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한양대학교 4차 산업혁명 연구소 (연구소장 : 조병완 교수)는 26일 오후 4시 한양대학교 재성토목관 409호에서 ㈜ JBK International (대표이사 조보경)과 지구 온난화 대체 에너지 투자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자문회의에서는 광주, 목포, 순천, 나주등 전남지역의 심각한 쓰레기 처리 문제 대책으로 2017년 준공된 나주 고형 폐기물(SRF) 열병합 발전소가 나주 시청과 시민들의 반대로 운영이 중단되어 운영사인 지역 난방공사가 매년 2~3천억원대의 심각한 적자를 보면서 지역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현실과 연계되어 고형 폐기물 SRF를 사용하고 있는 목포 열병합 발전소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 JBK와 문제점 해결 방안과 운영 수익에 대하여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나주 고형 폐기물 열병합 발전소 사태해결을 위한 민간 합동 조사 위원회는 대기질·굴뚝·악취·소음·수질·연료 등 6개 분야 66항목에 대한 환경영향조사 측정결과, 수은 등 3개 항목은 미검출되었으며, 미세먼지 등 6개 항목은 가동중 측정값이 더 낮게나왔고, 대기질(굴뚝)에서는 다이옥신·일산화탄소·납·수은 등 19개 항목이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한 것으로
[NBC-1TV 김종우 기자]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사무처는 29일 오후 4시(한국시간) 아프리카 지역 선거관리기관, 선거·민주주의 관련 국제기구 및 학계 등을 대상으로 웨비나를 주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코로나19 위기 하에서 유권자를 위한 효과적인 선거정보 제공 방안을 주제로 하며, 불어·영어·한국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말라위 선거위원회 사무총장, 우간다·DR콩고 선거위원회 담당국장, 국제선거제도재단(IFES) 아프리카 지역 국장, 대한민국 선거연수원·남아프리카 대학교(UNISA) 교수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유권자를 위한 선거정보 제공 방안과 관련해 아프리카 지역 사례를 중심으로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지속되면서 각 국의 선거관리 기관은 유권자의 알 권리와 안전 모두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A-WEB 사무처는 공통의 어려움에 직면한 회원기관들을 지원하기 위해 그간 중남미, 아시아, 유럽 등 대륙별 맞춤형 웨비나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아프리카 대륙 웨비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신청은 A-WEB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NBC-1TV 김종우 기자] 국무총리 소속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정세균, 김은기)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 영웅을 가상세계에서 만나볼 수 있는 ‘6·25전쟁 가상현실(VR) 체험전’을 27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부산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전은 ‘영웅에게’라는 주제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국민 누구나 6·25전쟁을 간접 체험함으로써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6·25전쟁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체험전은 당초 올해 6월부터 운영하려고 준비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개최가 연기됐고 최근 방역지침이 1단계로 완화되면서 문을 열 수 있게 됐다. 체험전이 열리는 장소는 서울 종로구에 있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3층)과 부산 남구에 있는 부산박물관(부산관, 2층)에서 운영될 예정으로, 체험을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해당 장소를 방문하면 70년 전 참전 영웅의 발자취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준비된 체험전의 내용은 총 4종으로 「별이의 종이비행기」(체험형), 「집으로 가는 길」(관람형), 「미션 328! 부상당한 전우를 구하라」(상호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일제하 부산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여 우리 민족의 독립 의지를 널리 알린 ‘박재혁 의사 부산경찰서 폭탄 투척 의거 제100주년 기념식’이 오는 28일 오전 10시, 부산상공회의소(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박재혁의사기념사업회(이사장 이경재) 주관으로 열리며, 코로나19로 참석인원이 축소된 가운데 박삼득 보훈처장을 비롯해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김원웅 광복회장 그리고 출신학교 재학생 및 기념사업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기념식은 당초 의거일(9.14)에서 코로나19로 행사를 연기해 진행하는 것으로, 올해 6월에 설립된 (사)박재혁의사기념사업회가 의거 100주년을 맞아 부산시민과 학생이 참여하는 ‘기념음악회’, ‘특별기획전’도 개최하여 의사의 뜻을 함께 기억할 것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영춘) 의정연수원은 29일 제11기 국회 최고위 인문학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최고위 과정은 인문학적 통찰을 통해 정치·경제 등 입법정책의 각 분야에서 요구되는 인간과 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고자 마련되는 것으로, 10월 29일부터 5주 동안 매주 목요일 아침 국회의원과 국장급 이상 국회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회 방역 및 운영 매뉴얼」에 따라 이번 국회 최고위과정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신청 의원 및 직원에게는 실시간 강의를 위한 유튜브 생중계 링크를 제공할 예정이며, 일정 기간 동안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강의에 참여하지 못하는 직원 및 일반 국민을 위한 NATV 녹화방송도 진행될 예정이다. 29일 아침 7시 30분 첫 강의로 개설되는 김종대 전 헌법재판관의 “이순신 리더십의 뿌리를 찾아서”를 시작으로, AI시대의 융합교육, 프랑스 혁명과 민주주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소통의 법칙 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영춘 사무총장은 이번 제11기 국회 최고위 인문학과정에 대하여 “인문학은 정치·경제 등 각 분야에서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이 27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유인경 전 경향신문 선임기자를 국회방송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박 의장은 “국민에게 다가가는 국회가 되기 위해 유인경 신임 위원을 포함한 국회방송자문위원들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2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 국회 특별전시회에 참석해 “한국과 러시아는 수교 30주년 동안 놀라운 발전을 했다. 