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 하정민 아트포럼인터네셔널 회장이 6일 오후, 임피리얼팰리스 서울호텔에서 열린 '제7회 히즈아트페어' 오픈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날 오픈식을 마친 하 회장은 측근들과 함께 전시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호텔 3개 층 객실을 전부 관람하며 출품 작가들과 소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작가를 위한, 작가 중심의, 작가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제7회 히즈아트페어' 는 임피리얼팰리스 서울호텔 8, 9, 10층에서 나흘간 열릴 예정이다.
[NBC-1TV 구본환 기자] 손승열 (주)농우바이오 사외이사가 4일 오전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이동섭 원장으로부터 태권도 보급 및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태권도인 출신으로 지난 1981년 3월 공인 4단을 승단한 손 이사는 경북 영해 십자성체육관에서 3년간 사범으로 활약했으며 울진군태권도협회 감사를 역임한 바 있다.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 추천으로 국기원장 표창장 수상 후보가 된 손 이사는 한 달간의 까다로운 심의 끝에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날 표창장을 수여한 후 가진 면담에서 자신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명예단증을 수여한 일화를 소개하며 "세계화된 태권도인으로서의 긍지를 가져달라"고 당부했고, 손 이사는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원장님으로부터 큰 상을 받아 가문의 영광"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친형 손승복 대사범의 영향으로 태권도를 시작한 손 이사는 울진군 평해읍에서는 가족 합산 30단 가족으로 유명하며, 평해농협 조합장을 2선 한 지방 유지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나태주를 배출한 전 K-타이거즈시범단 안학선 단장과 해외 태권도인들이 합석해 손 이사의 수상을 축하했으며, 이동섭 원장은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우원식 국회의장은 3일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즈공화국 대통령을 만나 양국 간 경제, 외교, 기후, 평화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금번 방한을 계기로 수교 32년만에 한국과 키르기즈 공화국이'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게 되었다"며 "올해 개최된 한-중앙아 국회의장회의와 내년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한-중앙아 정상회의를 통해 양국 관계가 보다 포괄적으로 발전하는 토대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정부간 협력과 의회간 교류가 함께 발전해 나가는 것이 양국 관계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작년에 샤키에프 의장이 두 차례 방한하였고, 올해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개최된 제2차 한-중앙아 국회의장 회의에서도 샤키에프 의장을 만나는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고 있고, 앞으로 한-키 의원친선협회도 구성해 양국 의회 외교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자파로프 대통령은 "최근 꾸준히 발전해 온 양국 간 의회 관계를 지원한다"고 화답하며 우 의장에게 키르기즈공화국 초청의 뜻을 밝혔다. 이어 자파로프 대통령은 "키르기즈공화국에는 금, 구리, 수은, 주석, 철
[NBC-1TV 박승훈 기자] 차예은(용인시청, 23)은 2일 홍콩 콜로세움에서 열린 ‘홍콩 2024 WT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3일 차 경기에서 프리스타일 여자 17세 이상부 우승을 차지하며, 2022년 고양 세계품새선수권 대회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이뤘다. 예선에서도 1위로 결선에 오른 차예은은 가장 마지막 주자로 결선 무대에 올랐다. 전통적인 징소리 배경음악으로 묵직하게 시작, 좌중을 집중시키며 절제된 품새를 선보였다. 경기 중반부에는 EDM 비트가 더해지며 고난도 아크로바틱 기술들이 쏟아졌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 규정 변경으로 어려워진 공중 가위차기를 6회 연속 성공시킨 뒤 720도 뒤후려차기와 공중 4단계 연속 발차기를 완벽히 소화하며 경기의 대미를 장식하며 우승을 직감하게 했다. 최종 9.280점을 기록하며 2위 덴마크 에바 샌드레센(8.74점), 3위 미국 앨리슨 데구즈만(8.74점), 4위 멕시코 세실리아 리(8.68점)를 큰 점수 차로 제쳤다. 차예은은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솔직히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오늘 경기가 만족스럽지 않았다. 자유품새를 하기에는 나이도 많고, 체력과 기술력 구사에 한계가 있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이번 대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우원식 국회의장은 2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국회의 예산심의권을 정부가 얼마나 존중했는지, 또 예산 심사과정에서 정부가 얼마나 충실히 협조했는지에 대해 비판이 있다는 것을 정부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며 "국회를 대표하는 국회의장으로서 정부에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예산안 확정이 늦어지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라며, "대내외적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적 약자와 취약계층이 희망을 품을 수 있는 민생 예산이 될 수 있도록, 국정운영의 주체인 정부가 더 열심히 여야 모두를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이어 "국민들이 희망을 갖는 예산이 될 수 있도록, 민생과 미래라는 목표를 갖고 정부가 정말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달라"며 정부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이에 최 부총리는 "정부가 국회의 예산심의 과정에서 부족한 측면이 있었다면 더 노력하고, 여야 합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접견에는 기획재정부 김진명 기획조정실장, 김동일 