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28일 오후 재단법인 뚜벅이 창립기념 개소식에 참석했다. 재단법인 뚜벅이는 한국와이퍼 청산 이후 노동자들의 재고용과 지역 취약노동자 지원 등 사회적 고용기금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재단으로 지난 5월 창립총회를 거쳐 오늘 개소식을 열었다. 한국와이퍼 대량해고 사태는 지난 2022년 7월 7일 회사 측의 청산 발표로 촉발되었고, 이후 9월 19일 MBC 단독보도로 일본 덴소의 기획 청산 의혹이 제기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다. 이후 최윤미 한국와이퍼 분회장의 44일간의 단식농성, 3박 4일간 덴소 규탄 뚜벅이 행진, 일본 원전 투쟁, 인권위 진정 등 대량해고 사태 해결을 위한 투쟁을 이어온 끝에 2023년 8월 16일 노사합의 조인식으로 일단락된 바 있다. 우 의장은 개소식 축사에서 한국와이퍼 대량해고 사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했던 인연을 강조하며 재단설립을 축하하는 한편, 한국와이퍼 노동자들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대승적인 사회적 연대기금 결의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 또한, "소위 '먹튀'라 불리는 외국인투자기업의 횡포를 방지해야 하고, 하청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
[NBC-1TV 박승훈 기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지부장 구본욱·사진)는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 6·25 기자회견을 통해 광화문광장에 높이 100m에 이르는 대형 태극기 게양대 설치사업에 착수하겠다고 한 데 대해 적극 지지하며 환영한다는 성명서를 26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100m 높이에 태극기가 게양된 ‘대형 조형물’과 영원한 애국과 불멸을 상징하는 ‘꺼지지 않는 불꽃’까지, 시대적 가치와 미래비전을 담은 국가상징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상이군경 서울시지부는 2016년에 11개 서울시 안보단체협의회를 통해 건의와 탄원서를 제출하였지만 전임 시장 때 논의하다가 중단된 바 있다. 이를 다시 구본욱 지부장이 김형재 의원에게 건의하여, 지난 5월 3일 서울시의회에서 광화문광장 대형 태극기 게양 조례가 본회에서 압도적으로 가결된 바 있다. 서울시지부 구본욱 지부장은 환영 성명서에서 “선대 지부장때 부터 꾸준히 서울시에 건의한 우리의 숙원사업으로 태극기는 보수와 진보를 떠나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의 시작이며, 서울은 연 2천여 만 명의 외국관광객이 찾는 세계적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는 상징이 될 것이다.” 또한 “이번 광화문 광장 대형 태극기
[NBC-1TV 박승훈 기자] 영화 '판문점'으로 새롭게 관심을 받고 있는 JSA판문점전우회가 10일 오전 판문점을 방문해 유엔사 JSA경비대대 미군 대대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신형주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전우들은 이날 이취임한 대대장들에게 전우회가 마련한 선물을 전달하며 부대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이들 전우들은 영화 '판문점'에 대해 대체적으로 사실에 기반된 내용이라고 호평하고 오는 14일 용산CGV에서 열리는 영화 '판문점' 시사회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깊은 전우애를 나누었다.
