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정세희 기자]국회는 통일․외교․안보분야의 통일미래포럼(대표의원 : 주호영, 조명철) 등 7개 분야에서 정책․연구활동 및 입법활동 등이 뛰어난 16개 단체를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로 선정 했다.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 선정은 각 연구단체가 제출한 2014년도 연구활동결과보고서를 중심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위원장: 남궁진 전 문화관광부 장관/ 총7인)에서 평가하여 추천하고, 국회의원연구단체 지원심의위원회(위원장: 이석현 국회부의장)에서 최종적으로 확정하였다. 정의화 의장은 13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에서『2014년도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에 대한 시상을 할 예정이다.국회의장은 1994년도부터 국회의원 입법활동 활성화와 입법부 정책개발을 위하여 국회의원연구단체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활발한 연구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매년 연구활동 실적이 우수한 연구단체들을 시상하고 있다.올해로 22년째를 맞는 국회의원연구단체는 현재 7개 분야 총 74개 연구단체가 등록․활동하고 있으며, 2014년도 한 해 동안 활동실적을 보면 정책연구보고서 117건을 비롯하여 법안 제R
[NBC-1TV 정세희 기자]'열린국회 시민아카데미 四季'가 시민들의 열의와 관심 속에 7일 토요일에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이번 과정은 국회의 정규 교육과정으로 박형준 국회사무총장의 입교식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오자경 교수의 ‘바흐, 바로크 음악의 총괄자’라는 주제로 명쾌한 설명과 실연(實演)이 함께하는 듣고 배우는 강연으로 진행되었다.이날 강연에는 총 239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였으며, 박형준 국회사무총장, 김대현 국회사무차장, 이승재 국회의정연수원장과 이강호 한국예술종합학교 문화예술센터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박형준 국회사무총장은 환영사에서 “주말에 국회에 오면 배울 게 있고, 들을 게 있고, 즐길 거리가 있는 열린국회가 되기 위해 이번 강연을 기획하였다”고 하였으며, “우리가 오감(五感)을 가지고 있지만,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좋은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차이는 아는 만큼 다르므로 이번 과정을 더욱 문화적으로 성숙된 교양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이번 주 강연의 강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오자경 교수로 18세기 독일의 사회부터바흐의 생애, 바흐 음악의 특징까지 바흐라는 음악가에 대하여 상세하면서도 알기 쉬
[NBC-1TV 정세희 기자]새누리당 지도부의 돌출발언에 대해 보수단체를 중심으로 한 반발 기류가 확산되고 있어 향후 당청 관계의 새로운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대한민국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8곳 소속 회원 300여 명(경찰 추산 150여명)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 네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복지 공약을 뒤엎는 행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하며 전면전을 선포했다.이들은 "김무성 당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는 '증세 없는 복지는 불가능하다', '법인세 인상을 검토해야 한다'는 발언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도우라고 다수당을 만들어놨더니 이제 와서 할 일을 하지 않고 거짓 선동을 일삼고 있다"고 성토했다.또 "박 대통령을 거짓말쟁이로 모는 두 사람은 청와대 흔들기를 즉각 중단하고 사퇴하라"면서 "새누리당은 대권 아닌 서민을 위한 정치에 전념하라"고 요구하며 향후 투쟁의 결의를 다졌다.한편 임시국회 대정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마친 김무성 대표가 사석에서 자신의 발언을 "일부 방송사가 편파보도했다"며 아쉬움을 나타낸 것으로 확인 돼 묘한 여운을 남겼다.
