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취임식이 10일 낮 1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열린 가운데,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왼쪽에서 두번째)이 군수뇌부들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사를 듣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육탄 10용사 제68주기추도식이 4일 오전 육탄10용사기념사업회(회장 최용주) 주최로 문산 평화공원 육탄용사참전비 앞에서 엄수 되었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와 다부동전투구국용사회, 육군보병 제1사단, 6.25참전 80동우연합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육탄 10용사에 대한 묵념 및 조총발사, 헌화 및 분향, 육탄10용사의 전사소개, 추도사, 추념사, 추모사, 진혼사, 헌시낭독, 육탄 10용사의 노래 연주, 육탄 10용사에 대한 경례,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추도식에는 박춘택 전 공군참모총장과 이종화 1사단장, 최완근 보훈처 차장, 파주 김준태 부시장 등 군관 관계자와 민간인 250여 명의 추도객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다. 육탄 10용사는 지난 1949년 5월 4일 북한군의 불법기습침공으로 빼앗긴 송악산고지292, 유엔156, 비둘기고지를 탈환하기 위하여 자원한 특공대원들이었다. 이 중 9명의 용사가 포탄을 가슴에 안고 적 도치카에 뛰어들어 용감하게 산화함으로써 우리 군은 비둘기, 유엔고지를 탈환하게 되었다. 또한 박창근 중사가 수류탄을 품고 292고지의 적 도치카를 육탄공격하여 분쇄함으로써 국군사에
[NBC-1TV 충남 김영근 기자]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4일 논산시 연무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논산 육군훈련소 훈련병들이 사전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3일 오후 6시(美 워싱턴 현지시각), 주한미군 전우회(KDVA : Korea Defence Veterans Association)가 美 워싱턴 D.C. 주미(駐美) 대한민국 대사관저에서 창립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다. 국가보훈처와 국방부, 한미동맹재단, 카투사연합회, 한국전참전용사협회(KWVA) 등이 후원하는 이날 창립식에는 미국 측에서는 국방부, 국무부 등 미 정부 주요인사 및 상.하원 의원, 군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며, 한국 측에서는 정부대표로 국가보훈처장(박승춘)을 비롯, 한미동맹재단 정승조 회장(전 합참의장), 한미친선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주한미군전우회(KDVA)는 정전협정 이후 대한민국에 근무하였거나 근무하고 있는 한.미 양국의 장병으로 구성되며, 현직 주한미군도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주한미군전우회(KDVA)는 6.25전쟁 이후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해 온 350만 주한미군에 대한 예우 및 친선 도모 등을 통해 한.미 양국 장병의 명예를 드높이고, 미국 내 최대의 친한 그룹으로서 한미동맹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월터
[NBC-1TV 구본환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백재덕’ 육군 이등상사를 5월의 6.25 전쟁 호국영웅으로 선정하였다. 백재덕은 휴전이 임박한 1953년 5월, 수도사단 기갑연대 10중대 3소대 3분대장으로 중부전선의 금성·김화지역 주저항선에서 매복작전을 전개하고 있었다. 당시 그의 부대가 지키던 샛별고지는 상호 접근이 곤란한 전술적 요충지였다. 5월 15일, 매복작전 중 백재덕은 중공군 3개 중대가 진지로 접근해오는 것을 발견하였다. 매복진지가 돌파될 경우 중대 전체가 위기에 빠지리라 판단한 백재덕은 피를 토하듯 분대원을 독려한다. “여기서 적을 꺾지 못하면 중대의 주진지가 위태롭다. 전 분대원은 나와 함께 이곳에 뼈를 묻자!” 백재덕은 침착하게 적의 접근을 기다렸다가 수류탄을 투척하고, 중공군 1파 15~16명이 진내로 돌입하자 과감한 백병전으로 격퇴시켰다. 중공군 2파가 다시 공격해오자 적을 지근거리까지 유인하여 사살하고, 중공군 3파가 다시 진내로 진입하자 적 10여명을 분대원 6명과 함께 백병전 끝에 총검으로 무찔렀다. 바다처럼 밀려드는 중공군의 인해전술에 맞서 총검과 맨주먹으로 싸우는 과정에서 분대원 6명이 전사하는 아픔도 있었지만, 백재
[NBC-1TV NEWS][NBC-1TV NEWS]재단법인「한미동맹재단」은 4월 26일 육군회관에서 창립식을 갖는다.「한미동맹재단」이사장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장관과 회장 정승조 전 합참의장이 창립식을 주관하며, 국가보훈처, 국방부, 외교부가 후원한다. 「한미동맹재단」창립을 축하해주기 위하여, 기업인, 한·미 친선단체장, 방송인, 전·현직 외교관, 현역 및 예비역 장병 등, 한·미 각계 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한미동맹재단」은 창립식을 통하여, 한미동맹 강화 및 주한미군전우회(Korea Defense Veterans Association) 지원을 위한 「한미동맹재단」의 비전과 추진방향을 발표한다. 아울러 이사 등 임원으로 선출된 주요 인사들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한다. 「주한미군전우회」(KDVA, Korea Defense Veterans Association)는「한미동맹재단」지원 하에, 5월 3일 워싱턴 D.C.에서 창설된다.「한미동맹재단」은 KDVA 창설을 통해, 한국전쟁 이후 6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보장해온 주한미군과 한미연합사 근무 한·미 장병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한미동맹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갈
[NBC-1TV 구본환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가평전투 66주년을 맞이하여 6․25전쟁에서 유엔군으로 참전한 영연방(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참전용사와 가족 등 80여 명을 초청하여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분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뤄낸 대한민국을 알리는 행사를 갖는다. 이번 방한에는 영국 국방부 국무차관(Earl Howe)이 참전용사들과 함께 방한하여 가평전투 66주년의 의미를 되새긴다. 24일 오전에는 주한 영연방대사관에서 주관하는 가평전투 기념식에 참석하여 66여 년 전 자유라는 소중한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전우들을 추모하고, 오후에는 한복입기, 세배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25일 새벽에는 주한 호주/뉴질랜드대사관 주관의 안작데이 추모식에 참석하고 전쟁기념관과 서울현충원을 방문하여 함께했던 전우들을 위해 헌화 참배 후 오후에는 유엔기념공원이 있는 부산으로 이동한다. 26일 오전에는 캐나다대사관이 주관하는 부산 유엔기념공원 추모식에 참석하여 그리운 전우들이 잠들어 있는 묘역에 헌화 참배한다. 그리고 오후에는 유엔평화기념관을 방문하여 6․25 전쟁 때 “라이프지” 종군
[NBC-1TV 정병화 기자]주한미군 장병들과 우리 군 장병들이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을 방문, 태권도를 통해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18일 오후 1시 주한미군 장병 50명과 우리 군(육군 제3야전군사령부 태권도 선수단) 장병 35명은 오현득 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의 환영을 받으며 국기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방부가 추진하는 ‘주한미군 장병 초청 한국문화 체험행사’의 일환인 ‘주한미군 장병 태권도 캠프’로 태권도를 통해 한미 양국 군의 우호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현득 국기원 원장은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를 통해 한미 양군 장병들이 서로 간의 생각과 문화를 공유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태권도를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하고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했다. 국기원을 방문한 양국 군 장병들은 국기원의 태권도의 기본동작과 발차기를 함께 수련하고,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의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동작들로 구성된 태권도 시범을 관람하면서 교감을 나눴다. 특히 주한미군 장병들은 진지한 자세로 태권도를 수련하며 구슬땀을 흘렸고, 시범을 관람하면서도 고난도의 시범이 펼쳐질 때마다 감탄사와 함께 박수갈채를 보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