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희상 국회의장은 19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한국스카우트연맹 최고 훈장인 ‘무궁화 금장' 을 받았다. 문 의장은 "어려서부터 직접 보이스카우트를 했고 부모가 되어서도 아이들을 스카우트에 가입시킬 정도로 큰 애정을 갖고 있다”면서 “휴머니즘을 근간으로 하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영원히 빛나길 기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 의장은 1996년 제16대 국회의원 당선을 시작으로 20년간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의 임원,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2001년 한국스카우트경기북부연맹 초대 연맹장을 역임하는 등 스카우트 운동의 사명달성과 청소년들의 성장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궁화 금장을 수여받게 됐다. 수여식에는 이주영 국회부의장(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회장), 강태선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블랙야크 회장), 김원기 한국스카우트경기북부연맹 연맹장(경기도의회 부의장), 김현재 한국스카우트경기북부연맹 임원(동화마을 어린이집 원장), 안병일 한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 윤철준 한국스카우트경기북부연맹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희상 국회의장은 19일 국회 관인 공모 당선작을 시상하며 “대한민국 국회가 인을 새롭게 한다는 것은, 국회도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에는 신현경 작가가 당선인으로 선정됐으며, 이정호 한국전각협회 부회장은 우수작에 뽑혔다. 당선작에는 상금 500만원, 우수작에는 상금 100만원이 시상됐다. 국회 관인은 국회를 상징하는 공식 인장으로, 국회의 각종 공식 문서에 사용되고 있다. 1963년부터 사용돼온 기존 국회 관인은 한글 전서체(篆書體)로 돼있다. 한글 전서체는 본래 한자에 사용하는 서체를 자의적으로 변형 적용한 것으로, 글자의 획을 임의로 늘이거나 꼬불꼬불 구부려서 국민들이 무슨 글자인지 알아보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국회는 지난 1월 ‘국회 관인제작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공모를 거쳐 54개 출품작을 심사하였고, 신현경 작가의 작품으로 새로운 관인을 확정했다. 새 관인은 훈민정음 중 용비어천가, 월인천강지곡에 사용된 서체이며, 크기도 기존 54㎜에서 70㎜로 커졌다. 국회는 관인 제작에 들어가 빠른 시일 내 새로운 관인으로 공식 관인을 변경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현경 작가,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19일 사랑의 헌혈을 진행했다. 태권도원 도약센터 앞에서 이루어진 이날 헌혈에는 태권도진흥재단과 자회사 직원 등 40여 명이 참가해 고귀한 사랑을 실천했다. 사랑의 헌혈에 동참한 태권도진흥재단 박지은 주임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이 감소하는 등 혈액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헌혈이야 말로 작은 노력으로 큰 사랑을 실천하는 공익적인 활동이라고 생각해 앞으로도 헌혈에 앞장서고 싶다고 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사랑의 헌혈은 마스크 착용과 체온 측정, 손 소독제 사용 등을 마친 가운데 진행되었다.
[NBC-1TV 박승훈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19일 K타이거즈 제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K타이거즈 제로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이상욱 이사장 등 태권도진흥재단 관계자와 K타이거즈 안창범 대표, K타이거즈제로 나태주, 태미 등 멤버 전원이 참석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K타이거즈 제로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태권도를 홍보하고 특히 코로나19 이후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 등에 동참키로 하는 등 태권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태권트롯으로 활발한 활동 중인 K타이거즈제로 나태주 홍보대사는 “태권도진흥재단과 함께 태권도 발전과 태권도장 지원을 위한 노력뿐 만 아니라 태권도의 멋과 힘을 알리고 태권도를 통해 국민들에게 힘이 되어드리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K타이거즈 제로가 태권도를 대표하는 아이돌 스타로서 태권도 발전과 태권도장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태권도 발전과 코로나19 극복에 태권도진흥재단과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했다. 한편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2020년 5월 셋째 주[2020. 5. 11.(월) ∼ 5. 15.(금)]에 총 2건(의원발의 법률안 2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17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 지도사범을 위촉했다. 위촉된 지도사범은 인천광역시 우리들청소년쉼터 성시훈 사범, 목포시 단기남자청소년쉼터에 황인택 사범, 산청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유지나 사범, 창원시 마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임정준·권우성 사범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이날 위촉식에 앞서 16일과 17일 지도사범을 대상으로 태권도 지도 및 교육 계획 수립, 태권도 기본 기술 교육, 안전사고 및 성 범죄 예방 교육, 태권도 수업관리 기술 교육 등의 지도사범 워크숍을 태권도원에서 진행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은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태권도를 보급하는 등 태권도 참여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도사범들이 현장에서 훌륭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한편, 찾아가는 태권도 교실은 태권도진흥재단과 참가단체 간 코로나 19 상황 등을 협의 후에 운영할 계획으로,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한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온라인 공연 ‘위대한 태권도: 하이킥(Great Taekwondo: Hi Kick)’을 개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세계인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온라인 공연 ‘하이킥’은 16일 오전 11시부터 국기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약 2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하이킥’은 24명으로 구성된 시범단 단원들이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관중이 없는 가운데 시연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NBC-1TV 박승훈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15일 저녁 의장접견실에서 한국불교 종단협의회 회장단과 차담회를 가졌다. 