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와 대전 MBC(대표이사 김환균)가 공동 주최하는 '제8회 대전 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오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태안군(군수 가세로)에서 개최하기로 지난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진호 회장은 "이 대회는 지난 2016년도 대회를 창설하고, 2018년 국제대회로 승격시키며 문화체육관광부 '지자체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돼 중부권 최고의 국제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조직위위원회와 태안군, 대전MBC,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하여 충청남도와 태안군, 태권도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대전MBC와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손잡고 태권도 진흥과 지역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8월에 개최하고 약 120분간 각 종목 결승전 경기를 녹화 중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