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NEWS][NBC-1TV NEWS]재단법인「한미동맹재단」은 4월 26일 육군회관에서 창립식을 갖는다.「한미동맹재단」이사장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장관과 회장 정승조 전 합참의장이 창립식을 주관하며, 국가보훈처, 국방부, 외교부가 후원한다. 「한미동맹재단」창립을 축하해주기 위하여, 기업인, 한·미 친선단체장, 방송인, 전·현직 외교관, 현역 및 예비역 장병 등, 한·미 각계 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한미동맹재단」은 창립식을 통하여, 한미동맹 강화 및 주한미군전우회(Korea Defense Veterans Association) 지원을 위한 「한미동맹재단」의 비전과 추진방향을 발표한다. 아울러 이사 등 임원으로 선출된 주요 인사들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한다. 「주한미군전우회」(KDVA, Korea Defense Veterans Association)는「한미동맹재단」지원 하에, 5월 3일 워싱턴 D.C.에서 창설된다.「한미동맹재단」은 KDVA 창설을 통해, 한국전쟁 이후 6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보장해온 주한미군과 한미연합사 근무 한·미 장병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한미동맹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갈
[NBC-1TV 구본환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가평전투 66주년을 맞이하여 6․25전쟁에서 유엔군으로 참전한 영연방(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참전용사와 가족 등 80여 명을 초청하여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분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뤄낸 대한민국을 알리는 행사를 갖는다. 이번 방한에는 영국 국방부 국무차관(Earl Howe)이 참전용사들과 함께 방한하여 가평전투 66주년의 의미를 되새긴다. 24일 오전에는 주한 영연방대사관에서 주관하는 가평전투 기념식에 참석하여 66여 년 전 자유라는 소중한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전우들을 추모하고, 오후에는 한복입기, 세배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25일 새벽에는 주한 호주/뉴질랜드대사관 주관의 안작데이 추모식에 참석하고 전쟁기념관과 서울현충원을 방문하여 함께했던 전우들을 위해 헌화 참배 후 오후에는 유엔기념공원이 있는 부산으로 이동한다. 26일 오전에는 캐나다대사관이 주관하는 부산 유엔기념공원 추모식에 참석하여 그리운 전우들이 잠들어 있는 묘역에 헌화 참배한다. 그리고 오후에는 유엔평화기념관을 방문하여 6․25 전쟁 때 “라이프지” 종군
[NBC-1TV 정병화 기자]주한미군 장병들과 우리 군 장병들이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을 방문, 태권도를 통해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18일 오후 1시 주한미군 장병 50명과 우리 군(육군 제3야전군사령부 태권도 선수단) 장병 35명은 오현득 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의 환영을 받으며 국기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방부가 추진하는 ‘주한미군 장병 초청 한국문화 체험행사’의 일환인 ‘주한미군 장병 태권도 캠프’로 태권도를 통해 한미 양국 군의 우호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현득 국기원 원장은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를 통해 한미 양군 장병들이 서로 간의 생각과 문화를 공유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태권도를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하고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했다. 국기원을 방문한 양국 군 장병들은 국기원의 태권도의 기본동작과 발차기를 함께 수련하고,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의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동작들로 구성된 태권도 시범을 관람하면서 교감을 나눴다. 특히 주한미군 장병들은 진지한 자세로 태권도를 수련하며 구슬땀을 흘렸고, 시범을 관람하면서도 고난도의 시범이 펼쳐질 때마다 감탄사와 함께 박수갈채를 보내는
[NBC-1TV 구본환 기자]육탄 10용사기념사업회 및 6.25참전 80동지연합회 2017년도 전국대의원총회가 14일 오전 서울 용산 육군회관에서 개최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11일 오후, 논산훈련소에서 신병교육을 마친 한상진 훈련병이 외할머니 신공자 여사로부터 격려를 받고 있다.
[NBC-1TV NEWS}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이순호’ 육군 소령을 4월의 6.25전쟁 호국영웅으로 선정하였다. 이순호는 제7사단 제3연대 제3대대 제9중대장으로 강원도 양구의 1090고지(크리스마스 고지) 전투에 참전했다. 크리스마스 고지는 국군 제7사단이 담당한 전선 중 최북단에 위치한 곳으로 적의 주요 저항선인 어은산에 이르는 통로상의 요지였다. 1952년 10월 6일, 어은산 일대에 포진하고 있던 중공군 제204사단이 기습 공격하면서 크리스마스 고지 전투가 발발했다. 적은 300여 발의 공격준비 사격을 집중한 후 파상공세를 감행해왔고, 중대는 포병 지원 아래 혼신의 힘을 다했으나 압도적인 적에게 밀려 고지 남쪽으로 철수하였다. 거듭되는 적의 포위와 압박으로 중대의 후미마저 차단당하자, 위기를 직감하고 모두를 위해 목숨을 던지기로 결심한 이순호 대위는 일부 병력과 함께 적진으로 뛰어들었다. 수류탄을 던지고 총검을 휘두르며 대원들과 함께 한 치도 물러섬 없이 투혼을 불사르다 허벅지에 총상을 입었으나, 이순호는 부하들의 후송 제안도 완강히 거부한 채 의식을 잃어가면서도 무려 3상자의 수류탄을 투척하며 혈전을 벌였다. 그러던 중, 적의 총탄이 이번에는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우리 군은 북한의 어떠한 군사적 위협에 대해서도 단호히 응징할 수 있도록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주기 바란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4일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진행된 ‘제2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북한은 지금 우리의 상황을 잘못 판단하여 또다시 무모한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최고의 군대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압도적인 억지력을 가진 군대"라면서 "우리 군은 북한이 도발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도록 더욱 강한 군대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 정부는 국민과 함께 국군을 지원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북한은 지금 이 순간에도 무모한 도발책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면서 "지난해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를 거듭한 데 이어 올해에도 다섯 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해 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2000년 이후 북한의 대표적인 무력 도발인 3대 서해 도발을 상기함으로써 현존하는 북한의 위협에 대한 국민적 안보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제정됐다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국민의 비군사적 대비가 북한 도발을 영원히 끊는 길입니다’라는 주제로 오는 24일 10시에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제2회 서해수호의 날』정부기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을 상기하고 국민의 안보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비군사적 대비’를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하여 범국민 안보결집 행사를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서해도발 3개 사건 전사자 유가족 및 참전장병을 비롯하여 6․25전쟁 이후 북한의 침투․국지도발 희생자 유족과 격퇴 유공자 및 시민․학생 등 7,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 지방기념식은 24일 전후, 15개 광역시․도를 비롯하여 전국 134개 지역에서 정부기념식에 준하여 178건의 지방행사(기념식 또는 안보결의 대회)가 5만여 명의 시민․학생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며, 걷기대회․안보사진전․호국정신함양교육 등 1,700여건의 계기행사도 전국 보훈관서 주관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