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정세희 기자]한·중 FTA 제9차 협상이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중국 서안(西安)에서 개최된다.
금번 협상에 우리측은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관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하며, 중국측은 왕셔우원(王受文) 상무부 부장조리(차관보급)를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상에서도 양측은 상품 양허안 및 협정문 초안에 대한 논의를 지속한다. 또 상품, 서비스, 투자, 규범 및 협력분야 등 전 분과에서 보다 진전된 형태의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