차담회 이후 종단협의회 회장단과 국회 정각회 회원들은 국회 중앙 잔디마당으로 자리를 옮겨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 날’을 축하하는 봉축점등식 행사를 열었다. 상생과 화합, 자비로운 마음이 정치권에도 꽃 피우길 기원하는 봉축탑은 이날부터 3주 동안 국회를 밝힐 예정이다. 차담회에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인 원행 스님(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차석부회장인 회성 정사(대한불교진각종 통리원장), 부회장인 홍파 스님(대한불교관음종 총무원장)·범해 스님(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의장)·인선 정사(불교총지종 통리원장), 사무총장 지민 스님(대한불교삼론종 총무원장)과 국회 정각회 회장인 강창일 의원, 부회장인 이진복 의원·이원욱 의원, 간사인 오영훈 의원 등이 참석했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국회에 식재된 주요 나무와 풀꽃의 사연을 담은 ‘국회의 나무와 풀꽃 이야기’를 15일 발간했다. 이 책은, 현재 국회에서 자라고 있는 총 140종·18만 9천여 그루의 나무와 풀꽃 가운데, 유사한 나무와 풀은 원래의 수종에 통합하여 총 125종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일반 국민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식물학적인 설명은 최소화하는 한편, 역사·문화적인 내용과 전해지는 이야기를 소개하였다. 어떤 나무가 국회 안 어디에 자라고 있는지를 찾아볼 수 있도록 국회 경내를 4개 구역으로 나누어 상세한 나무 지도까지 그려 넣었다. 유인태 국회사무총장은 “국회 숲해설 프로그램 참관객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기 바란다”며 “서로 어울려 아름다운 숲을 이루는 나무의 지혜가 공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회사무처는 보다 많은 국민들이 읽어 볼 수 있도록 전자책으로도 제작하여 열린국회정보,국회방문자홈페이지 등에 무료로 공개할 예정이다. ‘열린국회정보’에서는 「보고서·발간물」메뉴 선택 후,「국회사무처」코너를 클릭하면‘국회의 나무와 풀꽃 이야기’전자책을 읽어 볼 수 있다. ‘국회방문자홈페이지’에서는「소통마당」
[NBC-1TV 박승훈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15일 “20대 국회에서 마무리 되지 못한 국회혁신 방안들은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실현되기를 희망한다”면서 “(국회혁신자문위원회 결과보고서가) 실질적으로 국회 개혁의 교과서다”라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국회혁신자문위원회(이하 혁신자문위)의 최종 결과보고를 받으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심지연 혁신자문위 위원장은 “건의사항의 절반정도는 운영위를 통과하여 실시가 됐다”면서 “(국회혁신 패키지 법안이) 실시가 됐으면 일 잘하는 국회,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회가 되기 위한 초석이 마련됐을텐데, 그 부분이 아쉽다”고 밝혔다. 혁신자문위는 국회 전반의 혁신을 통해 ‘일 잘하는 실력국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2018년 9월에 출범한 의장직속 자문기구다. 혁신자문위가 제시한 혁신안에 따라 법안심사를 정례화하는 ‘일하는 국회법’이 2019년 7월 17일부터 시행중이며, ‘입법청원제도 개선’을 위해 국민 동의 온라인 청원 시스템이 2019년 12월 1일 도입됐다. 또한 ‘의회외교활동자문위원회’가 출범해 의회외교 활동에 대한 사전심사를 함으로써 외유성 출장을 원천 차단하게 됐다. 또한 지난 3월 문희상 의장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국가권력을 강점한 신군부에 맞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이 된 5ㆍ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고자 ‘제40주년 5ㆍ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오는 18일 5·18민주광장(옛 전남도청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라는 주제로 국가 주요인사,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철저히 수립하여 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5·18민주화운동이 정부기념일로 지정(1997년)된 후, 처음으로 5·18의 항쟁지인 5·18민주광장에서 개최되어 올해 40주년을 맞아 특별함을 더한다. 기념식은 방송인 김제동의 사회로 도입영상, 국민의례, 경과보고, 편지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26년, ‘화려한 휴가’, ‘택시운전사’ 등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영화들을 활용한 도입영상으로 5·18의 이야기를 시작하며, 이어서 국민의례 시에는 김용택 시인이 이번 기념식을 위해 특별히 집필한 ‘바람이 일었던 곳’이라는 묵념사를 문흥식 5·18구속부상자회장이 낭독한다. 이번
[NBC-1TV 구본환 기자] 이동섭, 강성종 국기원 자문위원이 생방송 온라인 공연 ‘위대한 태권도: 하이킥(Great Taekwondo: Hi Kick)’ 준비에 여념이 없는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을 격려했다. 15일 오전 11시 이동섭 자문위원(제20대 국회의원), 강성종 자문위원(신한대학교 총장) 등 2명의 자문위원은 국기원을 방문, 온라인 공연 ‘하이킥’ 을 연습하고 있는 시범단 단원들을 만나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전갑길 이사장, 손천택 원장 직무대행, 윤웅석 연수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들과 신한대학교 관계자들도 자리에 함께했다. 시범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국내외 파견이 연기되고, 단체 훈련에도 지장을 받는 등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시범단은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을 비롯한 세계인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온라인 공연 ‘하이킥’을 개최하기로 하고,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범단은 자문위원들이 방문한 자리에서 온라인 공연 ‘하이킥’의 예행연습을 진행했고,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전갑길 이사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온라인 공연을 위해 구슬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