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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경기도태권도협회, 국기원과 ‘한마음 대축제’ 회의

-경태협 임원과 산하 31개 시·군 지부장 및 사무국장 전원 참석


[NBC-1TV 박승훈 기자]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경태협)는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요청으로 15일 오전 10시 30분, 경태협 3층 연수원에서 오는 25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태권도 국기지정 5주년 기념식’ 및 기네스북 경신대회인 ‘한마음 대축제’와 관련된 회의를 가졌다. 

이동섭 국기원장과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김경덕 회장을 비롯한 경태협 임원과 산하 31개 시·군 지부장 및 사무국장 전원이 참석했다. 


국기원 고광문 팀장의 행사 개요 설명으로 회의가 시작되자 이동섭 국기원장과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에 대한 송곳질문이 이어졌다. 

이천시태권도협회 조주환 사무국장은 “참석자들에게 점심식사가 제공되느냐”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고광문 팀장이 “그렇지 않다.”라고 답했다. 


사고 책임소재에 대한 질문에 양진방 대태협 회장이 “대태와 국기원이 함께 책임을 진다”라고 밝혔는데, 참석자들은 이동섭 국기원장이 반론을 안 해 묵시적인 동의로 해석했다. 

김경덕 경태협 회장은 회원들이 모이는 장소와 주차장에 대해 국기원 측과 추후 협의 후 통보할 것을 밝히고, 경태협에서 봉고차 1대당 5만 원을 시·군 지부로 일괄지급하고, 안전대책을 위해 출발 시 도복 착용과 주차장에 차 주차 시까지 참가자 행동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회원 추가 신청에는 이영선 경태협 부회장이 발 벗고 나선다. 이 부회장은 서울근교 시·군에 추가로 2천 명의 회원들이 더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이들 2천 명은 경태협에서 시·군지부로부터 직접 접수받아 국기원으로 일괄접수 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9단회 서명기 회장과 9단 회원, 엄광섭 원로복지연금 위원장과 부위원장(고길수 이재열 최재구) 위원들이 참석해 행사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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