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13일 의장집무실에서 이승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을 만나 “남북관계가 다시 긴장에 빠졌으니 각계 각 분야가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남북관계 개선이 국제사회의 협력을 얻을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북에게도 인식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남북교류협력에 있어서 중요한 요인이 국민의 공감대 확산이다. 통일교육과 민주평통 활동을 통해 국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또 “처장께서 오랜 세월동안 남북교류협력을 위해 애써오셨다. 축적된 경험과 지혜가 남북교류협력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처장은 “가장 신경 쓰는 것이 현장정책 활성화다. 일상 생활현장에서 국민들의 목소리가 대통령에게 잘 전달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한다”고 답했다. 예방에는 김점준 민주평통 사무처 기획조정관, 복기왕 국회의장비서실장, 한민수 국회의장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11일 오후, 서울 공항로에 소재한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공연장에서 열린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광윤) 위촉식에서 의료위원에 위촉된 김세호 원장(김패밀리의원)이 함께 위촉장을 받은 조직위 관계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감염증(코로나19) 특강을 가졌다. 김 의료위원은 위촉 소감을 밝히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본인의 전문분야에 대한 소견을 밝혔으며 참석자들은 깊은 관심을 갖고 특강을 경청했다. 한편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광윤)는 "코로나19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 다음 달 1일 개최되는 '제5회 퀴즈대회'에 이날 있었던 특강 내용에서 두 문제를 출제하겠다"고 밝혔다.
[NBC-1TV 구본환 기자]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광윤)는 11일 오후, 서울 공항로에 소재한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공연장에서 위원 위촉식을 갖고, 향후 퀴즈대회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철저한 방역모드로 시작된 이날 위촉식은 각 분야의 전문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가운데, 김영근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위원장 인사말, 위원 소개 및 소감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위촉된 위원은 다음과 같다. 특별위원 구재서 장군(전 육군훈련소장), 의료위원 김세호(김패밀리의원 원장), 전문위원 배완영(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총재, 배우 수지 아버지), 위원 김경훈(시드니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위원 정재은(시드니올림픽 금메달).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사무총장 김영근, 사무1차장 구본환 등 조직위원회 임원 임명식도 함께 있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국회사무처 차관보급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장대섭(54세, 現 국토교통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법제사법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박장호(53세, 現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정무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이용준(52세, 現 환경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기획재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정연호(54세, 現 정보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조기열(53세, 現 입법조사처 정치행정조사실장) ▲외교통일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지동하(54세, 現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문위원) ▲행정안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정성희(47세, 現 행정안전위원회 전문위원) ▲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홍형선(52세, 現 기획조정실장) ▲환경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고상근(50세, 現 법제실장) ▲국토교통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최시억(54세, 現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조의섭(52세, 現 행정안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채수근(52세, 現 의정연수원장)을 7월 13일자로, ▲정보위원회 수석전문위원에 김병주(55세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10일 의장집무실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를 만났다. 박 의장은 “이시종 지사님이 도정을 잘 운영하셔서 충청북도 실질경제성장률이 전국 1위라고 알고 있다. 최근 방사능 가속기를 충북에 유치했다고 들었는데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10일 의장집무실에서 양승조 충남지사를 만나 “국회가 순조롭게 출발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면서 “재임하는 동안 오로지 국민과 국익만을 위해 마지막 공직으로서의 임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또 “평생 의회주의자로 살아왔다”면서 “중재와 조정으로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고, 국회가 정상화되면 4차산업혁명의 제도적 장치 마련 등 국회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남지역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충남도의 신속한 격리 조치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었다”며 도청 공무원들과 방역현장의 의료진 등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양 지사는 “역사에 길이 남는 의장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의장님께서 대한민국 전체 국익과 통합을 위해 21대 국회를 잘 이끌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답했다. 예방에는 김하균 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 최종길 정무수석비서관, 한민수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10일 의장집무실에서 염수정 추기경과 사제단을 만나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사회적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더 커질 것이다”며 “소외된 분들에 대해 천주교에서 지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선제적으로 미사를 온라인으로 전환해주시면서 국민의 건강도 보호하고, 영적체험도 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하다. 