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후 3시에 유엔총회 참석 차 서울공항을 통해 뉴욕으로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26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나선다.
또한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도 취임 후 네 번째 면담을 갖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며, 스페인·칠레 정상과의 회담도 예정돼 있다.
문 대통령은 3박 5일간의 방미 일정을 마친 후 27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