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통일교육을 시행하는 비영리민간단체 간의 협의기구 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김사원) 시민분과(위원장 전숙희)가 ‘통일 이미지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이 설문조사는 일반 시민이 통일에 관해 가지는 정치적인 관심과 담론이 아닌 느낌과 생각의 정도를 알아볼 수 있는 조사로, 결과를 바탕으로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남북통일 이미지 조사를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통일교육협의회 시민분과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맡은 국회의원 김영주 의원실(영등포갑)이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토론회는 25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통일 이미지 설문조사를 함께 진행한 시민분과 회원 단체와 일반 시민 등 52명이 참석하였다. 축사에서 김영주 의원은 “남북 관계가 국내외 현안으로 어려운 시기의 연속이지만 다 함께 이 위기를 평화와 통일을 위한 새로운 한반도 준비로 전환해야 한다”며 “통일교육협의회와 같은 민간단체가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통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국민의 통일 의지를 모으는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숙희 통일교육협의회 시민분과 위원장은 “오늘 토론회는 평
[NBC-1TV 김종우 기자]통일교육을 시행하는 비영리민간단체 간의 협의기구 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김사원) 여성분과(위원장 이석자)가 우리 사회에 통일 공감대를 퍼트리기 위한 실천 운동으로 ‘통일교육! 가정에서부터’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다. 집담회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배재대학술지원센터 역사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여성의 모성애와 평화 감수성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50여명의 통일 활동가 및 시민이 참석하였다. 이석자 통일교육협의회 여성분과위원장은 “통일교육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추진하였다”며 “우리 사회에 통일교육이 이념적이고 추상적인 수준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생활의 당연한 관심사로 퍼지면서 통일 희망을 공유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부터 통일 관련 대화가 시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홍성순 통일교육협의회 공동의장은 “강한 모성애를 가지고 자녀의 인성과 가치관 형성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어머니들이 통일에 관심을 가지고 그 지식을 자녀들과 나눈다면 통일 미래 세대는 평화와 통일을 중요한 관심사로 가지고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발표와 토론에는 북한 이탈 주민 가정,
[NBC-1TV 김종우 기자]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농업생명환경대학은 지난 22일 회의실에서 MBG Inc 임동표 회장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이자리에는 경기성 학장, 박봉주부학장,리신호교수,오노균 농촌활성화지원센터부소장등 이 학교측에서 참석 했으며 임동표엠비지그룹회장,장종수엠비지 코리아 대표이사,김봉관 부대표등이 참여 했다ㆍ 양기관은 산학협력을 통해 교육의 내실화와 전문성 강화로 지역사회 지도자를 양성 하고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23일 오후 3시에 전쟁기념관에서『2016년도 호국보훈문예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도 호국보훈문예작품 공모전』은 지난 8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 수필, 포스터, 웹툰, 추모헌시, 참전수기 6개 부문으로 실시되어 총 4,436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접수된 작품은 (사)한국문인협회 등 전문기관에서 추천한 심사위원들의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 수필 부문 각 24편, 포스터 부문 18편, 웹툰부문 24편, 추모헌시 및 참전수기 각 6편 등 102편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다. 호국보훈문예작품 공모전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1997년부터 실시하여 올해로 20회째를 맞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응모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작품의 수준도 향상되고 있다. 2016년도 호국보훈문예물 입상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책자로 발간하여 국공립도서관, 학교 등에 배부하여 나라사랑 정신 함양 교육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NBC-1TV김종우 기자]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최경주재단(이사장 최경주)이 DELL EMC(대표 김경진)와 함께 용인시 처인구 지역에 위치한 사랑샘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조용구)에 15차 ‘꿈의도서관’을 10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내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자녀가 밀집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사랑샘 지역아동센터에는 약 30여 명의 아동들이 학습 및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나 지원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중 올해 지원 자격을 얻어 15번째 ‘꿈의 도서관’의 주인공이 되었다. 지원 내용으로는 과학, 문화, 역사 등 다양한 분야 850여 권의 도서 및 도서 책장, 그리고 지역아동센터 아동 전원에게 교육·문화용품을 제공하였으며,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의 손길을 더해 센터 환경 개선 활동 및 센터 아동들과 일대일 학습 지도에 참여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랑샘 지역아동센터 조용구 센터장은 “앞으로 아이들이 독서하는 습관을 가지고, 지루한 시간을 보내지 않을 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했고, 미 PGA투어 대회 현장에서 축하 메시지로 함께 한 최경주 이사장은 “꿈의 도서관을 통해 만나는 책들이 꿈을 이루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응원할 것
[NBC-1TV이석아 기자]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와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박용상)는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인터넷신문위원회 서약매체 기자를 대상으로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에서“언론중재 및 윤리교육”을 연다. 이번 교육은 언론 보도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윤리적 책임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언론중재위원회는 명예훼손이나 초상권 침해 등 언론 보도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와 중재·조정 절차 등을 교육하며, 인터넷신문위원회는 자율심의 사례를 통한 인터넷신문의 윤리적 책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인터넷신문위원회와 언론중재위원회는 지난 8월 인터넷신문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교육을 정례적으로 실시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김영길 UNAI Korea 회장, 기조연설에서 세계시민교육 실행을 위한 그레이스 스쿨 소개 유엔아카데믹임팩트 한국협의회(UNAI Korea, 회장 김영길)가 고등교육기관인 대학들의 세계시민교육 실행 방향 설정과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4일 오전 9시~오후 6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3차 유엔아카데믹임펙트 서울 포럼(UNAI 서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UNAI 서울포럼은 유엔아카데믹임팩트 한국협의회와 한동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 교육부가 후원했다. 세계의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아래 대학기관들의 세계시민교육 이행 및 확산 대학들의 세계시민교육 성공 사례 공유, 개도국 대학 지원, 글로벌 이슈와 지속가능 개발 목표 이행을 위한 국제개발과 세계시민교육의 융합 등의 내용을 유엔, UNAI 허브회원대학 및 각 대학들, 개도국 관계자들, 연구기관, 관련 정부, 국제기구 등 약 200여명의 관계자들을 초청해 심도 있게 나누었다. 이번 포럼은 현재 세계가 빈곤, 테러, 폭력, 도덕성 해이, 지구온난화 같은 과제들을 당면하고 있는데, 이러한 대부부의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의장은 3일 오후 6시 3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7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정 의장은 "올해로 87주년을 맞이한 학생독립운동은 일제 식민통치가 절정으로 치닫던 1929년 민족의 독립을 외치던 일부 지식인조차 식민정책에 동조·순응할 때 등장했다”면서 "절망과 체념이 팽배해가던 시기에 청년들이 분연히 일어났고, ‘오직 바른길만이 우리의 생명’이라는 청년들의 외침이 절망을 희망으로, 체념을 용기로 바꾸어 놓았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청년에겐 역사를 움직이는 열정과 난관에 굴하지 않는 용기, 불의와 타협할 줄 모르는 순수함이 있어, 청년학생을 나라의 미래이자, 공동체의 희망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라면서 “한때 청년의 뜨거운 열정을 품었던 한 사람으로서 87년 전 오늘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것은 참 의미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정 의장은 이와 함께 "요즘 나라 안팎의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국민들이 답답하고 힘겨워하고 있어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송구한 마음”이라면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는 말처럼 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