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15일 안양시청 민원실 2층 홍보관에서 열린 안양시체육회 초대 민선 회장선거에서 기호 3번 박귀종 후보가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선거인 111명 중 102명이 투표한 이날 선거에서 기호 1번 박복만 후보(36표)와 기호 2번 구교선 후보(19표)를 47표로 따돌리고 안양시체육회 초대 민선 회장에 등극했다.
민선 안양시체육회장으로 당선된 박귀종 회장(66)은 “어려운 길이 되겠지만 안양체육의 영광을 기리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내는데 온 힘을 쏟겠다”며 “체육인들의 기대와 소망을 실현하기 위해 발로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