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총감독 김영근)은 24일 논산 시민운동장에서 제3기 단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홛동을 예고했다. 2019년, 스포츠 문화콘텐츠 확산과 태권도진흥으로 충청남도의 위상강화를 위해 창단된 시범공연단은 충청남도에서 직접운영하며 그동안 국내외에서 총36회의 공연을 선보였고, 대통령직속위원회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기념사업회”에서 국민 참여 사업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다. 제3기 시범공연단은 한권상(신성대), 이충영(나사렛대)교수를 감독과 김태성 코치, 단원 등 총 50명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합동훈련에 돌입했다. 한편 김영근 총감독은 올해는 김좌진장군의 청산리전투 전승 101주년을 맞아 백야 김좌진 장군스토리와 유관순 열사의 3.1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공연으로 애국심을 고취시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충청남도의 대표적인 시범공연단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범공연단은 "내달 12일 서울이화여고에서 열리는 유관순횃불상 시상식에서 유관순 열사를 주제로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서 시범공연을 실시하게 된다"고 전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체육회 김영근 이사(57세)가 지난 4월 9일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개최 된 2020년 제4차 국기원 태권도 고단자 심사에 응시해 품새, 논문, 구술 및 면접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이는 충청남도 태권도 사상 최연소로 태권도 최고의 경지인 공인 9단에 승단했다. 태권도 최고 단인 9단은 단순한 단의 숫자를 넘어 최고의 경지, 품위와 성취의 상징인 입신(入神)의 의미를 갖는다. 김 이사는 “충남협회 행정을 하면서 바쁜 일정 중에도 매일 꾸준한 수련을 했지만, 지난 9일 심사를 마치고 국기원에서 합격자 발표가 있기까지 ‘진인사대천명’의 심정으로 초조하게 기다려왔는데, 오늘 23일 국기원에서 합격자 명단을 확인을 하고 무척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후진양성과 충남태권도 발전을 위해 그리고 태권도행정가로서 더욱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김 이사는 특히 “지금 이 자리에 있기까지 아낌없는 지도와 격려를 해 주신 영원한 스승 서승만 선생님(전 충남체육고 태권도부 감독교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영근 이사는 논산 동성초와 대건중학교를 졸
[NBC-1TV 구본환 기자] 작년 6월 7일에 열렸던 NBC-1TV 제3회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서울에 첫 금메달을 안겼던 서울 한천초등학교 6학년 성우찬 어린이가 3일 열린 제14회 대회에서 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98점을 획득하며 2위와의 점수 차이가 무려 23점이다. 성우찬(이박사삼호체육관)은 이번 금메달로 승점 90점을 얻으며 단숨에 ‘2021년도 정규리그’ 4월 랭킹 공동 3위에 올랐다. 13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존재감을 보였던 세종 부강초등학교 3학년 이강산(승리태권도장)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승점 60점 추가로 합산 점수 130점으로 정규리그 단독 2위를 탈환했다. 서산 예천초등학교 6학년 안지은(장광재박사태권도)은 팀 출전 선수가 많아 무효점수를 받고도 47점으로 동메달을 챙기며 승점 30점으로 단독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제1회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의 초대를 받아 세계태권도본부에서 각별한 총애를 받았던 금산 중앙초등학교 6학년 길장성(용인대 화랑태권도) 역시 선전에도 불구하고 팀원과의 경쟁으로 무효 득점이 나오며 4위에 머물렀다. 제11회 대회에서 만점의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신임 단장으로 안학선 전 K타이거즈 단장이 위촉됐다. 국기원은 12일 오전 10시 국기원 강의실에서‘국기원 태권도시범단 단장 위촉식'을 갖고 안학선 신임 단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1952년생인 안 단장은 1990년 코리언타이거즈시범단(K타이거즈)을 창단해 단장을 맡았으며, 2010년 국기원 기술전문위원회 경연분과위원회 위원장, 2013년 대한태권도협회 품새 국가대표선수단 감독, 2014년과 2015년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단장, 2014년 대한태권도협회 기술전문위원회 부의장(도장부문), ㈜케이타이거즈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우리 시범단은 무도에 기반한 호신적 요소를 강화해 새롭게 거듭나야 할 필요가 있다”며 “시범단이 무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태권도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학선 신임 단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단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막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시범단이 한층 발전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1974년 창단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은 세계 120여 개국을 순회하며, 태권도
