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김진표 국회의장이 성탄절을 앞두고 21일 오전 국회어린이집을 방문했다. 산타로 분장한 김 의장은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캐롤을 함께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20일 오후 3시 법무법인 대륙아주 회의실에서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와 법률관련 교류‧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회도서관과 법무법인 대륙아주 간 법률관련 교류‧협력 증진과 이를 통한 국회도서관 법률정보서비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추진했다. 또한 국회도서관이 법무법인과 체결한 첫 번째 업무협약이라는 점에서 법률분야 민관협력의 확장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양 기관이 발간하는 온‧오프라인 자료 공유 ▲세미나 공동 개최, 법률관련 교육 및 강의, 법률 자문 등 ▲협의에 의해 필요한 법률정보의 공동 활용 ▲기타 양 기관이 상호 협의하여 결정하는 사항 등이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와 법률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상호협력을 통해 법률정보서비스 역량 향상과 효율적인 입법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대륙아주 입법전략센터는 국회 입법현안과 과제를 청취하고, 기업 활동에 영향이 큰 관련 법률안을 선정‧분석하는 법률분야의 싱크탱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김진표 국회의장은 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성탄트리 점등식 행사에 참석해 "아기 예수의 탄생 소식은 고통받던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었을 것"이라며 "지구촌에 전쟁의 포성이 멈추고 평화가 깃들길 소망하며 함께 기도하자"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겨울 추위에 차가운 구들장에서 지내야 하는 이들, 병들어 아픈 이들,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들을 먼저 돌보자"며 "예수님이 행하셨던 사랑을 실천해 2023년 새해에는 용서와 화해, 기쁨과 감사, 대립과 갈등을 넘어 대화와 타협을 통해 평화가 넘치는 대한민국이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소강석 목사(前 한교총 대표회장), 이채익 의원(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송석준·김회재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등이 함께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김도읍)는 7일, 전체회의를 열어 지난 11월 28일·12월 5일 법안심사1소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안」,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개정안」, 「변호사시험법 개정안」,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개정안」, 「민법 개정안」, 「행정기본법 개정안」,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법사위 고유법안 36건을 의결하였다. 한편, 법제사법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체계·자구 심사를 의뢰한 법률안 도 심사하여, 국토교통위원회 소관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환경노동위원회 소관 「하천법 개정안」, 행정안전위원회 소관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복건복지위원회 소관「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을 심사·의결하였다. 이날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의결된 법률안들은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6일 제2법안심사소위원회(소위원장 강훈식)를 열어 건강보험의 재정건전성 확보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피해보상, 국민연금 사각지대 방지, 노인일자리 사업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등을 위한 등 76건의 개정안과 6건의 제정안 및 「발달장애인 참사 대책 마련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심사하고, 「재난적의료비 지원에 관한 법률」,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25건의 개정안과 1건의 결의안을 의결하였다. 먼저, 「재난적의료비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하여 ▲중증질환에서 모든 질환으로 외래진료에 대한 재난적의료비 지원을 확대하고, ▲희귀질환을 진단ㆍ치료하기 위한 희소ㆍ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의 구입 비용에 대해서도 재난적의료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었다. 「국민연금법」 개정안은 과거 18세 미만임에도 근로를 제공했던 사람의 연금수급권을 두텁게 보호하여 국민연금 사각지대를 방지하기 위하여 ▲18세 미만 근로자가 사업장가입자가 되어 연금보험료를 1회 이상 납부한 이후에 연금보험료를 내지 아니한 기간에 대하여도 이를 추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방한중인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이 6일 오전 국회를 방문해, 접견실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베트남 내 한국 금융기관 법인·지점 설립 조속한 인가, 한국인 노동허가서의 원활한 발급, 외교안보 분야 협력 강화, 2030부산세계엑스포 지지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베트남 권력 서열 2위인 푹 주석의 이번 방한은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우리 정부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김 의장은 먼저 수교 30주년을 맞은 한-베트남 관계를 '모범 사례'라고 높이 평가하면서 경제·인적 교류 양 측면에서의 성과를 소개했다. 김 의장은 "한국은 베트남의 제1위 투자국으로, 지난 30년간 양국 교역은 약 160배, 인적 교류는 약 2,400배 증가했다"며 "베트남 유학생 수는 6만명 이상으로 한국 내 외국인 유학생 중 최다이며, 한-베 다문화 가정도 8만명이 넘는다"고 소개했다. 김 의장은 이어 "주석님의 방문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만큼, 미래 30년의 발전을 위해 양국민간 우호정서를 확대하고 호혜적 실질협력을 강화하자"면서 "양국 의회간 교류·협력도 더욱 확대하자"고 제안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5일 팩트북 2022-6호(통권 제98호) 「식량안보」를 발간했다. 이번 팩트북은 식량안보 개념의 이해, 최근 식량위기 상황 및 세계 식량시장 동향, 우리나라 역대 정부 및 주요국의 식량안보를 위한 추진정책, 관련 법령 등을 정리해 소개하고 있다. 올해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과 식량농업기구(FAO)는 전 세계에서 가뭄과 같은 기후 충격과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8억 2,800만 명이 굶주림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식량 및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수천만 명이 추가로 극심한 기아상태에 직면할 것을 경고했다. 여기에 주요 식량 수출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장기화되고 식량 수급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우리나라 역시 식량위기의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곡물은 주식이며 축산업에 투입되는 사료이자 가공식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어 곡물가격의 급등은 곧 식량안보의 불안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의 곡물자급률은 1970년에 80.5%이던 것이 2020년에는 20.2%로 추락했다. 곡물자급률이 낮아 식량의 해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식량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대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김진표 국회의장은 2일 오후 서울 중구 주한 중국대사관을 찾아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향년 96세로 서거한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을 조문했다. 김 의장은 대사관에 마련된 장 전 주석의 영정 앞에서 묵념한 뒤 조문록에 '한중 공동번영의 큰길을 여셨습니다. 미래를 내다보신 주석님의 혜안 덕분에 한국과 중국은 여기까지 함께 올 수 있었습니다. 안식을 기원합니다.'라고 남겼다. 앞서 김 의장은 1일 장 전 주석에 대한 조의 서한을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에게 보내 "장쩌민 전 국가주석께서 서거하셨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참으로 애석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장쩌민 전 국가주석의 서거로 큰 슬픔에 젖어 있을 중국 국민들과 유가족 여러분에게 진심어린 조의와 삼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1926년생인 장쩌민 전 주석은 1989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및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에 취임한 데 이어 1993년 국가주석에 선출되면서 10년 이상 최고지도자로써 중국을 이끌었다. 1992년 한국과 수교를 단행했고, 1995년에는 중국 국가주석으로는 최초로 방한해 김영삼 전 대통령과 회담했다. 이날 조문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