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경찬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가 스타트업 광고 제작 지원에 나선다. 코바코는 대학생 연합 광고동아리 애드파워의 재능기부로 제작한 스타트업 광고를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대학로 누에갤러리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생 연합 광고동아리인 '애드파워' 구성원 90여명과 10개의 스타트업을 연결해 기획, 제작, 집행 등 광고 업무 전반에서 협업하게 함으로써 청년들이 소통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도왔다. “리얼상생 광고 프로젝트”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창업생태계 유입을 촉진하고자 기획되었다. 코바코는 광고인재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광고제작 시설 '창작공간 AD'를 무료로 개방하고 광고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스타트업의 광고 제작을 지원했다. '창작공간 AD'는 회의실, 녹음시설, 디자인 및 영상편집 장비 등을 제공하는 시설로, 스마트광고를 제작해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인큐베이터 공간이다. 금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스타트업은 강아지 용품을 정기 배송하는 '돌로박스' 등 총 10개사로, 광고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에게 지원서를 제출 받아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했다. 애드파워 일원으로 이번 행사
[NBC-1TV 이경찬 기자]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양인석)와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는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인터넷신문위원회 준수서약사 기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 호텔에서“언론분쟁에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언론 보도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윤리적 책임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언론중재 제도의 이해’와 ‘사례로 본 언론분쟁 상식’등을 교육하며 인터넷신문위원회는 ‘인터넷신문 윤리 및 자율심의 위반 사례’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인터넷신문위원회와 언론중재위원회 양 기관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인터넷신문 언론인 교육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의 방송광고비 할인사업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의 당해연도 매출액이 지원받지 않은 기업에 비하여 약 8억원 가량 증가하고, 집행 금액이 백만원 상승하면 당해연도 매출액이 약 27배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11일 경희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광고홍보학회 가을철 학술대회에서 KDI의 이태준 교수가 발표한 ‘중소기업 광고지원 제도의 공공거버넌스 효과와 사회경제적 함의’ 2012년부터 2015년까지 KOBACO로부터 방송광고비 할인사업 지원을 받은 322개 기업을 한국기업데이터 사업체 정보와 비교하여 회귀분석한 결과라는 연구를 통해 나타난 결과다. 또한, 이희복 교수(상지대학교 언론광고학부)의 ‘중소기업 방송광고지원사업 성공사례와 분석’ 발표에 따르면, 2016년 KOBACO의 방송광고 할인사업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의 1사당 평균 방송광고 실집행액은 0.8억원이고 1사당 평균 매출 증가액은 18억원으로, 투입액 대비 22.5배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 교수는 KOBACO 방송광고 할인 지원기업이 제도적으로 연간 7.5억원까지 실집행할 수 있음을 감안한다면, 중소기업이 방송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 예술계의 미래를 선도할 차세대 아티스트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영아티스트 쇼가 11월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3회 스푼 아트쇼 2017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젊은 아티스트를 위한 아트쇼이다. 2015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및 체육관을 시작으로 그 모습을 선보인 스푼 아트쇼는 젊은 작가들을 위한 플랫폼을 마련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었으며 2016년 그 개최지를 킨텍스로 옮겨 Pick & Match 시스템 도입, 개인전, 인터랙티브 아트, 판화 제작 체험 등 다양한 전시 포맷을 앞세워 젊은 작가들과 미술계의 동반성장을 꾀하였다. 스푼 아트쇼의 가장 큰 특징은 Pick & Match 시스템을 통한 젊은 작가 발굴 및 육성이다. Pick & Match란 이슈가 되고있는 ‘오디션’ 개념을 도입하여 교수, 평론가, 미술기자 등 미술계 전반에 걸친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은 작가의 작품을 심의위원이 1차로 검증하고, 화랑이 최종적으로 출품 작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전시되는 작품의 수준을 높이고 실력 있는 차세대 젊은 작가들에게 더 넓은 기회를 제공
[NBC-1TV 이경찬 기자]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이하 뉴스제휴평가위)’가 3일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관련 정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차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평가 결과 ▲제4차 검색제휴 평가 일정 ▲광고홍보 관련 규정 개정을 발표했다. 뉴스제휴평가위는 지난 8월 16일부터 2주간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제휴를 원하는 언론사의 신청을 받았다. 네이버 190개(콘텐츠 140개, 스탠드 127개, 중복 77개), 카카오 183개, 총 273개(중복 100개) 매체가 접수했다. 정량 평가를 통과한 네이버 169개, 카카오 130개, 총 204개(중복 95개) 매체를 대상으로 지난 9월 8일부터 약 두 달간 정성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뉴스콘텐츠’ 네이버 2개 카카오 1개, ‘뉴스스탠드’ 39개 총 41개(중복 1개)매체가 평과를 통과했다. 최초 신청 매체수 기준으로 통과 비율은 15.02%다. 뉴스콘텐츠 제휴 언론사의 ‘카테고리 변경’은 네이버 5개, 카카오 7개, 총 11개(중복1개) 매체가 신청했다. 정량 평가를 통과한 네이버 5개, 카카오 6개, 총 10개 매체 대
