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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최경주재단, DELL EMC와 함께 소외지역 아동 위한 15번째 ‘꿈의 도서관’ 오픈

[NBC-1TV 김종우 기자]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최경주재단(이사장 최경주)이 DELL EMC(대표 김경진)와 함께 용인시 처인구 지역에 위치한 사랑샘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조용구)에 15차 ‘꿈의도서관’을 10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내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자녀가 밀집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사랑샘 지역아동센터에는 약 30여 명의 아동들이 학습 및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나 지원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중 올해 지원 자격을 얻어 15번째 ‘꿈의 도서관’의 주인공이 되었다.

 

지원 내용으로는 과학, 문화, 역사 등 다양한 분야 850여 권의 도서 및 도서 책장, 그리고 지역아동센터 아동 전원에게 교육·문화용품을 제공하였으며,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의 손길을 더해 센터 환경 개선 활동 및 센터 아동들과 일대일 학습 지도에 참여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랑샘 지역아동센터 조용구 센터장은 “앞으로 아이들이 독서하는 습관을 가지고, 지루한 시간을 보내지 않을 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했고, 미 PGA투어 대회 현장에서 축하 메시지로 함께 한 최경주 이사장은 “꿈의 도서관을 통해 만나는 책들이 꿈을 이루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응원할 것”이라며 15번째 꿈의도서관 오픈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최경주재단과 DELL EMC는 지난 2012년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드림 캠페인’을 통해 교육 및 문화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꿈의 도서관을 15개곳에 오픈 했으며, 476명의 아동들에게 10,750권의 도서를 지원했다. 또 연말에는 올 한해 지원받은 용인지역 지역아동센터 100여명의 학생들을 위한 ‘산타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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