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육지혜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28일 장병완 의원 등 52인이 발의한 “네팔 공화국 지진 피해 희생자 추모 및 복구지원 촉구 결의안”을 포함하여 총 19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접수된 의안 중 결의안은 앞으로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육지혜 기자]국회윤리심사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라 한다)는 25일 윤리특별위원회로부터 「국회법」제46조제3항의 규정에 따라 설 훈, 김진태, 하태경, 김 현 의원에 대한 징계안 4건을 회부 받아 3월 18일부터 4월 23일까지 4차례에 걸쳐 심사 했다.자문위원회는 심사 결과를 24일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출하였고,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제14조제2항의 규정에 따라 붙임과 같이 공개 했다.「국회법」제46조제3항에 의하면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들의 징계안을 심사할 경우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 의견을 존중하도록 규정하고 있다.향후 윤리특별위원회는 자문위원회에서 제출된 의견과 함께 징계안을 징계심사소위원회 등을 거쳐 심사하여 징계 수위 등을 결정한 후 국회의장에게 제출하게 된다.
[NBC-1TV 육지혜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24일 문정림 의원이 대표발의한 “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11건의 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식품위생법 개정안’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나트륨, 당류, 트랜스지방 등 식품 영양성분 저감사업을 실시하도록 하고, 저감실천 교육․홍보 및 국민참여 유도 등의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나트륨 등 줄이기 운동본부를 설립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접수된 법률안은 앞으로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육지혜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24일 박광온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용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11건의 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고용보험법 개정안’은 육아휴직 급여의 하한액을 「최저임금법」에 따른 최저임금으로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접수된 법률안은 앞으로 환경노동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육지혜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21일 오후 5시 의장접견실에서 우르반 알린(Urban AHLIN) 스웨덴 국회의장을 접견하고 양국관계 발전과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 뒤, 국회 사랑재에서 만찬을 함께 했다. 정 의장은“한국전쟁 당시 스웨덴이 의료지원단을 파견하는 등 한국과 정식으로 수교하기 이전부터 오랜 인연을 맺어왔다”면서“특히 전쟁 이후 스칸디나비아 3국 공동 무상원조사업을 통해 1958년 국립의료원이 개원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정 의장은 이어 “지난 30년동안 보건, 위생, 복지분야의 학자들이 스웨덴에서 유학할 만큼, 스웨덴은 한국의 선생님과 같은 나라”라면서“이번 한-스웨덴 학술세미나에도 양국의 활발한 연구교류를 통해 더 많은 협력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알린 의장은 이에 “1990년 청년대표단의 일행으로 한국을 방문했었는데 당시와 비교해보면 한국은 많은 발전이 있었다”라고 전한 뒤“안타깝게도 25년이 지난 지금까지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면 판문점과 남북관계”라면서“한국대사관, 북한대사관, 중립국관리위원회(NNSC)등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알린 의장은 또한 “한-
[NBC-1TV 육지혜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21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 성북구 소재 한국과학기술원(KIST)를 방문했다. 정 의장의 이번 방문은 제48회 과학의 날을 맞아 뇌과학연구소, 차세대반도체연구소 등 한국과학기술원의 연구현장을 살펴보고 연구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한 것이다.정 의장은 이날 방문에서 “우리나라가 오늘날같이 세계적인 나라가 되기까지 과학자 여러분들의 역할이 컸다”면서 “국회의장이 매년 와서 격려해야 할 텐데 이번이 국회의장의 첫 방문이라고 해서 놀랐다”고 말했다.정 의장은 이어 “부족한 예산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과학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셔서 과학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나라가 되었지만 조만간 주변국에 따라 잡힐 것이 걱정된다”며 “대통령께서도 이공계 출신이시고 국회에도 서상기 의원을 중심으로 이공계 출신의 모임이 있으니 손잡고 과학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정 의장은 이와 함께 “의학과를 나온 신경외과 의사출신으로서 여러분들과 같은 과학자 중의 한사람으로 봐주시면 좋겠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주는 제안들을 꼼꼼히 검토해 여러분들의 응원단장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정 의장은 특히 “KIST에서 베트남의 국책
