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사랑의 마스크 릴레이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연합회는 23일 오후,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을 방문해 마스크 1만 개를 기증했다.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어린이 덴탈 마스크 10만 개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사)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배완영 총재는 이날 국기원를 찾아 이동섭 원장에게 마스크 1만 개를 전달했다. (사)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는 태권도의 선한 영향력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비영리단체이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했던 9단 수여식을 개최했다. 국기원은 23일 오후 2시 국기원 중앙수련장(경기장)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태권도 9단 수여식을 개최하고 승단자들에게 단증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2020년도 제2차 고단자 심사’ 김도영, 김시경, 박경식, 손용옥, 신현무, 전종열, 박성수 등 7명과 ‘2020년도 제3차 고단자 심사’ 손용원, 김성호, 한성원, 추해광, 정우수, 최점현, 김석균, 정현도, 정환군 등 9명, 총 16명의 9단 승단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기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해 6월 이후 약 8개월간 9단 수여식을 열지 못하고, 개최 시기 등 상황을 예의 주시해 왔다. 원장으로 당선된 후 처음으로 9단 수여식에 참석해 단증을 수여한 이동섭 국기원장은 “여러분은 태권도의 가장 높은 경지라 일컬어지는 9단이 되셨다”며 “항상 타의 모범이 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지구촌 태권도 가족은 물론 모든 이들로부터 존경과 신망을 받는 지도자가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 홍보특별보좌관(대변인)으로 송하칠 전 매일경제 부국장이 위촉됐다. 국기원은 22일 오후 3시 원장실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특별보좌관(대변인) 위촉식을 갖고 송하칠 전 매일경제 부국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1954년생의 송 대변인은 고려대학교를 나와 1979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 매일경제 편집국 차장, 문화체육부장을 거쳐 부국장을 지내고, 매일경제 스포츠전문위원과 MBN 해설위원 겸 사업국장을 지낸 정통 언론인이다. 송 대변인은 1982년 뉴델리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1984년 LA올림픽,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올림픽, 1990년 베이징아시안게임,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등 각종 국제대회를 취재하는 등 스포츠 기자로 활발히 활동했다. 또한 송 대변인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연세대학교와 가천대학교에서 행정학으로 각각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앞으로 송 대변인은 국기원의 주요 정책과 사업 등 온․오프라인 브리핑을 진행, 홍보 관련 주요 중책을 수행할 예정이다. 국기원은 추진하는 각종 정책과 사업의 성과를 효율적으로 홍보, 지구촌 태권도 가족이 체감하고 공감
[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이동섭 원장이 20일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도내 일선도장의 고충을 청취하고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는 충청남도태권도협회 김진호 회장, 대한민국태권도협회 김영근 이사, 장광진 금산군회장, 장남순 당진시 회장, 오세광 이사를 비롯 일선 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간담회를 갖고 이후 인근 태권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의견도 수렴하며 격려와 희망에 메시지를 전했다. 이동섭 원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 한다'며 격려했다. 이에김진호 충청남도태권도협회장은 ‘코로나19도장 살리기를 위해 충남협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동섭 원장의 방문을 환영했다. 김 회장은 "태권도장이 살아야 태권도가 산다, 부디 태권도장을 위해 좋은 정책을 펼쳐주셨으면 한다"며 실질적인 지원과 도움을 건의했다. 이어 대한민국태권도협회 김영근 이사는 "태권도장을 위한 행정으로 기관 단체 간 업무 영역을 바로잡고 누구나 공감하는 올바른 행정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간담
[ NBC-1TV 구본환 기자]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근)는 지난 18일 충남도체육선수단휴게실에서 '2021 정기운영위원회'를 열고 2021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원안과 같이 승인했다. 조직위원회는 2020 대회결산승인과 함께 2021 사업계획 및 예산을 원안과 같이 승인하고 2021년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오는 8월12일부터 15일까지 서천군에서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개최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남도, 서천군의 후원으로 대회를 개최하게 되며 대전MBC와 충청남도태권도협회,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운영하게 된다. 김영근 위원장은 경기종목은 코로나19로 인해 공인 품새와, 자유 품새, 페어전, 개인전, 3인조 품새, 경연 등으로 실시하고 전 세계 각도장에서 영상으로 6월말까지 제출하면 대회기간에 심판들이 평가하고, 일부 결승전경기는 대회마지막 날에 경기장에서 녹화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운영위원회는 대전MBC미디어 전략국장, 서천군체육사업소 마케팅팀장, 충청남도태권도협회,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 대회
