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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방송]윤종완 학장, "이금홍 옹은 태권도계의 큰 별"

"각국의 태권도인들이 총재를 희망 했지만 본인이 반대하신 분"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이금홍 옹은 태권도계의 큰 별 이셨다."

윤종완 전 상명대 예치능대학장은 15일 NBC-1TV 일레븐라운지에서 있은 이금홍(전 세계태권도연맹 사무총장) 옹 추모 2주기 특별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이 옹이 태권도 세계화에 일등 공신 이라며 경의를 표했다.

윤 전 학장은 "이 옹은 늘 인자 하셨고, 후배들을 아끼고 태권도를 누구 보다도 사랑했던 분으로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그를 그리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개인적으로는 고인이 회장으로 계셨던 경인미술관 인근에서 식사를 하시면서 미술에 대한 애정을 많이 보이셨다"며 "대기업 삼성이 계간지를 발행 했을때 이 옹은 월간지를 발행했던 한국미술계의 거목 이셨다"고 강조했다.

윤 전 학장은 "1999년 캐나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호텔로 자신을 불러 태권도의 미래에 대해서 장시간 말씀 하셨던 모습이 떠 오른다"고 회상하고 "정부와 각국의 태권도인들이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를 하시라고 권유 했지만 결코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실무자로서의 최일선을 지키시며 세계태권도 보급의 중심이 되셨다"며 존경심을 나타냈다.

윤종완 전 상명대 예체능대학장은 1993년 부터 10여 년간 KBS 태권도 해설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상명대 명예교수로 한국해외태권도사범연수원장에 재임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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