[NBC-1TV 정세희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5일 오후 4시 30분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이 다수 근무하고 있는 중소기업(유신메라민 공업, 안산시 단원구 목내동 소재)을 방문, 산업현장을 둘러본 후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을 초청해 격려 만찬을 가졌다. 유신메라민 공업은 전체 근로자 75명 중 내국인이 62명이며, 나머지 13명은 모두 인도네시아 근로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내 인도네시아 근로자는 안산지역 1000명을 포함해 전부 3만 7천명이다.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12월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새로운 대통령이 되신 조코위 대통령을 만났다”면서 “인도네시아와 대한민국은 오랜세월 동안 친구의 나라로 굉장히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정 의장은 이어 “특히 인도네시아 이르만 구스만(Irman Gusman) 상원의장님께서 인도네시아 노동 근로자로서 한국에 계신 여러분들이 걱정되시어 대한민국 국회의장인 저에게 잘 보살펴 주길 바란다는 말씀을 하셨다”면서 “오늘 이 곳을 방문한 것은 여러분 나라의 국회의장님 걱정에 따라 제가 와서 위로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의장은 또한 “지금 동남아 많은나라의 국민들이 근무를 하고 있다”며 “오늘 상징적으로
[NBC-1TV 정세 희 기자]황진하 국회 국방위원장은 6일부터 8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뮌헨안보회의’에 초청을 받아 국회를 대표하여 이 회의에 참석한다. 특히 황진하 위원장은 회의 기간 중 6일 오후에 열릴 “태평양 지역 정세 : 화약고인가? (Pacific Geopolitics: Powder Keg?)” 제목하의 분과토론회에 토론자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황 위원장은 이번 회의 참석 계기,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 미국 전 국방장관 및 국가안보보좌관, 독일 국방위원장, 영국 국방장관, 슬로바키아 외교부 장관, OSCE 사무총장 등 다수의 의회, 정부, 국제기구 대표들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한반도 및 동북아 안보환경 ▲한반도평화통일 준비 ▲한국과 유럽의 안보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 국회와 유럽과의 협력 증진을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뮌헨안보회의에는 국가 정상, 총리, 국방 및 외교 장관, 국제기구 대표, 의회 대표자 등 세계 각국의 안보관련 지도자급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글로벌 차원의 안보 현안에 대한 비공개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1963년
[NBC-1TV 정세희 기자]1일 오후, 깜짝 한파가 풀리면서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 간 가운데 국회의사당 본관의 자태가 웅장해 보인다. 2일부터 열리는 임시국회도 의원들의 환골탈태(換骨奪胎)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 하길 기대 해 본다.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30일 이재영 의원 등 12인이 발의한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17건의 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언론중재위원회는 기사배열로 인한 침해도 시정을 권고할 수 있도록 하고, 시정권고 대상에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를 포함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접수된 의안 중 법률안은 앞으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30일 이언주 의원 등 11인이 발의한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17건의 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주택법 개정안’은 공동주택 상하수도 배관의 교체 및 보수 비용 지원 근거를 법률에 명시하고,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의 공개대상에 장기수선계획 및 유지·보수 내역을 포함시키며, 공동주택의 난방을 지역난방으로 전환하는 경우 주택도시기금에서 지원 또는 융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접수된 의안 중 법률안은 앞으로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30일 남인순 의원 등 25인이 발의한 “국회의원(송영근) 징계안”을 포함하여 총 18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NBC-1TV 정세희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1일 낮 12시에 국회 사랑재에서『한·미·일 의원회의(Korea-U.S.-Japan Trilateral Legislative Exchange Program)』(한국 측 공동의장 : 김성곤 의원, 황진하 의원 ) 참석자를 국회 사랑재에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한·미·일 의원회의'는 다자간 협력체를 통해 자국 안보 보장을 추구하는 추세의 일환으로 ‘미·일 의원회의’측에서 제안하였으며, 이에 따라 한·미·일 의원 교류체제가 2003년에 구축되었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한 한·미·일 의원회의는 3개국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 토론하는 핵심 채널로써, 이번 회의에서도 정치, 경제, 안보 분야를 망라한 주요현안을 두고 (언제부터 언제까지) 토론하고 3개국 의회 상호간의 이해를 높이고 의원 간 교류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정 의장 인사말을 통해“우리 한·미·일 3국 모두에게 올해는 종전 70주년이며, 한·일 간에는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는 해”라면서“한국에게는 광복 70주년을 의미하고, 미국 역시 종전을 계기로 확고한 세계의 지도국으로, 태평양 중심 국가로 자리매김한 지 70년이 되는 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