[NBC-1TV 구본환 기자] "모든 일상이 제한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잠시 멈춰져 있지만 태권도의 멈추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새해 첫 대회인 'NBC-1TV 제11회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에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고 싶었다" 작년 11월 7일 제8회 대회 금메달 획득에 이어 올해 1월 열린 제11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서울 용원초등학교 5학년 이지후 어린이의 2관왕 수상 소감이다. 이지후는 또 "문제를 풀어나가는 긴 시간 동안 집중을 계속하기가 힘들었지만, 이것도 태권도 수련이라 생각하고 한 문제도 놓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집중을 했는데, 감사하게도 만점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라고 만족해했다. 이지후는 "앞으로 계속되는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에 많은 친구들이 참여해서 입상을 통한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다"며 "비록 입상을 못하더라도 다시 할 수 있다는 도전 정신, 주변의 관심과 기대, 격려 등 모두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6살 때 태권도를 시작해 현재 3품(성인 3단 격)으로 올해 겨울에 4품 심사를 볼 예정인 이지후는 3회 성우찬과 4회 채하린의 우승자를 배출한 이박사 삼호체육관(총관장 이철재) 출신으로 이
[신년사/창무관 총관장 김중영] 안녕하세요. 새해 신년사를 했던 창무관 총관장 김중영입니다. 오늘은 민족의 대명절 설날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의 만남도 제한되는 오늘날의 현실은 앞길이 보이지 않는 미로를 걷는 심정입니다. 태권도복을 처음 입었던 1957년 15세때의 제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세월은 65년이 지나 여든의 노인이 되었습니다. 태권도를 한 무도인의 제 삶은 늘 당당하고 감사한 하루 하루였습니다. 그런 태권도 정신 때문에 전세계인들이 태권도를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태권도 9단이라는 자부심으로 살아왔지만 현실의 태권도계를 보면 한 숨만 나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직견탄을 맞은 일선도장의 어려움을 지켜보면서 어떤 위로나 격려로도 도움이 되지 못하는 원로의 심정은 하루 하루가 안타깝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28일 이동섭 국기원장이 새 원장으로 선출되어 많은 기대를 갖게 합니다. 그의 인생을 보면 약속을 지키는 태권도인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공인 9단이 국기원장이 되었다는 자체도 당당한 명분이지만 국회의원시절 그가 보였던 많은 업적이 태권도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앞으로 이동섭 국기원장과 전갑길 이사장을
[NBC-1TV 구본환 기자] NBC-1TV가 주최하고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제12회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에서 서울 녹천초등학교 5학년 3반 채하린(이박사삼호체육관)이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채하린은 6일 오후, 조직위 밴드에서 온라인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초반부터 10점을 획득하며 선두로 달렸으나 2번 문제에서 무답안으로 잠시 긴장감을 보였다. 그러나 3~7번 문제를 내리 10점으로 선두를 달리며 건재함을 보였다. 채하린은 8번 문제에서 9점을 맞고 9번 문제에서 다시 무답안을 제출하며 흔들렸지만 총점 79점으로 64점을 받은 은메달 서산 서령초등학교 6학년 2반 최강희와 16점을 받은 동메달 금산초등학교 전지은을 여유있게 제치고 영예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채하린의 이번 금메달은 작년 7월 7일에 열렸던 '제4회 대회' 금메달에 이은 두 번째 금메달로 이미 2관왕이 된 서울 용원초등학교 이지후에 이어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 2관왕의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7일 개정된 조직위원회 대회 규정에 따라 기존에 시행되었던 입상자의 다음 대회 출전불가 조항이 폐지되어 앞으로 입상자도 매달 열리는 회기별 대회에 참가할 수
[NBC-1TV 구본환 기자] 김영근 충남태권도협회 전무이사가 5일 오후,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이사로 선임 받았다.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은 5일 서울 이스트센트럴타워에서 '2021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김영근 이사를 비롯한 11명의 이사에게 선임장을 수여했다. 한편, 김세혁 이사는 미인준으로 송남정 이사는 신종 코로나감영증(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방역차원에서 불참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지난 1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지자체 국제경기 공모사업에서 대전 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운영위원장 김영근)가 최종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청남도태권도협회는 조직위원회, 충남도와 서천군이 지난달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하고, 1월 21일 실시한 1차 서류 심사에서 1.5 배수에 선정됐으며, 이어 28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30개 분야에 대한 2차 PPT 심사를 하고 2월 1일 최종 선종 됐다. 대전 MBC배 대회는 충청남도태권도협회와 대전 MBC가 태권도 진흥은 물론 충청남도와 국위 선양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으로 대회를 개최하여 22개국 2,070명이 참가 충청남도태권도협회 대전 MBC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하여 전 세계에서 8만여 명이 시청 호평을 받았다. 또한 대전 MBC에서는 각 종목 결승전 경기를 60분간 녹화중계방송 침체 되어 있는 사회 분위기를 변화시키며 태권도의 우수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진호 회장은 올해도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되며, 문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