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오흐나 후렐수흐(Ukhnaa Khurelsukh) 몽골 총리가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했다.
숙소로 이동한 후렐수흐 총리는 주한 몽골대사 주최 오찬에 참석한 후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 할 예정이다. 또 재한 몽골 동포간담회에 참석해 자국 교포들을 격려하고 한-몽골의원친선회자와의 만찬을 가진다.
방한 이틀째날에는 고용노동부 장관과 조찬을 가진 후 이어 양국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한-몽골 비지니스포럼에 참석하고 이낙연 총리와 회담을 갖는다.
후렐수흐 총리는 지난 2012년 국회의원직 사퇴 후 부인의 신병 치료를 위해 한국에 장시간 거주했던 독특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