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경찬 기자]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10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Photo Ark: 동물들을 위한 방주>가 위험에 처한 생물종 보호를 위한 #SaveTogether #함께 지켜요 캠페인을 진행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전시의 부제인 ‘Photo Ark’는 129년간 지구를 기록하고 발견, 탐험해온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Joel Sartore)가 10여 년 전부터 진행해온 공동 프로젝트로 너무 늦기 전 많은 사람들에게 위험에 처한 생물 종에 대해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워 멸종 위기의 생물 종을 보호하며 동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또한, 세계적으로 포토아크 프로젝트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SaveTogether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Photo Ark: 동물들을 위한 방주>을 통해 국내 많은 이들에게도 캠페인 참여 독려 이벤트를 다양하게 펼칠 예정이다. 이미 포토아크의 진정한 의미인 ‘희망메시지’에 뜻을 함께하는 개인과 단체들이 늘고 있으며, 국내 기업 중 삼성전자 더프레임(SAMSUNG THEFRAME)과 현대백화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2017년 대한민국 공익광고제’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과 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내달 2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다. 공익광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코바코가 개최하는 공익광고제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익광고 작품을 공모해 총 1,740편을 출품받았다. 내달 2일 오후 5시 30분에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는 대통령상 1편을 비롯해 TV․인쇄·웹툰부문에서 일반부 11편, 대학생부 11편, 청소년부 7편 등 총 30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된다. 올해는 처음으로 웹툰부문이 신설돼 특별상 3작품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예심과 본심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는 2017년 공익광고제 공모전 수상작과 국내 대표 공익광고 작품, 미국 등 세계 각국의 공익광고 작품 및 칸, 클리오, 뉴욕페스티발 등 세계 우수 광고제 수상작품이 전시·상영된다. 특히, 올해 신설된 공익광고 체험관에서는 2017년 제
[NBC-1TV 이경찬 기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는 27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곽성문 사장은 “코바코가 지상파 방송의 매출부진에 따라 그 역할을 하는데 일정한 한계가 있다.”고 했다. 곽사장은 “변화하는 미디어환경에 맞춰 공익적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인터넷 모바일 광고분야에도 공적 역할을 다하도록 세계적인 추세인 크로스디어렙제도(광고주의 광고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미디어의 광고판매를 가능케 하는 제도)의 도입이 가능하도록 하는 법안 정비를 국회에 요청했다. 또한, “궁극적으로 공영 미디어렙 코바코의 역할의 확대는 공영방송의 한류확산에도 기여하는 등 원활한 재원조달을 꾀하고, 지역방송사 및 중소방송사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건전한 미디어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했다. 방통위 허욱 부위원장도 “코바코의 대행영역 확대를 위한 크로스미디어렙 제도의 도입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 고 했다. 또한, 곽성문 사장은 지역방송 및 중소매체사의 경영안정화와 경쟁력 있는 한류콘텐츠의 확산을 위해서라도 지상파 중간광고의 조기도입을 요청했다. 민주당 김성수 의원과 정의당 추
[NBC-1TV 이경찬 기자]최근 가계부채 급증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및 정책금융기관 등 금융당국을 소관하는 국회 정무위원회(위원장 이진복)는 24일 금융안전망 역할을 하는 예금보험공사와 중소기업지원자금 보증기구인 신용보증기금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 후,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를 찾아 가계부채와 실업률 증가 등으로 인해 서민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의 서민금융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정무위 소속 위원들은 프레스센터(서울 중구) 내에 위치한 서민금융진흥원을 방문하여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으로부터 미소금융, 청년·대학생 햇살론 등 서민금융상품과 채무조정 지원제도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실제 이용하는 대학생 및 일반인을 만나 현 상황에서 느끼는 불편과 건의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서민금융 상담창구인 중앙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프레스센터 6층)를 방문하여 상담 일선에서 활동하는 창구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시찰에 앞서 이진복 위원장은 “서민·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나날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서민금융 지원제도가 효과적으로 작동하여 가계부채로
[NBC-1TV 이경찬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 500여명이 참여하는 「2017 나라사랑 학생 미술대회」를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개최한다. “따뜻한 보훈,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 학생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조국의 독립을 위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민주화를 위해 희생했던 분들을 기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 대회의 시상은 대상(국가보훈처장상) 1명에게는 장학금 150만원이 수여되며, 금상(국립현대미술관장상) 3명에게는 각각 장학금 100만원이, 은상(홍익대 미술대학장상) 3명과 동상(강원국제비엔날레조직위이사장상) 3명에게는 각각 50만원, 3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자 발표는 11월 초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우수작품은 UNC갤러리에 전시할 예정이다.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언론학회(회장 문철수, 한신대학교 교수)는 오는 19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IMF 외환위기 20주년, 진화하는 경제위기와 언론의 새로운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한다. 