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정세희 기자]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새해를 맞아 4일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에 소재한 ‘밥퍼나눔운동본부 청량리급식소‘에서 노숙자들과 무의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밥퍼봉사활동에 참가 할 예정이다.
‘밥퍼나눔운동본부’는 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 목사)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로서, 1988년부터 지금까지 각계각층의 정성과 나눔봉사를 통해 매일 1천명에서 1천5백 명의 노숙자, 무의탁 노인들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윤 장관은 금번 봉사 계기에 외교부 직원들의 따뜻한 성금도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전달할 예정이며 이날 봉사활동에 외교부 직원 40여 명도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외교부는 2011년 2월부터 매월 ‘밥퍼나눔운동본부’의 급식봉사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연2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연탄배달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