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논산시재향군인회(회장 김영근)는 26일 재향군인회관 회의실에서 제59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임종진, 김진호, 박승용, 민병춘,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원, 최종환 대전 충남 재향군인회 해병대부회장, 윤여길 논산시 광복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성대하게 열었다. 김영근 회장은 대회사에서 취임 3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1부에서는 2017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보고를 원안과 같이 의결하였고, 황명선 논산시장의 투철한 안보관과 김진호 의원 등의 협조로 임직원 안보 견학을 실시하였고 새해에는 운영보조비를 획득하는 등 큰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환 대전 충남 향군회 해병대 부회장은 논산시 향군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정기관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제제를 구축하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도내 태권도대회를 개최하여 국가의 소중함을 심어주는 등 안보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평소 향군발전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논산시장, 의회의장,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 시도재향군인회장, 논산시 회장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NBC-1TV박승훈 기자]김병기 국회의원과 한국사회안전범죄정보학회(회장 이종화, 이하 KSCIA), 한국투명성기구(공동대표 이선희)가 공동 주관한 ‘한국 방위산업 발전 및 투명성 제고 학술 심포지엄'이 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 3세미나실에서 국방안보포럼, 광운대 방위사업연구, 한국SW-ICT총연합회, 센트럴, 웰크론 등의 후원으로 교수, 방산업체, 예비역 군인 등 방위사업 관련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10명의 발표자와 토론자들은 공통적으로 ‘한국의 방산비리는 외국산 무기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저질러지는 것인데 국내 방산업체가 비리 주범인 양 왜곡된 것이 많다’, ‘650여명의 방위사업청 직원에 비해 감사실⋅검찰⋅기무사⋅헌병 등 감시기관의 인원이 200명이 넘는 비이성적 업무 구조이고 대다수 성실한 직원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인권 탄압이다’, ‘주먹구구식의 긴급 소요로 인한 외국산 무기 도입이 방산비리의 주범이다’, ‘국내 방위산업도 세계적인 기업이 되도록 지원해야 한다’, ‘ADD의 고압 자세와 행정 편의 주의, 감사원의 과거 지향적인 업무 감사 등을 지적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국회 국방위원인 김병기 의원은 인사말
[NBC-1TV 충남=김영근 기자]대한민국 최고 병영체험장인 ‘선샤인랜드’가 개장식을 갖고 드디어 논산에 문을 열었다. 8일 오후 2시 선샤인랜드에서 열린 개장 기념행사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김형도 논산시의회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선샤인랜드 개장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군악대연주, 황석정과 하림밴드의 음악극 ‘천변살롱’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에 이어 현장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음악극 ‘천변살롱’은 일제강점기 시대 세태를 풍자하며 위안을 주었던 만요(漫謠)를 중심으로 1930년대 한국 가요사를 재조명한 작품으로 연극파 배우 황석정과 하림밴드가 출연해 오빠는 풍각쟁이, 엉터리 대학생 등을 열창하며, 아련한 그 시절을 연상케 했다. ‘선샤인랜드’는 한류문화를 접목한 병영테마파크로 2014년 11월 첫 삽을 떠, 연무읍 황화정리 일원(3만2497㎡)에 총 사업비 10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가지 전투체험장, VR체험관, 스크린사격장, 실내사격장, 다목적 경기장 등 군문화 체험 및 레저·스포츠공간으로 조성했다. 서바이벌체험장은 기존 서바이벌 체험과 달리 총기와 철모, 조끼에 고감도 센서를 부착해 부상의 염려가 없
[NBC-1TV 충남=김영근 기자]다이나믹한 전투액션을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 병영체험장이 드디어 논산에 문을 연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4년 11월 첫 삽을 떠, 총 사업비 10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문화 체험 및 레저활동 공간으로 조성한 병영체험장 ‘선샤인랜드’가 오는 8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연무읍 황화정리 일원(3만2497㎡)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병영체험장인 ‘선샤인랜드’는 한류문화를 접목한 병영테마파크로 시가지 전투체험장, VR체험관, 스크린사격장, 실내사격장, 다목적 경기장 등 군사병영문화를 콘텐츠화해 레저·스포츠공간으로 건립됐다. 