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수흐바타르 바트볼드 몽골총리 내외가 23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공식 방한했다.
2011년 한국에서의 몽골의 해를 맞아 김황식 국무총리의 요청에 의해 이뤄진 바트볼트 총리의 이번 방한은 24일 오전 국립현충원 현충탑 헌화를 시작으로 한.몽 경제협력포럼 개막식과 대한광물자원공사 사장 주최 오찬, 한.몽 총리회담 및 협정서명식을 가진다.
특히 김황식 국무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는 한·몽 관계발전 방향을 비롯해 경제협력, 에너지 등 제반분야에서의 양국간 실질협력 강화 등에 대해 폭넓고 진지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또, 한반도 및 국제무대의 긴밀한 협력 등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의견을 나눌 것으로 전망된다.
바트볼트 총리는 방문 사흘째인 25일, 경제4단체장 주최 오찬에 참석하고 이어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몽골의 해’ 행사에 참석한 후 이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