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정세희 기자]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정의화)는 28일 헌법 제47조제1항에 의하여 국회의원 주호영․우윤근 외 286인으로부터 집회요구서가 제출됨에 따라 제331회국회(임시회)를 2일 오후 2시에 국회의사당에서 집회한다고 공고하였다.집회공고문은 아래와 같다. 국회공고 제 2015-1 호제331회국회(임시회) 집회공고 국회의원 주호영․우윤근 외 286인으로부터 헌법 제47조제1항에 따른 국회 임시회의 집회요구가 있으므로 국회법 제5조제1항에 따라 제331회국회(임시회) 집회를 다음과 같이 공고함. ∘ 일 시 : 2015년 2월 2일 (월요일) 오후 2시 ∘ 장 소 : 국회의사당2015년 1월 28일국회의장 정 의 화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23일 이찬열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국가인권위원회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2건의 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국가인권위원회법 개정안’은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를 인권위원회가 조사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을 조사대상에 포함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접수된 법률안은 앞으로 국회운영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23일 박창식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22건의 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상이등급 7급인 경우에도 유족에게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고, 상이등급 1급에 해당하는 자 20명 이상이 동일한 행정구역에 마을 단위로 거주하고 있는 경우 자활용사촌으로 지정․지원하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접수된 법률안은 앞으로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사무처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국회의원 외교활동 결과보고서의 상당수가 표절이 의심되거나 위험한 수준이라고 보도한 내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사무처는 "의원외교는 방문 목적에 따라 방문국, 면담인사, 주요 활동내용 등이 각각 다르게 추진·진행되는 관계로, 의원외교 결과보고서의 핵심내용이 중복되기는 어렵다"고 밝히고, "다만, 의원외교 결과보고서에서 방문국의 정치·경제제도, 상대국과의 주요 현안이나 정기적으로 참석하는 국제회의의 개요자료 등을 기본자료로 수록하고 있는 관계로, 이러한 기본자료에서 일부 유사한 측면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사무처는 대표적인 사례로, "기사에서 대표적인 표절사례로 언급된 「WTO 각료회의 중 의원회의」, 「WTO에 관한 의원회의」의 결과보고서의 경우, WTO회원국 의회가 정례적으로 모여, 국제무역에 관한 이슈를 논의하는 회의라는 점에서 기본적인 참고자료가 동일할 수 있으나, 회의별로, 동일 회의의 차수별로 다루는 주요 의제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결과보고서 역시 독립적으로 작성되었으며, 결과보고서상의 회의내용이나 우리측 의원의 발언내용 역시 중복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또 이번에 제기된 논란이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국회의원이 각종 민간단체의 부회장, 부총재 등도 겸직할 수 없도록 하는 한편, 겸직이 허용되는 단체라 할지라도 3개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권고사항 등 국회의원의 겸직 범위를 이전보다 더 제한하는 의견을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지금까지는「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공기관 등 「국회법」에서 겸직을 전면 금지하는 단체를 제외하고는, 체육단체 등의 회장, 총재, 이사장 등 단체장에 한해서만 겸직을 제한하였다.자문위원회는 최근 수차례 전체회의를 열어 부회장, 부총재 등 부단체장들도 회장, 총재 등 단체장이 궐위되거나 권한을 위임받을 경우 단체장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고 판단, 겸직을 제한키로 의견을 모았다. 자문위원회는 또 비록 겸직이 허용되는 단체라도 겸직 숫자가 많을 경우 국회의원들이 본연의 직무를 제대로 수행하기 어렵다고 보고 겸직 단체를 3개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국회의원의 겸직을 제한하는 개정 「국회법」이 2014년 2월 시행된 이후, 자문위원회는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장에게 제출한 겸직신고서를 심사하여 겸
[NBC-1TV 정세희 기자]정의화 의장은 17일 부터 25일 까지 7박 9일의 일정으로 미얀마와 라오스를 공식 방문한다. 정 의장은 한‧미얀마 수교 40주년(1975. 5. 16.), 한‧라오스 재수교 20주년(1995. 10. 25.)을 맞아 올 연말 경제공동체로 출범하는 동남아국가연합(ASEAN, 이하 아세안)과의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올해 첫 순방으로 아세안 국가들을 택했다.지난 2013년 한국이 수출한 5,596억 달러 중 아세안에 대한 수출이 15%를 차지해 중국의 26%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현재 아세안은 한국의 제2의 교역 및 투자 대상이다.정 의장은 미얀마와 라오스의 주요 정치지도자들을 만나 지난해 12월 부산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한‧아세안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 한다.특히 아세안 국가들과의 의회간 협력 확대를 통해 양국 국민간 소통과 이해를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정 의장은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아세안 최대 경제국인 인도네시아를 방문, 조코위 대통령과의 회담을 통해 한·인니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CEPA)과 5개
[NBC-1TV 정세희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14일 낮 12시에 국회 사랑재에서 탈북청소년 초청 오찬을 가졌다.정 의장은 분단 70주년을 맞이하여, 이 땅에 살고 있는 탈북청소년들의 어려움을 듣고, 나아가 통일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지는 인재로 육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오찬을 마련했다. 정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우리나라가 남북으로 분단된지 70년 되는 해”라면서 “한민족이 남과 북으로 갈려서 70년을 따로 살아왔다는 것이 무엇인지, 서로 얼마나 달라졌는지, 여러분만큼 잘 아는 사람을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북한에서 나고 자란 곳을 떠나 서울에 와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참 힘들고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특히 공부하기 힘들고 문화와 말투 억양 단어도 다르니 친구들과 어울리기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한 뒤, “국회에서 오는 3월부터 ‘탈북인들을 위한 주말 국회교실’을 열어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것을 공부할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고 강조했다.정 의장은 또한 “북한도 잘 알고 이제 대한민국도 잘 알게 될 여러분들이 남북 분단을 넘어 통일의 희망이 될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국회의원을 포함한
[NBC-1TV 정세희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12 오후 7시 국회 사랑재에서 아니발 페레이라 우엘모(Anbal PEREYRA Huelmo) 우루과이 하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우루과이는 남미의 교통·경제의 중심지이자, 한국과는 수교 이전부터 6.25 전쟁 당시 모포 7만장을 지원해 준 고마운 나라로 기억되고 있다. 1964년 수교 이래 정치, 경제, 통상, 문화, 체육 등 제반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발전시켜 왔다. 정의화 의장은 2014년 10월 한·우루과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우루과이를 방문, 양국관계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당시 페레이라 우엘모(Anbal PEREYRA Huelmo) 하원의장을 예방했다. 정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구의 정 반대인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오신 귀한 손님을 환영한다”면서 “지난 50년간 한국과 우루과이는 다양한 교역과 교류를 통해 우호를 증진해왔으며, 앞으로의 50년도 동반자관계가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정 의장은 이어 “페레이라 의장님의 지역구인 로차(Rocha)주에 남미에서의 물류허브 기능을 위한 심수항건설 프로젝트를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13일 길정우 의원 등 22인이 발의한 “인격표지권 보호 및 이용에 관한 법률안” 등 18건의 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인격표지권 보호 및 이용에 관한 법률안’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인격표지권의 보호 및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등의 시책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인격표지권자는 그 권리를 침해하는 자 등에 대하여 침해의 정지 및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개인의 성명·초상 등 인격표지에 관한 권리 보호 및 그 이용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접수된 법률안은 앞으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13일 김동철 의원 등 12인이 발의한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18건의 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전기사업법 개정안’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설 및 피해주민, 경로당, 학교, 미곡종합처리장 등의 전기요금을 감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접수된 법률안은 앞으로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