[NBC-1TV 이경찬 기자]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가 주최하고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가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공익광고제’의 시상식이 2일 오후 5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과 코바코 곽성문 사장을 비롯해 방송․광고․학계 등 각계 인사들과 공모전 수상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공모전 영예의 대상은 이준오(이노션)씨가 출품한 일반부 TV부문의 “안전은 안에서부터” 편이 차지했고,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됐다. 대상을 차지한 ‘안전은 안에서부터’ 편은 자동차 밖의 상황을 찍는 블랙박스가 회전하여 자동차 실내를 찍는다는 역발상에서 출발한다. 자동차 안에서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사례(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뒷자석 안전벨트 안매기, 방송시청 등)를 통해 안전 불감증을 지적하고 자동차 안에서의 교통안전 중요성을 강조한 작품이다. 이번 공익광고 공모전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자유주제로 작품을 출품 받았으며 총 1,740편이 접수됐다. 수상작들은 예심과 본심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TV․ 인쇄․웹툰부문에서 총 30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주호 심사
[NBC-1TV이경찬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과장급 개방형 직위인 감사담당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감사담당관은 개방형 직위로 공무원 및 민간인 모두 응시 가능하며, 국가보훈처와 그 소속기관, 소속 공공기관 및 보훈단체 등에 대한 감사, 반부패․청렴대책 수립을 통한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 공직자 재산등록․심사업무를 통한 공직자윤리 확립, 보훈상담센터 운영․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원서접수는 1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나라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가보훈처 홈페이지와 나라일터, 대한민국공무원되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현재 7개 직위를 개방형 직위(국장급 2개, 과장급 5개)로 지정하여 운영 중이며, 그 중 4개의 직위에 대해서는 민간 전문가만을 대상으로 하는 경력개방형 직위로 지정하여 공직의 다양성 제고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NBC-1TV 이경찬 기자]인터넷신문 기사와 광고에 대한 자율심의기구인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는 2일, 자율심의에 참여하고 있는 인터넷신문 매체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신문윤리강령」과 시행세칙 개정안에 대한 ‘서약사 편집국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으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인터넷신문 편집국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인터넷신문 기사의 심의기준인 윤리강령과 세칙의 개정 내용과 이유를 설명한 뒤 이에 대한 편집국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인신위 육철수 기사심의실장은 “이번 간담회는 참가서약 매체 편집국과의 공감대 형성과 심의 실효성 제고 차원에서 이루어 졌다”면서 “간담회 결과와 370개 서약 매체의 의견수렴을 거쳐 내년 1월부터 개정안을 심의업무에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터넷신문윤리강령은 지난 2011년 제정된 이후, 2014년과 2015년 두 차례에 걸쳐 개정됐다. 심의와 연관된 언론계, 학계, 법조계 인사 등이 참여하여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열 차례 회의를 거쳐 이번에 새 개정(안)을 마련했다.
[NBC-1TV 이경찬 기자]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양인석)와 (사)한국언론법학회(회장 이재진)는 6일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국민의 알권리와 사법보도”를 주제로 공동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정농단 사태와 함께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재판 중계 방송 허용 논란과 언론의 사법보도 관련 쟁점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승선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언론중재위원회 대전중재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열린다. 강동욱 동국대 법대 교수가 ‘알권리와 공정한 재판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재판 중계 방송 허용 논란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첫 번째 세션을, 장철준 단국대 법대 교수(한국언론법학회 총무이사)가 ‘사법보도를 둘러싼 법익충돌–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두 번째 세션을 맡아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권혁중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언론중재위원회 서울제8중재부장), 정문식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양순 KBS 데이터저널리즘팀 기자, 허진성 대전대 법학과 교수(한국언론법학회 연구이사)가 참여한다.
[NBC-1TV 이경찬 기자]11월 인사동 문화의 거리를 밝게 만들 복합문화공간 ‘인사1길 컬쳐스페이스’가 새롭게 문을 열며, 개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사1길 컬쳐스페이스>는 기존 인사동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큰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 인사1길에는 현재 강렬한 색감의 아프리카 현대미술 ‘팅가팅가: Let’s be Happy 전’ 전시회를 비롯해 낮에는 크래프트 카페로, 밤에는 바로 운영하는 ‘일주차(一酒茶)’, 먹고 싶은 밥의 쌀을 직접 골라 주문하는 밥집 ‘행복한상’, 공예 디자인 상점 ‘소수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1월 한 달간 전시회 관람티켓 소지자는 일주차와 행복한상 이용 시 30% 할인이 적용되며, 일주차와 행복한상 1만원이상 구매영수증 지참 시 전시를 5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 가능하다. 인사1길 컬쳐스페이스 내 전시를 진행 중인 ㈜리앤초이 이동규 대표는 “팅가팅가: 렛츠비해피 전시를 관람하기 위해 일부러 이곳을 찾아 방문하는 관람객뿐만 아니라, 인사동 메인거리를 즐기러 오신 관광객분들도 밝고 경쾌하게 바뀐 세로수길(=인사1길 입구)로 자연스럽게 이끌려 들어 오시는 경우도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