[NBC-1TV 이석아 기자]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초대 통합 회장에 이영석 전 전무이사가 당선됐다.
이영석 당선지는 22일 광주광역시체육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회장선거에 단일후보로 출마해 대의원 10명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임기 4년의 새 회장에 선출됐다.
전남 강진 출신인 이 당선인은 학창시절 광주로 진출해 윤판석 전 회장의 문하에서 애제자로 태권도에 입문 했으며, 태권도 지도자가 된 이후에는 크고 작은 행사에서 실무를 맡았다.
특히,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총무이사로 재직하던 18년전 당시 박현종 회장과 함께 5.18대회의 산파 역할을 하는 추진력을 보였으며, 이후 전무이사로 협회의 안살림을 이끌어 오며 치밀한 행정력을 인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