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이 4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로텐더홀에서 취임 선서식을 갖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선서식은 대통령 부부 입장, 국민의례, 취임선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 대통령 부부 퇴장 순으로 약 20분간 진행됐다.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조희대 대법원장 등 5부 요인을 비롯해 국회의원, 정당 대표, 국무위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식' 대신 ‘취임 선서’로 명명된 이날 행사에서 “대통령으로서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라는 내용으로 취임 선서를 낭독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국민 주권을 실현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한 정부 운영을 통해 민주주의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오전 6시 21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당선인 확정 의결과 함께 5년 임기를 공식 시작했다. 군 통수권 등 대통령의 모든 권한은 이주호 전 대통령 권한대행으로부터 이양됐다 한편, NBC-1TV는 이날 취임식 선서식과는 별도로 오랜만에 공식업무를 시작하는 대통령경호처의
[NBC-1TV 김종우 박승훈 기자] 제21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글래드호텔 앞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 국민개표방송시청 현장에 나타나 지지자들에게 감사 연설을 했다. NBC-1TV가 현장을 밀착취재했다.
[NBC-1TV 김종우 기자] 제21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글래드호텔 앞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 국민개표방송시청 현장에 나타나 지지자들에게 감사 연설을 하고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3일 방송 3사 출구조사 발표를 확인한 뒤 서울 국회 여의도 의원회관에 마련된 당 개표상황실에 도착해 소감을 밝히고 당직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종료된 가운데 영등포구 개표장에서 개표가 이루어지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가 발표되자 당직자들과 소속 의원들이 환호하고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3일 저녁 7시경 대통령취임식이 열리게 될 국회 로텐더홀이 행사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대통령취임식은 통상적으로 국회 앞뜰에서 열리지만 탄핵 등 임기를 마치지 못한 상태에서 당선된 대통령 취임식은 국회 로텐드홀에서 치뤄진다. 대통령 임기도 당선 발표직 후 임기가 시작된다.
[NBC-1TV 정세희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2일 밤 11시부터 강남역 이즈타워 앞에서 1천여 시민들과 개별 사진 촬영을 한 후 애국가 제창으로 선거유세를 마무리했다. 당초 김 후보는 이날 밤 10시 20분에 신논현역 7번 출구 앞에서 유세할 예정이었지만, 장소가 너무 협소해서 행인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한다는 캠프측의 판단에 따라 강남역 12번 출구 앞으로 장소가 바뀌었다. 김 후보와 설난영 여사는 모여든 시민들과 50여 분간 일일이 개별차원의 사진을 찍어주며 소통했는데, 이들은 대분분 청년들로 촬영을 마치고는 김 후보자와 포옹을 하면서 자신만의 메시지로 파이팅을 외쳤다. 애국가 1절을 부르며 마지막 유세를 마친 김문수 후보는 이날 설난영 여사와 함께 차에 올랐다. 그때 한 청년이 기자에게 다가와 뼈 있는 말을 건넸다. "경선을 통과하고도 당과 한덕수 후보의 잘못된 행보로 혼선을 빚어 너무 안타까워요~ 잘 되겠지요?..." 대답 대신 미소로 인사를 하고 현장을 벗어나는데 만감이 교차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사)대통령경호안전연구회(회장 이재진)는 2일 오후, 엘지빌딩에서 '대한민국 경호기관 운영에 관한 제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기원 9단 원로회의 창립총회가 29일 오후, 서울 역삼동의 음식점에서 개최되고 있다. 12명의 원로들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정관을 제정하고 회장 등 임원도 선출한다.
[NBC-1TV 구본환 기자] 신성일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이 27일 오후, 올림픽파크텔의 한 음식점에서 태권도 전문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신 총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창립 20주년이 되는 재단을 소개하고 현안과 향후 일정 등을 주제로 심도있는 소신을 펼쳤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에스토니아를 공식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은 26일(현지시각) 수도 탈린에서 알라르 카리스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2026년 수교 35주년을 맞이하는 양국간 실질협력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 의장은 대통령집무실에서 카리스 대통령을 만나 "1920년대에 독립운동가 조소앙 선생이 독립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고자 에스토니아에 방문했고, 1920년 9월 에스토니아 신문사가 한국의 역사와 임시정부 헌법 일부를 게재한 바 있다"며 "두 나라는 모두 외세의 침략을 받았으나 국민들의 단결된 힘으로 주권을 되찾고 빠른 속도로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발전시킨 유사한 경험을 갖고 있어 더 가까운 이웃처럼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이에 카리스 대통령은 "한국이 비상계엄 사태를 이겨내고 민주주의로 잘 진행해가고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유럽 국가들은 러-우 전쟁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전쟁이 언제 끝날지 예측하기 어려운 현 상황이 한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러-우 전쟁은 한반도와 극동의 평화, 그리고 세계 평화에 직결되는 문제로 전쟁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한국도 국제사회와 함께 지속 노력할 것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