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구본환 기자]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가 지역을 초월한 선행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경기도태권도협회는 3일 오후 3시, 희귀병으로 투병 중인 이상엽 인성태권도장(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동 801-8) 관장을 찾아 협회 산하 시·군협회에서 1인 1만 원 기부운동을 펼쳐 모금한 1천 7백 8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상엽(33) 관장은 평소 건강했으나 '과렵구육종'이라는 백혈병 종류의 암에 걸려 6개월 정도밖에 살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에 있다. 이 관장의 안타까운 사연은 아내와 4살 된 아들이 어떻게 세상을 살아갈까 하는 걱정에 눈물의 날을 보내다가 최근 남중진 박사(세계줄넘기협회장)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앞서 김경덕 회장은 설 연휴 직전 "이 관장의 처지가 딱하니 1차로 모금된 성금(600만 원이라도 먼저 전달하자"고 주장했으나, 실무자들이 "연휴 전 교통사정이 여의치 않으니 성금 모금을 완료하고 전달하자"는 권유에 따라 이날 회장단(회장 김경덕, 부회장 , 이영선 임종남 부회장, 김평 전무이사)이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선 태권도장들의 불황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태권도협
[NBC-1TV 구본환 기자] 2023 (사)태권도공제회 정기대의원총회가 31일 오전 GTA빌딩 4층 태극실에서 재적 26명중 26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회의장 이모저모를 담아보았다.
[NBC-1TV 구본환 기자]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는 31일 오전, GTA빌딩 5층 태극실에서 재적 대의원 30명중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⓵ GTA빌딩 임대 현황 보고 ⓶ 규정 개정 보고 ⓷ 2023년 위원장 임명보고 ⓸ 2023년 신규연금대상자 확정 보고 ⓹ 202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보고 등 5개의 보고사항을 심의했다. 이어진 심의안건에서는 ⓵ 2022년 사업결과 및 수지결산 승인건 ⓶ 규약 개정(안) 의결의 건 ⓷ 감사 신임(선출)의 건 ⓸ 스포츠공정위원회 선임건 등 상정된 5개 안건을 모두 원안 통과시켰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남양주대의원 강신관 회장이 감사로 선출되었다.
[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와 대전 MBC(대표이사 김환균)가 공동 주최하는 '제8회 대전 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오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태안군(군수 가세로)에서 개최하기로 지난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진호 회장은 "이 대회는 지난 2016년도 대회를 창설하고, 2018년 국제대회로 승격시키며 문화체육관광부 '지자체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돼 중부권 최고의 국제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조직위위원회와 태안군, 대전MBC,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하여 충청남도와 태안군, 태권도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대전MBC와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손잡고 태권도 진흥과 지역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8월에 개최하고 약 120분간 각 종목 결승전 경기를 녹화 중계하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가 패럴림픽에서 세 대회 연속 정식종목으로 확정됐다. 처음 정식 종목으로 데뷔한 2020년 도쿄에 이어 2024년 파리 그리고 LA 대회까지 3연속 정식 종목 자격을 획득했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는 26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 서신을 보내 IPC 집행위원회에서 태권도를 LA 패럴림픽 정식종목에 유지시키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태권도를 포함 육상, 양궁, 배드민턴, 5인제 축구, 보치아, 카누, 사이클, 승마, 골볼, 유도, 파워리프팅, 조정, 사격, 좌식 배구, 수영, 탁구, 트라이애슬론, 휠체어 농구, 휠체어 펜싱, 휠체어 럭비, 휠체어 테니스 등 22개 종목이 확정됐고 LA 조직위원회 추천 종목 한두개가 추가될 예정이다. 태권도가 2015년 1월 31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IPC 집행위원회에서 2020년 도쿄 패럴림픽에서 치러질 22개 정식종목 중 하나로 선정된 후 이번이 세 번째 쾌거이다. 2021년 11월 IPC는 2024년 파리 패럴림픽에서 태권도 남녀 체급 수를 기존의 3개 체급에서 5체급 총 10개 체급으로 늘리고 참가 선수 규모 또한 72명에서 120명으로 큰 폭으로 확대한 바 있다. 조정원 세계
[NBC-1TV 박승훈 기자]‘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리모델링과 주변 정비 등 ‘국기’ 태권도의 위상정립과 안전을 위해 이동섭 국기원장과 태영호 국회의원(강남구 갑), 이 지역 시 · 구의원들이 뜻을 한데 모으고 발벗고 나섰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30일 원장실에서 국기원 인근을 지역구로 하는 태영호 국회의원(강남구 갑), 김형재 서울시의원(논현2동, 역삼1,2동), 손민기, 강을석 구의원(이상 논현2동, 역삼1, 2동)의 방문을 받고 1시간30분 동안 국기원 전면 리모델링 등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이동섭 원장의 요청으로 관련 의원들이 그동안 추진한 국기원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서울시와 강남구의 지원경과, 주변 시설 개선작업 등에 대한 결과 등을 청취하는 자리로 국기원의 발전방향에 대한 폭넓은 대화가 오고갔다. 태영호 국회의원은 “북측에서 태권도는 민족의 얼로 꼽히는 우리민족의 귀중한 자산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에서는 태권도의 가치에 대한 평가와 국민인식이 달라 놀랐다”면서 “국기원이 세계태권도 본부로서 명실상부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관련 부처는 리모델링 사업보다는 제2국기원 건립
[NBC-1TV 구본환 기자] 27일 오전 11시,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3년 정기 대의원총회’가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의 질문과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의 답변이 시선을 끌었다. 마치 TV 공개방송 대담을 방불케 한 의장과 대의원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보았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기원 심사건 등 산적한 문제가 많은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양진방)가 27일 오전 11시, 올림픽파크텔에서 ‘2023년 정기 대의원총회’을 갖고 2023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재적 대의원 21명중 19명(대전, 부산대의원 불참)이 참석한 이날 총회는 대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표출된 가운데, 최근 뜨거운 감자로 등장한 심사건에 대한 문제는 향후 국기원과의 회의 결과에 따라 대응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논의를 하지 않았다. 상정 안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된 이날 총회는 김경덕 경기도대의원(이하 김경덕 회장)의 예리한 질문에 양진방 의장(이하 양진방 회장)의 전문적인 답변이 마치 TV 공개방송 대담을 방불케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김경덕 회장은 먼저 “감사보고 관련 질문에서 부채 중 국고 반환된 9,980만 원 왜 반환하나? 예산 확보 어렵게 해놓고 적재적소에 사용했다면 반환하지 않아도 되는 것 아닌가?“라는 송곳 질문을 던졌다. 이에 양진방 회장이 “잘 알겠다. 그런 일 발생치 않도록 잘 대처하겠다”라고 답했다. 김 회장은 또 “직원퇴직금 부채 14억 5천여 만 원 왜 발생했나?”고 물었고, 감사인 회계사는 “퇴직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