염 추기경께서 한국전쟁 70주년 미사에서 용서의 정치를 말씀하신 것을 듣고 가슴이 뭉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염 추기경은 “국회가 화합하려면 우리 천주교 신자 의원들이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그렇게 할 것이라고 믿는다. 21대 국회가 출범했는데 국민들이 바라는 것은 서로 화합하는 것이다”면서 “상대방을 손가락질하지 말고 나부터 용서하고 평화를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면담에는 안원진 베드로 비서신부 등 사제단, 국회가톨릭신도회 회장단을 맡은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과 미래통합당 김상훈 의원, 미래통합당 한무경 의원, 김영춘 국회사무총장, 복기왕 의장비서실장, 한민수 국회의장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NBC-1TV 김종우 기자] 서울지방경찰청 최익수 형사과장은 10일 새벽 2시 브리핑을 통해 지난 9일 공관을 나와 연락이 두절 됐던 박 시장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포착된 북악산 일대를 수색하던 중 실종 신고 약 7시간 만인 새벽 0시경 숙정문과 삼청각 중간지역에서 소방 구조견이 박 시장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기자들이 박 시장의 비극을 예감하고 이미 9일 오후 7시부터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입구에서 취재에 들어갔던 상황에 비하면 서울시나 당국의 발표가 예상보다 길어졌다. 이 과정에서 관계기관의 중간발표가 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기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기도 했다. 박 시장에 대한 소식은 딸이 실종신고를 하면서 본격화됐다. 실종신고를 받은 경찰은 야간열감지기가 장착된 드론 6대와 수색견 9마리, 경찰관 630여 명과 소방대원 140여 명 등 총 770여 명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였다. 앞서 박 시장은 9일 오전 10시 44분쯤 검은 모자를 쓰고 검은색 점퍼, 검은 바지, 회색 신발을 착용하고 검은 배낭을 메고 종로구 가회동 소재 공관에서 나온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후 성북구 와룡공원에 같은 날 오전 10시53분경 포착됐다. 박 시장은 실종 전날 전직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國技)태권도의 미래가치인 장애인태권도에 상지장애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실업팀이 만들어졌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원순)는 SK건설(대표 임영문)과 함께 장애인체육 선수의 고용증진과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장애인태권도 실업팀 창단에 나섰다. 서울시체육회는 7월 8일 오후 3시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텔에서 SK건설 장애인체육 실업팀 창단식과 함께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SK건설(주) 임영문 대표이사와 서울시체육회 김종덕 부회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태양 서울동부지사장과 입단선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시와 SK건설의 장애인체육 실업팀 창단에 장애인태권도 선수는 총 4명이 입단했다. 특히 실업팀이 전무한 상지장애 유형의 선수들이 3명이나 입단하면서 사상 최초의 상지장애 태권도 선수부가 만들어졌다. 이번에 SK건설에 입단한 장애인태권도 선수는 총 4명으로 2020 도쿄패럴림픽을 준비중인 주정훈, 김태훈, 이은재(상지장애) 선수와 대한민국 최초의 청각장애 태권도 선수로 2009년과 2013년 2017년 3차례의 올림픽에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9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자치분권 과제와 비전 세미나’에 참석해 “21대 국회에서는 지방자치가 명실공히 자치의 권한을 가질 수 있는 분권을 실행해야 한다”면서 “21대 국회에서 개헌이 가능하다면 자치분권도 개헌에 당연히 포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국가균형발전은 3분(分)정책이 제대로 실현돼야 한다. 바로 분권·분산·분업이다”면서 “문제는 재정권·인사권을 중심으로 하는 분권이 어떻게 제대로 정착하느냐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이어 “k-방역은 전 세계가 모델로 삼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국민수준, 그리고 의료진의 헌신적 봉사,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통합적 관리가 세계적인 방역모델을 만들어냈다”면서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협력할 때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는지 볼 수 있었다. 지방정부에 대한 재인식, 재발견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미나에는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 이개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이상민 의원 등 여야 의원들과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민병욱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김중석 대한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9일 의장집무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전현희 위원장을 만나“전 위원장님이 오신 이후로 국민들의 권익이 더 높아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국민권익위원회가 부패 청산 못지않게 경제, 사회적 취약계층 권익보호에도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전 위원장님께서는 (국회의원 시절) 택시 업계와 모빌리티 업계 간 갈등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됐던 가습기 살균제 문제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하셨다”면서 “권익위에서도 잘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에 전 위원장은 “권익위가 반부패 컨트롤타워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국민 권익 보호, 고충 처리 이런 부분에도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면담에는 국민권익위원회 박계옥 기획조정실장, 복기왕 의장비서실장 등이 함께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8일 의장집무실에서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을 만나 “평소에 국가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분들에 대한 예우를 제대로 해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애국자가 생기지 않는다. 보훈처가 보훈유공자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또 “보훈 심사가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이루어져 신청자들도 납득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갖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 처장은 “보훈의 최종목표는 다음 세대 교육을 통해서 새로운 예비 의인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면서 “의장님 말씀처럼 국가책임을 강화하고 보훈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더 높여야한다. 보훈처가 노력을 더 많이 하겠다”고 답했다. 예방에는 민병원 국가보훈처 기획조정실장, 복기왕 국회의장비서실장 등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