예산실장,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곽현 정무수석비서관, 이원정 정책수석비서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국회의원 ( 대전 서구갑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 이 대표발의한 「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 의안번호 2201347) 」 , 「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 의안번호 2203550) 」 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 그동안 높은 노인 빈곤율과 독거노인 증가세를 고려할 때 경로당에서의 노인 대상 식사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 또 , 경로당 운영지원 사업이 2005 년에 지방이양사업으로 전환되어 지방자치단체의 의지와 여력에 따라 경로당에서의 급식 제공 사업이 지방자치단체별로 지원 내용과 규모에 있어 큰 편차를 보이고 있는 한계도 꾸준히 지적됐었다 . 이에 장종태 의원은 경로당 운영지원이 지방자치단체의 고유 사업이기는 하나 , 국가가 부식 구입비를 보조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 경로당이 양곡ㆍ부식 구입비와 냉난방비용을 자체 노력으로 절감한 경우 절감한 비용을 부식 구입비에 사용할 수 있도록 보조금 운영에 특례를 두는 내용의 「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 을 대표발의했다 . 법안 심사 과정에서 경로당 냉 · 난방비 및 양곡비 자체
[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 태권도 품새대표팀이 세계태권도선수권 2일째 경기에서 금메달을 대거 휩쓸었다. 1일 홍콩 콜로세움에서 세계태권도연매(WT) 주최로 열린 ‘홍콩 2024 WT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2일차 경기에서 한국은 총 8개 부문에 출전해 금메달 5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대회장을 뜨겁게 달군 17세 이하 남자 프리스타일 우승의 주인공은 ‘신동’ 변재영(성호중)이었다. 기술적 정교함과 독창성이 빛나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작부터 좌중을 압도했다. 누구도 흉내 낼 수 없을 정도의 고난도 아크로바틱 기술과 창의적인 구성으로 프리스타일 품새의 정수를 보여줬다. 예선전 1위로 결선에 오른 변재영은 절도 있는 기술과 고난도 연속 발차기를 선보이며 결선에서 9.54점을 기록, 캐나다의 장카이신(9.34점), 중국의 왕위신(9.30점), 마카오의 로락인(9.14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변재영은 프리스타일의 5대 기술인 뛰어 옆차기, 고공 연속 발차기, 회전 발차기, 겨루기 발차기, 그리고 아크로바틱 킥을 완벽히 구사하며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대미를 장식한 아크로바틱킥은 공중 약 3미터 높이로 뛰어오른 후 연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우원식 국회의장은 29일 오후 의장접견실에서 에드가르스 린케비치스 라트비아 대통령을 만나 양국 간 경제, 외교, 평화 분야의 협력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과 라트비아는 1991년 수교 이래 우호적 협력관계를 맺어왔으며, 같은 날 유엔에 가입한 특별한 인연도 있다"며 "특히 라트비아는 발트 3국 중 최초로 우리 상주대사관이 개설되어 한국과 발트 3국 간 협력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는 중요한 국가"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양국 관계의 발전을 위해서 정부뿐만 아니라 의회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제22대 국회에서도 곧 한-라트비아 의원친선협회를 구성하여 양국 의회 간 교류‧협력이 심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린케비치스 대통령 역시 "우 의장의 라트비아 방문을 통해 양국간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우 의장은 또 "2020년 9월 라트비아 투자개발청 서울사무소 개소 이래 기업인 방문 등 기업 간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라트비아에 있는 우리 기업인들의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바라며, 양국 기업 간 체결된 그린에너지 MO
[NBC-1TV 이석아 기자] 서울에 첫 눈이 내린 27일 오후,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솔밭농원에서 바라 본 북한산과 주변의 설경이 한편의 작품을 연상케 하고 있다.
[NBC-1TV 육혜정 기자]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갑), 안태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을)과 국회 법제실은 29일 오후 2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질개선특별회계의 안정적 확보 및 운영을 위한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를 공동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한강수계 상수원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광주시의 주민지원을 위해 한강수계관리기금과 수질개선특별회계의 효율성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입법 지원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광현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정책국장이 <한강수계관리기금 운용현황과 팔당유역의 규제>를, 이석호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이사는 <주민지원사업비 현실화 필요성에 대한 검토>를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계획분과위원장, 국토환경연구소장, 광주시 관계자, 국회 법제실 법제관 등이 참석한다. 소병훈 의원은 "수질 보전을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주민들에게 이제는 국가가 특별한 보상으로 보답해야할 때"라며, "오늘 나눠진 고견들이 좋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안태준
[NBC-1TV 이석아 기자] 서울에 첫 눈이 내린 27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쌓인 폭설이 그림같은 절경을 보이고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 서울에 첫 눈이 내린 27일 오전, 여의도공원에 쌓인 폭설이 한편의 그림을 연상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