[NBC-1TV 박승훈 기자]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9시 55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되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국가유공자 및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추념식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추모를 위한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추념 공연1,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추념 공연2,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추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 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유가족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했다. 대통령은 6.25 전쟁 이후 성장과 번영의 꽃을 피워낸 우리의 지난 70여 년이 세계 어느 나라도 이루지 못한 기적의 역사였음을 조명하면서 위대한 영웅들의 헌신이 그 토대가 되었음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특히 "역사의 진보를 거부하고 퇴행의 길을 걷는 북한이 비이성적인 도발로 우리를 흔들고 있지만, 철통같은 대비 태세와 한층 더 강해진 한미 동맹,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토대로 국민의 자유와 안전을 단단히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
[NBC-1TV 박승훈 기자] 국무조정실은 4∼5일 이틀간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앞두고 서울·경기 지역 테러 경보를 단계 상향한다. 우선 1일 서울·경기 지역에 대한 테러 경보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됐고, 2일부터 정상회의가 종료되는 5일까지는 경보가 '경계'로 추가 격상된다. 정부의 테러 경보는 위협 정도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로 구분된다. 국무조정실은 "우리나라가 주최하는 역대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아프리카 대상 다자간 정상급 회의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안전 확보 조치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BC-1TV 박승훈 기자] 차흥봉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오후 NBC-1TV 보도본부를 찾아 이광윤 보도본부장과 면담을 가졌다. 차 전 장관은 이날 면담에 앞서 본인의 저서 <어둠을 뚫고 새벽을 열다(88서울패럴림픽 앞뒤 이야기/3인 공저)>를 이광윤 본부장에게 전달하며 책과 관련한 대화를 가졌으며, 1970년부터 1976년까지 청와대 근무시절과 복지부장관시절에 이르기까지 생생한 일화를 소개했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방부가 27일 오후, 경남 남해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9회 국무총리배 중앙부처축구대회'에서 영광의 우승배를 들었다. 국방부는 국토교통부와의 결승전에서 윤준용 선수의 헤트트릭과 이태영 선수의 득점으로 국토부를 4대 2로 누르고 우승배를 안았다. 우승컵을 안은 국방부는 이날 감독상 홍순정, 최우수상 김상윤, 득점상 윤준용이 개인 수상으로 중앙부처 봄철 경기의 대미를 장식했다. 지난 20일 천안축구센터에서 벌어진 예선대회 통과 팀이 27일 경남 남해주경기장으로 이동해 펼쳐진 중앙부처 축구대회는 매년 봄 대회와 가을대회로 개최된다.
[NBC-1TV 박승훈 기자] 류국형 전 대통령 경호본부장이 6일 오후, NBC-1TV 보도본부를 찾아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과 면담을 가졌다. 류 전 본부장은 이날 면담에서 대통령 경호본부장 재임 시 이광윤 보도본부장과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했던 일화를 나누었으며, 특히 본사 자료실에 소장된 200여 개국 정상의 방대한 영상자료를 보고 그 규모에 감동을 표했다. 지난 1990년 대통령경호실에 입사했던 류 전 본부장은 2018년까지 29년간 재직하며 7명의 대통령을 경호했던 베테랑으로 경호실장 보좌관, 핵안보정상회의 기획관, 수행부장, 경호교육원장, 경호본부장을 역임했다. 경호처 퇴임 후 2018년부터 2022년까지 3년 5개월간 인천 5개 주요항과 여객터미널의 출입 보안과 외국선박 밀입국 예방 임무를 맡고 있는 인천항보안공사 사장을 역임하며 33년간의 공직을 마쳤다.
[NBC-1TV 박승훈 기자] 장세동 전 대통령 경호실장이 9일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40주기 아웅산 묘소 순국 대통령 경호관 추모식장을 찾아 참배 경호관들을 격려했다, 이날 첫 정부 주관 행사로 진행된 <제40주기 아웅산 묘소 순국 국가유공자 추모식>을 마친 후 (사)대통령경호안전연구회(회장 이재진)가 한경희 정태진 두 경호관 묘소에서 가진 약식 추모식장을 방문한 장세동 시장은 두 희생자에 대해 조의를 표하고 박상범 염상국 역대 경호실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경호관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이재진 (사)대통령경호안전연구회 회장은 추모식 후 NBC-1 TV와의 인터뷰에서 “타국에서 숨진 동료 경호관들의 순국에 머리 숙여 존경한다"라며 "앞으로 회원(역대 대통령 경호관) 가족들의 장학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1983년 10월 9일 발생했던 미얀마 아웅산 묘역 테러 사건은 미얀마의 수도 양곤에 위치한 아웅산 묘역에서 북한군이 미리 설치된 폭탄이 터져 한국인 17명과 미얀마인 4명 등 21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당한 폭탄 테러 사건이다. 당시 대한민국의 서석준 부총리와 이범석 외무부 장관, 김동휘
[NBC-1TV 박승훈 기자] 16일 오후 열린 '제43회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부산 예원초등학교 6학년 서민기 어린이가 김상진 부산시태권도협회장으로부터 금일봉을 받는다. 김상진 회장은 24일 가진 NBC-1TV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현재 아시안게임 관계자로 중국에 체류 중”이라며 “귀국하면 일정을 잡아서 부산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한 서민기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한민국태권도협회 감사를 맡고 있는 김상진 회장은 지난 2020년 초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에게 퀴즈대회 개최 계기를 부여한 인물로 현재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