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빈 방한했던 차히야 엘벡도르지(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이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지난 18일 오후 입국했던 엘벡도르지 대통령은 공항에서 곧바로 국립서울현충원으로 이동해 현충탑을 찹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19일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해 지난 2011년 수립된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확대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를 신뢰를 공고히 했다.
엘벡도르지 대통령은 또 서울시청을 방문해 박원순 시장으로부터 명예 시민증을 받았으며, 국회의장 면담에 이어 외국어대학교 명예박사 학위식에 참석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