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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소식

박병석 국회의장, 오스트리아 제5차 세계국회의장회의 참석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박병석 국회의장은 ‘사람과 지구의 평화와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는 보다 효과적인 다자주의를 위한 의회 리더십’을 주제로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9월 7일~8일(현지시간) 이틀 간 열린 제5차 세계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하였다.

국제의회연맹(IPU), 오스트리아 하원이 공동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총 112개국에서 87명의 의장이 참석하였으며, 대한민국 국회에서는 박병석 국회의장을 대표단장으로 송기헌·송석준 의원이 참석하였다.

세계국회의장회의는 다자간 협력 체제 정착, 평화와 안보구축, 민주주의 발전, 인권 신장 등 주요 국제문제에 관한 의회 차원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매 5년마다 개최되는 의회 정상급 회의로, 이번 회의는 각기 다른 5가지의 논제들에 대한 대화식 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박 의장은 7일 14:30 ~ 16:00(현지시간) 진행된‘논제2: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은 다자주의의 역할에 문제를 제기한다’를 주제로 한 일반토론에 참석하여,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다자주의 체제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 위기를 다자주의 협력체제재정비를 위한 배움의 과정으로 승화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다자주의 위기 대응 방안과 관련해 박 의장은 “국제법 규범과 다자주의 원칙에 따라 각 국가들이 상호의존적인관계임을 이해하고 서로 협력하여야 한다”면서 “대한민국이 선진국과 개도국을 잇는 가교 국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포용적 다자협력에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의장은 “다자주의 원칙 하에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해 각 국가의 방역경험, 지식과 자원을 한데 모아야 한다”며 “대한민국도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하고, 전 세계 백신 공급량을 확대함으로써 인류 공동의 보건 위기에 앞장서서 대응하겠다”라고도 밝혔다.

동일 논제 토론에 참석한 발렌티나 마트비엔코(Valentina Matvienko) 러시아 상원의장은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 상호의존적이며 기후변화, 테러리즘, 안보문제 등은 하나의 국가가 혼자 해결할 수 없다”며 “국가 이기주의를 극복하고 자원을 함께 모아 백신과 치료법 개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산토 아키코(Akiko Santo) 일본 참의원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가 간, 국민 간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팬데믹 상황인 지금은 특히 분쟁이 아닌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를 개최한 볼프강 소보트카(Wolfgang Sobotka) 오스트리아 하원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협력을 통해 다자주의를 발전시켜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이루기 바란다”며, “의회가 안전할 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공개되어있다는 점을 알리고, 민주주의를 새롭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의장은 6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하원의장 면담을 시작으로 러시아, 일본, 인도 등 다양한 의회 지도자와의 면담을 통해 의회정상외교를 전개했으며, 8일(수) 14:30 ~ 16:30(현지시간) 진행되는 폐회식에서 ▲ 다자주의와 국제적 연대의 중요성 ▲ 친환경적이고 포용적이며 혁신에 기초한 성장과 지속가능한 회복 ▲ 공평하고 개방적이며 비차별적인 규칙에 기초한 다자무역체제 ▲ 코로나19로 초래된 민주주의 원칙과 제도에 대한 위협 극복 등의 내용이 담긴 공동선언문 채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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