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 KTA(대한태권도협회) 김석중 전 심판위원장 빙모 노계순 여사가 별세했다. 향년 89세. 빈소는 동국대학교일산병원장례식장(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동국로 27) 특12호에 마련되었으며, 입관은 13일(일) 오전 16시, 발인은 14일(월) 11시 30분. 장지는 국립서울현충원. 상주로는 ☞아들 김규형, 규철 ☞딸 김정희, 경희, 원희 ☞사위 이오형, 김석중, 임주환 ☞ 며느리 황미숙 ☞손 김경태
[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 충남 예산중학교(교장 신현성)는 지난 7일 부터 10일까지 강원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5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1974년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전국 메이저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예산중학교는 1974년 태권도부를 창단한 이래 손인덕, 정주철 등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51년간 명맥을 이어오고 있었는데, 이번 우승은 언필칭, 51년 전통에 금자탑을 세운것으로 각인된다. 지난 2019년도에 김대종 코치가 부임한 이후 지난 3.15 전국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후 승승장구하며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까지 종합우승을 달성하는 기쁨을 누렸다. 김 코치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대회 최우수 지도자로 선정됐다. 예산중학교는 정주철 예산군태권도협회장이 지난 1987년도 제1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금맥을 캐내지 못하고 있다. 손인덕 감독 교사는 "모교에서 감독으로 재임 중에 전국 메이저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하여 무엇보다 기쁘고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원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우원식 국회의장은 1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기록물의 체계적·전문적 관리를 위한 국회기록원법 제정 토론회'에 참석했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국회기록원 설립은 22대 국회가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오늘 토론회가 국회기록원 설립의 큰 걸음을 내딛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국회기록물 관리 대상을 국회의원 의정활동까지 확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필요성은 있었지만, 국회 차원에서 직접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평가했다. 우 의장은 이어 "국민의 대표기관이자 입법기관으로서 국회의 활동 기록은 당대의 역사인 동시에 민주주의가 어떻게 작동했는지에 대한 이력을 담은 공적 자산"이라며 "기록을 통해 법안이나 정책 이력, 의사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보여주는 것은 국회의 책임성을 높이는 중요한 수단이자, 민주주의와 정치 발전에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지금까지 국회의원이나 교섭단체는 활동도 왕성하고 공공기록도 많지만, 임기가 끝나면 폐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국회도서관 내에 국회기록보존소가 있지만, 국가기록원이나 대통령기록관과 비교하면 예산이나 규모에 큰 차이가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우원식 국회의장은 11일, 제77주년 제헌절을 앞두고 '대한민국 제헌국회의원 유족회'를 국회 사랑재로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 했다. 유족회는 1948년 5월 10일 치러진 대한민국 최초 선거에서 당선된 제헌국회의원들의 후손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77주년 제헌절을 맞아 제헌의원들의 후손을 모시고 오찬을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오늘날의 헌법적 가치와 민주주의를 만드는 데 있어 제헌의원들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현행 헌법은 제헌헌법에 기초하고 있고, 제헌헌법은 1919년 대한민국 임시헌장과 대한민국 임시헌법에 뿌리를 두고 있다"며 "3.1운동과 임시의정원, 임시정부로 이어진 독립운동의 역사가 제헌의원들의 책임감과 애국심으로 탄생한 제헌헌법에 담겨 오늘의 헌법으로 이어져 왔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이어 "제헌국회의 정신을 되새기는 것이야말로 제헌절을 기념하는 국회의 첫 번째 자세가 되어야 한다고 지난해 약속했는데, 이제 실행으로 보여드리고자 한다"면서 "그동안 금요일에만 문을 열어 관람하기 어려웠던 제헌회관 상시개방을 위해 노후 건물 수리보수, 문화재 등록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우원식 국회의장은 10일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제23회 해외 한국어교육자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했다. 대한민국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 주관하는 본 행사는 '빅데이터 시대, 지속가능한 한국어 교육'이라는 논의를 통해 효과적인 한국어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해를 거듭할수록 대회의 위상과 더불어 한국어 교육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과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전 세계 46개국에서 22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자국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평가했다. 우 의장은 이어 "올해 대회의 주제는 '빅데이터 시대, 지속 가능한 한국어 교육'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교육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금, 한국어 교육 또한 새로운 도약의 길을 모색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면서 "이번 대회가 인공지능 기반의 교육 혁신과 현장 경험이 어우러지는 깊이 있는 논의의 장이 되고, 나아가 한국어 교육의 지속 가능성과 세계화를 함께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아울러 "대한민국 국회도 한국어 교육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
