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민주통합당 전현희 의원은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저서 '도전, 너무도 매혹적인'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대한민국 청춘에게 보내는,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자기계발서'로 설명한 전 의원은 이 저서에서 치과의사에서 변호사를 거쳐 다시 국회의원에 도전한 자신의 꿈과 도전을 담았다.
그는 "먼저 도전의 길을 걸어 온 인생 선배로서 내가 걸어온 길과 도전을 후배들에게 가감 없이 솔직하게 들려주고 싶었다"고 강조하고 "아직 도전이라는 벽 앞에서 머뭇거리고 있는 청춘들에게 작은 용기와 응원이 되어주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단지 실패가 두려워 무언가를 시도조차 하지 못한 채 살아간다면 그것만큼 안타까운 삶은 없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또 "이 책은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꿈꾸고 있다면, 삶의 질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당신의 열정이 모두 식어버리기 전에 과감하게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18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발을 들여놓은 후 민주당 원내대변인 등을 지내며 여.야 의원들과의 허물 없는 친교를 했다는 평을 듣고 있는 전 의원은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4년 연속 입법 우수의원 등에 선정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