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한국에서 맛 보았던 좋은 음식들은 건강에 굉장히 좋았던 것 같다.”
방한중인 그레이스 제무이아이 킵투이(HON. GRACE JEMUIAI Kiptui) 케냐 국회의원이 4일 롯데호텔 미팅룸에서 있었던 NBC-1TV 이현혜 학생 통신원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한국이 빨리 성장한 굉장히 좋은 나라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한국에 와서 보니까 너무 좋고 놀라운 것들이 많이 있었디”는 소감을 밝혔다.
킵투이 의원은 또 “케냐 청소년들에게 메시지를 부탁 한다”는 이현혜 통신원의 요구를 받고 “한국에서 만났던 젊은이들과 케냐의 젊은이들이 함께 만나고 또 함께 힘을 합쳐서 좋은 관계를 만들어서 또 다른 누군가를 도울 수 있고 또 다른 것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참 좋겠다”는 희망을 나타냈다.
그는 “한국의 젊은이들이 굉장히 열정적이고 또 자기가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자기의 재능을 계발하고 모습을 보고 굉장히 감명이 깊었다”고 말했다.
킵투이 의원은 또 “케냐의 젊은이들이 한국의 젊은이들처럼 열심히 일하는 것을 좀 알았으면 좋겠고 열심히 일하면 미래가 있고, 열심히 일하면 돈을 벌 수 있어서 더 나은 삶을 앞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라는 것을 한국의 젊은이들로부터 우리 케냐의 젊은이들이 좀 배웠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인터뷰는 NGO 단체인 월드 베스트 프랜드(World best friend)가 주선 했으며, 차보영 대표와 박영학 상임이사, 협성대학교 이동욱 대외협력과장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