금년 가을은 1997년 IMF 외환위기가 발생한지 20년이 되는 시기로 각계에서는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적 상황과 IMF 외환위기 상황을 비교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 보고자 하는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IMF 외환위기 뿐 아니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와 지난 2016년부터 양극화, 저출산, 실업률 상승 등의 요인으로 본격화된 경제위기에 대한 우려가 새 정부 출범 이후에도 지속되고 있다. 이처럼 상시화된 국가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 여론을 선도해 나가는 언론의 중요성을 고려해 볼 때, 위기 극복을 위해 언론이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방안 도출이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정의철 교수(상지대)는 발제를 통해, “지금까지 경제위기 극복과정에서 누적된 정부와 기업의 상호불신은 언론을 통해 진정되기 보다는 확산되어 왔기에, 향후 언론은 포괄적인 위기 커뮤니케이터로서의 역할을 해야 하며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 스포츠의 거목 김운용 전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3일 오전 노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86세. 김 전 총재는 전날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세브란스병원에 입원했다가 3일 오전 2시 21분경 별세했다. 고인은 1931년 3월 19일 대구출생으로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와 석사를 졸업하고 1961년 내각수반 의전비서관과 주미한국대사관 참사관을 거쳐 1971년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을 맡아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을 건립하고 1973년 세계태권도연맹(WT) 창설하였다. 또 태권도 세계화의 선두에 섰던 고인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 선출된 뒤 1992년 국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과 1993년 대한체육회 회장,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을 지내면서‘86서울아시안게임과‘88서울올림픽'을 성공적 개최했다. 특히 1994년 9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한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에서 85 대 0으로 태권도를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시켜 2000년 시드니 하계 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시켰다. 태권도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교류를 할성화하기 위해 오늘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이였던‘20
[NBC-1TV 이경찬 기자]서울 인사동 ‘인사1길 컬쳐스페이스’ 복합문화공간 개관기념 전시회 <팅가팅가: Let’s Be Happy전>이 30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총 4개월간 전시를 진행한다. 전통과 예술의 거리인 서울 인사동에 새롭게 선보이는 재생 건축 공간 ‘인사1길 컬쳐 스페이스’ 오픈기념 <팅가팅가: Let’s Be Happy 전>은 재생공간만이 가진 빈티지한 매력을 적극 활용한 아트테리어와 화려한 색감의 미술 작품들이 어우러진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의 대표작품은 국내에선 아직 낯설지만 유럽을 비롯해 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아프리카 현대 미술 ‘팅가팅가’이다. 팅가팅가의 창시자인 ‘에드워드 사이디 팅가팅가(Edward Saidi TingaTinga)’의 작품과 그의 제자들의 컬러풀한 작품 약 200여 점은 가구공장 특유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공간에 대한 재해석과 아프리카 미술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가 열리는 ‘인사1길 컬쳐스페이스’는 인사동의 초입에 위치한 공간이자 새로운 재생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해 관광객,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를
[NBC-1TV 이경찬 기자]코바코가 공익광고 제작을 실사 영상 위주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웹툰으로 제작해 ‘공익광고 웹툰시대’를 열었다.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는 웹툰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신규 마케팅수단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공익광고를 웹툰으로 제작했다. 이번 공익광고 웹툰의 주제는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내용으로 웹툰제작사 ㈜투유드림 및 최훈 작가를 비롯한 국내의 대표적인 웹툰 작가들이 그들의 대표 캐릭터를 활용해 평창올림픽이 우리 모두의 축제라는 주제로 표현했다. 코바코는 이미 지난 18일 평창올림픽을 소재로 실사 이미지의 공익광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 모두의 Winter, 모두가 Winner 편』을 선보이고 있다. 코바코 관계자는 “공익광고가 국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메시지가 폭넓게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NBC-1TV 이경찬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예측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가 4분기 108.9로 나타나 광고시장에 파란불이 켜졌다. 매체별 KAI는 지상파TV 100.7, 케이블TV 103.6, 라디오 97.1, 신문 100.7, 온라인-모바일 118.9로 나타났다. 지상파 TV는 최근 시작된 KBS, MBC의 파업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전망치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1] [그림1] 매체별 2017년 4분기 광고경기 전망 4분기 업종별 지수는 ‘가정용 전기전자’, ‘가정용품’ 및 ‘제약 및 의료’ 업종이 종합지수와 지상파TV 지수에서 전분기 대비 증가 폭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온라인-모바일 매체의 경우, ‘가정용품’, ‘건설‧건재/부동산’및‘여행/레저’업종에서 광고비 증가가 예상된다. [그림2] [그림2] 업종별 2017년 4분기 광고경기 전망 기업규모별 전망지수를 살펴보면, 대형 광고주 위주로 4분기 광고비 증가를 응답했으며, 지상파TV와 케이블TV를 중심으로 광고비를 증액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림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