[NBC-1TV 구본환 기자] 세종 부강초등학교 3학년 이강산(승리태권도장) 어린이가 6일 NBC-1TV가 주최하고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광윤)가 주관한 '제13회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에서 86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강산은 대회 2관왕으로 '2021 정규리그' 중간 순위 1위 이지후(서울 용원초 6)를 9점차로 물리치고 기적 같은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조직위 김영근 사무총장은 "출전 제한에서 무제한으로 대회 규정이 바뀌면서 역대 우승자들이 대거 출전한 이번 대회는 대회 경험이 많은 어린이들이 유리할 것으로 예견 되었으나 첫 대회에 출전한 이강산의 금메달은 이변 그 자체"이라며 "향후 대회는 예전 대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결과가 펼쳐질 것 같다"는 대회 진행담을 밝혔다. 이강산은 대회가 끝난 후 가진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태권도장을 다니다가 겨루기 전문 선수가 되기 위해서 최근 세종승리태권도장으로 옮겨 신상진 관장님에게 지도받고 있다"며 "입관이 몇개월 되지 않았는데 태권도퀴즈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너무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강산은 "신상진 관장님께서 문무를 겸비한 태권도인이 되라고 하셨는데,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 김영근 사무국장이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자치분권위원회'에서 민간 외교전략위원으로 위촉됐다. 지역경제 외교전략위원은 기업인·의사·학교장·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됐다. 자치분권 정책을 발굴하고 심의 임무를 수행할 '제4기 충청남도 지방자치분권협의회'는 전국 최초로 위원과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역경제 민간 기구로 김 사무국장이 코로나19 이후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한 적임자로 선정되었다. 이날 지방자치분권협의회에는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를 비롯한 협의회 위촉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방향 보고, 의장과 부의장, 위원장 선출, 분과별 추진 방향 논의,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 주요 기능은 지방분권 정책과제 발굴과 대정부 핵심과제에 대한 대응 논리 개발과 추진으로 요약된다. 지방 자치분권협의회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자치분권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며 2021 충청남도 자치분권 추진 방향과 이에 따른 분권 협의회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분과위원회는 분권제도와 자치재정, 주민자
[NBC-1TV 구본환 기자]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명예단증을 받았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4일 오후 2시 30분 국기원을 방문한 정순균 강남구청장에게 명예 7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복을 증정했다. 지난 2월 24일 이 원장은 강남구청을 방문, 노후시설 개선, 세계 210개국 국기게양대 설치, 국기(國技) 지정 기념비 설치 등 각종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강남구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당시 정 구청장은 국기원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인 검토와 국기원을 방문해 직접 현장을 점검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 이 원장은 “정순균 청장님을 비롯한 강남구청 관계자 여러분의 국기원 방문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평소에도 국기원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는 강남구가 앞으로도 국기원이 세계태권도본부 이름에 걸맞게 변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우리 강남구에 위치한 태권도의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에서 명예단증을 받게 돼서 정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지원이 가능한 범위 안에서 국기원이 세계적인 명소로 우뚝 서는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원장은 수여식을 마친 뒤 정 구청장과 함께 국기원 시설물을 둘러보며 노후화된 시설에 대해
[NBC-1TV 구본환 기자] 26일 오전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사무에서 열린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재선거에서 기호 2번 오태웅 후보가 당선되었다. 오 당선인은 총 유권자 20명 가운데 13표를 획득해 7표를 얻은 김정운 후보를 6표로 누르고 당선자로 결정되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의 CI(Corporate Identity)가 새롭게 바뀐다. 국기원이 지난 23일 오후 2시 국기원 강의실에서‘2021년도 제3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국기원 CI 변경 건’을 심의, 의결했다. 국기원은 추상적인 요소가 강해서 세계태권도본부 정체성이 직관적으로 연상되지 않는 기존 CI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변경을 추진했다.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등 각기 다른 CI 사용으로 일관성이 부족해 국기원의 대표 이미지 구축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국기원은 지난 12일 개최한 ‘국기원 CI 변경을 위한 온라인 공청회’를 비롯해 전직 국기원장들, 태권도 원로들, 시도태권도협회 회장단 등에게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새 CI에 대해 약 94%의 찬성을 얻었다. 새 CI는 태권도를 통해 세계 평화에 이바지한다는 의미로 태권도 동작을 삽입해 굳건한 정신 무장으로 더 큰 세계를 지향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특히 8각 면에는 건곤감리(乾坤坎離) 4괘(四卦)로 구성, 태권도의 정통성과 태권도 정신, 문화를 이어가는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이상을 담았다. 국기원은 새 CI(기본형)가 이사회에서
[NBC-1TV 구본환 기자] 사랑의 마스크 릴레이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연합회는 23일 오후,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을 방문해 마스크 1만 개를 기증했다.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어린이 덴탈 마스크 10만 개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사)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배완영 총재는 이날 국기원를 찾아 이동섭 원장에게 마스크 1만 개를 전달했다. (사)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는 태권도의 선한 영향력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비영리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