[NBC-1TV 충남 김영근 특파원] 충남 예산중학교(교장 신현성 )는 지난 7일부터 강원도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55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남자중등부 경기에 출전하여 박해빈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해빈 선수는 천안 차오름태권도장에서 한대원 관장의 지도를 받고 태권도 명문 예산중학교에 진학하여 실력을 쌓았다. 박해빈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128강전에서 대천중학교 전민제 선수를 실격승으로 따돌리고, 64강전에 올라 화원중학교 박찬익 선수를 맞아 2대 0(8:2, 13:0)으로 가볍게 제치고 쾌속 질주했고, 32강전에서는 신원중학교 문청연 선수를 2대 0(4:4 유효타 승 , 12:2)으로 제압했다. 16강에 올라서는 송탄중학교 원예준 선수를 만나 2대 1(8:0, 6:5, 14:2)로 힘겹게 물리쳤고 8강에서 명인중학교 안승현 선수를 2대 0(6:3, 18:5)으로 가볍게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다 . 준결승에 오른 박해빈 선수는 신관중학교 박민상 선수와 겨뤄 1라운드 유효타 승으로 이기고, 2라운드에서는 점수차 승으로 여유 있게 결승에 선착했다 . 결승전 관동중학교 손준우 선수와 양보할 수 없는 한판에서는 1라운드 4대
[NBC-1TV 김종우 기자] 8일 열린 '2025 국회사무총장기축구대회' 2라운드 첫 경기에서 이규현 선수가 멀티골로 활약한 보좌진(회장 임원식)이 사무처(회장 장만수)를 5대 0 완승으로 중간 순위 1위에 등극했다. 보좌진은 폭우 속에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남궁민 선수가 첫 골로 포문을 열었고, 이어 이규현과 남궁윤이 골을 성공하며 화끈한 전반전을 끝냈다. 폭우는 후반에도 계속돼 운동장 전제가 물바다가 되었다. 후반이 시작되면서 사무처가 재기의 전력을 구사하려던 순간, 이규현이 다시 자신의 두 번째 골을 기록하며 사무처의 사기를 눌렀다. 또, 회장으로 주장 완장을 찬 임원식은 수중전에 맞는 작전을 지시하던 중, 경기 종료 전에 본인이 직접 다섯 번째 골을 성공시키는 존재감을 보였다.
[NBC-1TV 김종우 기자] 8일 열린 '2025 국회사무총장기축구대회' 2라운드 첫 경기 사무처와 경비대의 '수중전'은 5대 0이라는 큰 점수 차이였음에도 양 팀 산수들 모두 밝은 표정으로 즐기는 축구를 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 사진은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이 휴대폰으로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폭우로 물바다를 이룬 경기 모습을 무편집으로 구성해 보았다.
[NBC-1TV 김종우 기자] '2025 기장 김운용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가 5일 오전 기장체육관에서 개막된 가운데 정동만 의원이 대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정동만 의원은 지난 2023년 5월 13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3회 한일 국회의원 친선축구경기’에서 MVP에 선정되었을 만큼 스포츠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 '2025 기장 김운용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가 5일 오전 기장체육관에서 개막될 예정인 가운데 귀빈들이 차담을 나눈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정쟁으로 얼룩진 정치 1번지 국회에서 인간미 넘치는 훈훈한 미담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오후 4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전완희 전문위원 퇴임식은 존경과 사랑이 공존하는 직장문화의 귀감으로 주목 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천우정 수석전문위원을 비롯한 3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이날 퇴임식은 공무연수에 들어가는 전완희 전문위원의 모범적인 공무생활에 대한 존재감의 자리였다. 전 전문위원에 대한 직원들의 신뢰는 그의 따뜻한 인성과 성실한 업무 태도에 대한 호평과 관련이 있을 듯하다. 자신의 사무실을 통으로 내어 주며 "긴장감을 풀고 잠시 쉬어가라"며 피감기관 공무원들에게 통으로 사무실을 비워준 일화가 좋은 예이다. 국회축구회 회장을 역임하며 쌓은 친분 때문에 퇴임식에 참석한 장만수 국회축구회 회장은 전완희 전임 회장에 대한 평가를 엄지척으로 호평했다. 떠나는 이와 보내는 이들의 바른 모습을 본 언론인으로서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싶다.
[NBC-1TV 이석아 기자] 지난 6월 17일 사무처와 보좌진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2025 국회사무총장기축구대회(국회리그)'가 3일 경비대와 보좌진의 경기를 끝으로 1라운드를 마쳤다. 승점 7점(2승 1 무)으로 1라운드 우승을 챙긴 사무처(회장 장만수)는 1일 있었던 기자단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포르투갈 프로축구단에서 활약했던 김대은이 멀티골을 넣는 등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쳤고, 이어진 함정주의 멀티골과 전완희의 극적인 헤딩골까지 작렬하며 J리그 출신으로 알려진 기자단 최윤혁의 헤트트릭을 무색게 하는 5대 3 역전승을 챙겼다. 6월 19일 있었던 기자단과의 첫 경기에서 무려 10골을 쏟아내며 존재감을 알렸던 경비대(회장 김영주)는 6월 24일 사무처와의 경기에서 3대 2로 패하는 수모를 겪었으나 3일 보좌진과의 경기에서 4대 2로 승리하며 2승 1패(승점 6점)로 2위를 차지했다. 막강 공격력으로 무패를 유지하며 선두를 달리던 보좌진(회장 임원식)은 3일 경비대와의 경기에서 이규현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선전했으나 4대 2로 패해 1승 1 무 1패(승점 4)로 3위로 밀려났다. 3라운드로 진행되는 리그전의 특성상 아직 대회 초반이어서 승부를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