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조영기 전남태권도협회 상임고문이 19일 오후, 고흥에서 열리고 있는 '제38회 전라남도지사기태권도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만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만찬에서는 공영민 고흥군수가 전남 최초로 고흥군실업팀 창단을 선언해 전남 태권도인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NBC-1TV 구본환 기자] 이동섭 국기원장이 19일 오전, 고흥 팔영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8회 전라남도지사기태권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관계자 및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동섭 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공영민 고흥군수에게 명예 4단증을 수여하고 전남 최초로 고흥군실업팀 창단을 선언한 공 군수에게 박수를 보냈다.
[NBC-1TV 구본환 기자] 한국 태권도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닷새째 날에도 빈손으로 대회를 마쳤다. 18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센트로 아쿠아티코에서 열린 ‘2022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선수권대회’ 닷새째 날 한국선수단은 남녀 2체급에 출전해 노메달로 경기를 마쳤다. 김태용(대전광역시청)은 남자 -63kg급 16강에서 이 체급 세계랭킹 4위인 강호 브라질 라모스 가브리엘을 2-1로 힘겹게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결정적인 중요한 순간 왼발 머리 공격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동메달이 걸린 8강 문턱에서 라이벌 중국의 유수아이 리앙과 맞붙었다. 이미 지난 춘천 아시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신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한 김태용은 이 경기에 자신감 있게 나섰다. 서로를 잘 아는 선수들답게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중요한 순간 왼발을 공략하는 김태용의 앞발을 상대가 완벽히 차단하고 빈 곳을 몸통과 주먹으로 공략했다. 공방 중에는 기습적인 머리 공격으로 허를 찔렀다. 1회전 주먹과 몸통 공격을 내주며 1대4로 내줬다. 2회전 김태용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거세게 몰아쳤다. 난타 공방 속에 상대의 몸통 공격이 유효 득점으로 인정되면서 점수 차가 벌어졌다. 마지막까지
[NBC-1TV 구본환 기자] 13일 오후, 신한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사흘째 진행되고 있는 '2022 경기도교육감기태권도대회'가 열기를 뿜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 특성 때문인지 태권도축제 같은 분위기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엘리트 겨루기와 품새대회(개인•단체)는 물론 생활 체육대회까지 함께 열려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날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과 임종남, 이영선 부회장이 경기장을 찾아 실무자들을 격려하고 '유종의 미'를 당부했다. 임원들의 격려 모습을 NBC-1TV가 동행 취재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경기도교육감기태권도대회가 10일 오전 11시 신한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김경덕 회장은 대회사에서 "남과 북이 서로 융합되는 화합의 도시 의정부 행복특별시에서 대회가 열리게 되어 매우 뜻 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승부에 연연하지 말고 정정당당한 스포츠정신을 발휘하라!"고 격려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날 치사에서 깊어가는 가을, 학생들의 축제인 '2022 경기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교육감이 학교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학생들도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향해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오는 13일까지 4일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태권도협회, 의정부시 체육회, 의정부시 태권도협회, OBS 경인TV가 주관하며 사단법인 태권도공제조합, 재단법인 경기도태권도협회가 후원하는 가운데 펼쳐진다. 대회 종목은 ☞엘리트 겨루기☞엘리트 품새(개인•단체) ☞생활 체육(겨루기•품새)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OBS 경인TV를 통해 경기도 전역에 방영되어 태권도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11
[NBC-1TV 구본환 기자] 이동섭 국기원장이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을 만나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8일 오전 11시 국기원 원장실에서 30분가량 진행된 환담에서 이동섭 원장은 전라북도 무주에 설립 추진 중인 국제태권도사관학교를 위한 적극적인 지지와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동섭 원장은 “세계 210여 개국에 보급된 국기 태권도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국제태권도사관학교는 반드시 필요하다. 설립에 필요한 예산 확보 등 국기원 차원에서 다방면으로 지원책을 검토해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호영 의원은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취지에 공감해 주셔서 감사하며,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설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국기원은 지난 2021년 3월 9일 무주군과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NBC-1TV 구본횐 기자] 코로나 팬데믹으로 취소, 연기 됐던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가 오는 13일 개막식을시작으로 14일부터 20일까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개최된다. 매 2년마다 개최됐던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지난 2019년 맨체스터 세계대회 이후 3년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과달라하라 센트로 아쿠아티코(Cedntro Acuatico)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122개국에서 755명의 선수 및 난민팀이 세계태권도연맹(WT) 깃발을 달고 출전하게 된다. 한국 대표로는 아래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No. 체 급 성 명 생년 소 속 1 M-54kg 배준서 2000. 12 강화군청 2 M-58kg 장 준 2000. 04 한국체육대학교 3 M-63kg 김태용 1999. 10 대전광역시청 4 M-68kg 권도윤 2002. 09 한국체육대학교 5 M-74kg 장은석 2001. 02 용인대학교 6 M-80kg 박우혁 2000. 04 한국체육대학교 7 M-87kg 이선기 1996. 04 전주시청 8 M+87kg 강연호 1996. 09 수원시청 9 W-46kg 강미르 2002. 02 영천시청 10 W-49kg 강보라 2000. 11 영천시청 11 W-53kg 박혜진 1
[NBC-1TV 구본환 기자] 김진호 충남태권도협회장이 27일 오전 국기원을 방문해 이동섭 원장을 예방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이 원장과 김 회장이 허심탄회한 면담을 가졌으며, 동행한 충남태권도협회 김영근 전무이사가 태권도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 시범단은 19일 삼성동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어워즈’ 시상식에서 화려한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WT 시범단 22명은 흥겨운 음악에 맞춰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 대련 및 화려한 공중 격파 시범을 선보여 전 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참석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및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관계자들을 매료시켰다. WT 시범단의 십여분간에 걸친 한치의 오차없이 펼쳐 보이는 절도있는 동작 및 다양한 품새에 관객들의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송판을 잇따라 격파하고 사방으로 튀는 장면에선 관객들이 압도되어 탄성이 터져 나왔다. WT 시범단의 ANOC 어워즈 축하공연은 구닐라 린드버그 ANOC 사무총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구닐라 린드버그 사무총장은 공연 후 “환상적인 WT 시범단의 공연으로 관객들과 수상자들에게 멋진 축하의 밤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WT 조정원 총재는 "WT 시범단이 권위 있는 ANOC 어워즈 행사에 초청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전 세계 스포츠 관계자들에게 태권도의 화려함과 우수성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좋은 기회였다”고 말
[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19일 오전, 중앙수련장에서 8단과 9단 해외 방문 심사를 '8~9단 해외 방문 심사' 시행했다. 이날 응심자들은 8단 10명, 9단 3명으로 방한 목적이 단순 심사여서 태권도의 위상을 반증했다. 한편, 심사를 마친 응심자들은 이동섭 국기원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심사에 대한 의미를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