[NBC-1TV 육지혜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21일 오전 11시 믹타(MIKTA,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 5개국의 첫 글자) 국회의장회의 의제 개발 자문위원들을 국회 사랑재로 초청하여 오찬간담회를 가졌다.정 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5개 중견국 국가들의 외교부 장관 모임인 믹타를 듣는 순간 믹타 국회의장회의의 필요성을 생각했는데, 마침 지난해 멕시코‧인도네시아 방문과 터키‧호주 국회의장의 방한을 통해 공감대를 이루었다”면서 “정부차원에서 논의할 수 없는 부분을 국회차원에서 풀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정 의장은 이어 “대한민국은 지정학적으로 코끼리 다리 4개에 둘러싸여 있는 형국”이라며, “중견국간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으면, 같은 가치나 이해를 가지는 사안에 대해 상호 호혜하고 대한민국 위상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정 의장은 이와 함께 “현재 국제사회에는 몇몇 국가들이 패권국가로 가려는 경향이 있다”면서, “대한민국을 비롯한 중견국간의 협력으로 국제사회의 균형을 맞춰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정 의장은 끝으로 “7월 1일부터 5일까지 제1회 믹타 국회의장회의가 예정되어 있는데, 향후 회의를영
[NBC-1TV 육지혜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20일 오후 2시 부산일보 소강당에서 ‘인성교육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 4회 인성세미나를 열고 인성교육진흥법 세부시행령을 포함한 효과적인 인성교육 시행방안에 대해 부산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관계자들과 논의를 가졌다. 정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얼마 전 1주기를 맞이한 세월호 참사는 우리사회에 만연한 물질 만능주의와 인명경시 풍조에 대한 하늘의 경고이자 책임, 정직, 신뢰, 배려 등 대한민국이 지켜야 할 기본적 가치가 붕괴된 참혹한 현장”이라면서“인성의 회복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병폐를 치유하기 위한 최선의 처방”이라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7월 21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인성교육법의 취지는 민족 고유의 정신인 충효, 인의예지를 복원하는 것”이라 강조한 뒤“법 본연의 취지를 살리고 올바른 인성을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각계각층의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인성회복운동의 확산을 위해 학교, 가정, 사회가 각자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 의장은 또한 지난주에 발의한 ‘인성함양진흥재단법안’관련하여“세월호 1주기에 발의한 이 법안은 인성교육법에서 충분히 담아내지 못한 성인층 대상의 인성함양
[NBC-1TV 육지혜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오전 10시 서울 금천구 가산동 소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EM 실천’을 방문했다.정 의장은 “육체적‧정신적 도전과 시련을 이겨내고 있는 장애인들이 적은 비용으로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할 필요가 있다”면서 “장애인 시설과 단체들이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협력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정 의장은 이어 “나도 부산에서 복지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이지만 오늘 방문을 통해 장애인 복지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EM 실천’의 사례가 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장애인시설들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정 의장은 작업장으로 이동, 인쇄 작업과정에 직접 참여한 후 근로 장애인들과 담소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들었다.‘EM 실천’은 디자인, 인쇄, 현수막, 복사, DM발송 등 직업재활프로그램과 사회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지난 2000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26명의 정신장애인을 포함한 장애인 31명이 근무하고 있다.이 날 방문에는 이명
[NBC-1TV 육지혜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19일 오전 8시 수유동 국립 4.19민주묘지를 찾아 ‘4.19정신으로 갈등과 분열을 넘어’라는 주제로 열린 『제55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했다.정 의장은 오전 8시 4.19 민주묘지에 도착해 기념탑에 헌화한 뒤, 분향 및 참배했다. 정 의장은 방명록을 통해 ‘영령들이어 선진대한민국으로 이끌어주소서’라는 메시지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의 넋을 기리고, 4.19혁명 숨결이 머물고 있는 4.19민주묘지를 둘러봤다.4.19 민주묘지 참배행사에는 박형준 국회사무총장, 이은철 도서관장, 김준기 예산정책처장, 임성호 입법조사처장, 구기성 입법차장, 김대현 사무차장, 김성동 의장비서실장, 이수원 정무수석, 김성 정책수석 등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