서바이벌체험장은 시민은 물론 논산을 방문하는 연간 130만 관광객 및 영외면회객들이 스릴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초·중·고생들의 수학여행 및 기업체 연수장소로도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또, 서든어택스튜디오는 온라인게임을 오프라인에서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1950년대 옛 시가지를 그대로 재현해 근대역사문화의 모습을 간직한 시대물 영화 및 드라마촬영장소로 전국민들에게 가고 싶은 관광지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선샤인스튜디오는 1900년대를 배경으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박승춘 보훈처’ 군 위문도서, 5․18 폄훼하고 박근혜 옹호(경향신문, 2017.10.19)』제하의 언론보도와 관련, 위문도서 보급체계를 전면 재검토하여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위문도서의 선정과 관련하여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위문도서 선정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는 내용으로 위문도서의 수시 보급을 위한 위문심의위원회 심의는 향후 폐지하고, 연 1회 정기적인 심의를 통하여 위문도서를 선정하되, 선정결과를 홈페이지 등에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문제가 제기된 이념편향적,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하는 내용의 도서를 제도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하였다. 위문도서의 보급은 실수요기관의 의사를 100% 반영하되,위문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하고, 수요자를 위한 맞춤형 보급으로 수요기관의 다양한 도서수요 충족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향후 개선사항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국군장병 등 위문금관리규정』의 개정 및 수요기관 의견수렴절차를 거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NBC-1TV 충남=김영근 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국방대학교가 논산시대를 알리며 힘차게 출발했다. 이에 논산시는 명실상부한 국방메카로서 위치를 공고히 함은 물론 지역경제도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국방대에 따르면 26일 송영무 국방부장관, 안희정 충남지사, 황명선 논산시장,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대학교 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국방대 논산이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테이프 커팅식, 학교 이전 경과보고, 국방부장관・충남도지사・논산시장・국방대총장직무대행의 축사 및 기념사, 논산 시립합창단과 해・공군 홍보단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안보체험, 연구활동을 위한 충남도·논산시·국방대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상호 노력 및 협력 증진 △안보체험·연구·학술분야 공동 관심사업 참여 및 협업 △지역 전통문화 홍보·관광·문화 프로그램 참가 및 지원 △시설물·자원의 사용 또는 편의제공 등을 바탕으로 충남도-논산시-국방대 간 상호협력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국방대이전사업은 2007년 12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現.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NBC-1TV NEWS]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오는 21일부터 실시하는 정부의 2017년 을지연습을 맞이하여 ‘다함께 참여하고 비상에 대비하는 을지연습’이라는 슬로건으로 정부의 연습일정에 맞추어 국회 특성에 부합된 연습계획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최근 북한의 도발과 안보위협이 가중되는 가운데 실시되는 이번 국회 을지연습은 8월 21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안보강연, 보안교육, 사이버테러 대응훈련과 전시 관계 법률안처리, 소방안전 전시회, 테러 및 재난 대응 종합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우윤근 사무총장은 최초 상황보고시 지역 군부대, 관할 경찰서장과 소방서장간 영상회의를 통해 통합방위 협조체계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테러 및 재난대응 종합훈련 시에는 드론테러 공격으로 발생될 수 있는 건물 폭발 및 대형화재 상황 등을 가정하여 시범을 보일 예정이며, 소방청과 공동으로 소방안전 전시회를 개최하여 직원 및 국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훈련, 자동심장충격기(AED)와 방독면 사용요령도 실습할 계획이다. 국회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전 직원 대상으로 전시 직원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비상대비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비상에 대비한 신속한 초동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6·25전쟁 정전협정 64주년 기념식이 27일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거행됐다. '함께 지켜온 대한민국, 함께 나아갈 통일한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6·25 참전용사와 유족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1951년 육군 중위로 금화지구전투에 참전한 분차이 딧타쿤 태국 예비역 육군소장과 1951년 경보병여단 소속으로 가평전투에 참전한 피터 시어슨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협회장이 각각 국민훈장 모란장과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