작년 양국 교역이 223억 불을 기록했고, 인적 교류도 급증했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한국에게 러시아는 신북방정책의 핵심국이고, 한반도 평화의 동반자이다. 러시아에게 한국은 극동개발의 파트너일 것이다”면서 “양국 정상이 5차례 회담을 가졌고, 송영길 위원장도 푸틴 대통령을 여러차례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또 “양국 의회의 관계도 돈독하다. 2016년부터 시작된 유라시아 국회의장 회의를 한국과 러시아가 공동의장국을 맡아 매년 주최해왔다”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연기됐지만 내년엔 열릴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안드레이 보리소비치 쿨릭 주한러시아대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민주당 송영길 의원 등이 참석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민석)가 큰 위기를 겪고 있는 문화·예술계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영화를 관람하는 “문화·예술계 활력을 위한 거리두기 영화 관람” 행사를 27일 시범 추진한다. (장소: 여의도 CGV) 코로나19로 인해 관객과의 교감을 핵심으로 하는 문화·예술계 등이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위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시점에,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다면 문화예술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장소임을 홍보하면서, 3주 간의 국정감사 기간 동안 애쓴 위원회 위원과 보좌진,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문화행사(영화 “담보”)를 기획하였다.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은 “이제 방역지침이 준수되는 가운데 문화·예술계 전반에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을 신중히 모색하는, 상생의 묘를 발휘해야 할 시점”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더불어 “얼마 전, 김수로 씨의 이야기를 통해 공연계가 직면한 어려움을 알게 됐다. ‘BTS, 봉준호’라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를배출한 문화 강국의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국민들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다. 바라기는 이번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서영교)는 27일 11시 전체회의장(본청 445호)에서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고 약 8시간에 걸친 심도 깊은 검증 끝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경력, 재산, 가치관, 도덕성, 정치적 중립성, 선거제도, 선거관리위원회 직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최초의 여성 위원장으로서 역할 등에 관한 심도 있는 질의 및 답변을 통해 후보자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서의 능력과 자질을 갖추었는지를 검증하였다. 인사청문과정에서는 ▲대법관으로서 내린 판결을 살펴보면 정치관계 법규 해석 역량에 의문이 있다는 점과 이에 대한 답변 과정에서 이에 대한 과오를 인정하지 못하는 독선적인 모습을 보인 점, ▲배우자의 부동산 매각으로 시세차익을 취득하는 등 청렴성에 문제가 있는 점, ▲공무원 신분 선거 출마 논란에 대해 소극적 답변으로 일관하여 정치적 중립성을 대한 우려가 있는 점 등을 이유로 중앙선관위원으로 부적합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었다. 그럼에도 행정안전위원회는 후보자에 대해 ▲법관의 기본적 책무인 사회적 약자 보호를 충실히 수행한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위원장 정춘숙)는 27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여성가족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하였다. 오늘 국정감사에서는 권력형 성범죄 근절 및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여성정책, 여성폭력방지정책, 가족정책, 그리고 청소년정책과 관련하여 심도 깊은 질의가 진행되었다. 여성정책과 관련하여, ▲ 코로나19로 인한 노동시장 성불평등 심화에 대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과, ▲ 20대 여성의 실업 및 우울증 방지를 위한 지원 방안 필요성에 대한 지적이 있었고, ▲ 성별영향평가 결과 개선조치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이어, 성인지예산 직접목적사업을 강화해야한다는 의견 등이 제시되었다. 여성폭력방지정책과 관련하여, ▲ 권력형 성범죄 근절 및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방지대책과, ▲ 재범 위험성이 현저히 큰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자 관리 방안을 촉구하였으며, ▲ 불법촬영장비 관리 대책 및 해외에 서버를 둔 플랫폼에 대한 삭제 지원 요구및 ▲ 일본군위안부피해자 지원 관련 정의연 보조금 지
[NBC-1TV 김종우 기자]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총재 나유인, 이하 공신연)은 10월 24일 부산 호텔농심 에메랄드홀에서 전국본부장 연석회의를 마치고 나유인 총재를 비롯해 중앙위원, 전국 21개 광역시도 본부장들과 함께 26일 라임 옵티머스 사건 성명을 발표했다. 공신연은 성명서에서 한국개발연구원의 ‘코로나19 고용충격 연구 보고서’를 인용하며 “코로나19로 일자리 141만개가 사라지는 엄중한 상황에서 발생한 라임 옵티머스 사건은 단순한 금융 사기를 넘어 정관계 로비 의혹에 검찰 향응 접대로 일파만파 번지면서 국론은 분열되고 국민은 망연자실한 지경”이라고 목소리 높였다. 공신연은 “선량한 국민 4000명이 투자한 1조6000억으로 코스닥 부실기업에 투자하고 돌려막기로 피해를 준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면서 “우량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한다고 속여 1조5000억원대 펀드 상품을 팔아 환매 중단으로 1100여명의 피해자에게 5000억원대 피해를 입힌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옵티머스 펀드 피해자 절반 이상이 60~70대 노후 세대이며 개인 투자자 판매액 가운데 70대 이상이 697억원(29%)으로 가장 많고, 60대 591억원
[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세원종합관리와 정우프로덕트로 부터 살균소독수 5천개, 덴탈마스크 25만장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한 것으로 살균소독수 및 덴탈마스크는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한국신장애인협회, 한국농아인협회,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등 30여개의 장애인단체와 복지시설, 보호작업장 등에 배부하여 장애인들의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장애인들은 비장애인들보다 사회·경제활동에 많은 제약과 어려움이 생겼다. 특히 겨울철을 앞두고 장애인들의 건강은 더욱 취약한 상황이다. 이에, 한국장총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살균소독제, 손소독제, 마스크 및 체온계 등의 방역물품을 후원받아 5천여명의 장애인과 40여개 장애인단체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활동에 동참하여 장애인의 코로나19 예방 및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