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노인 인구가 증가 하면서 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활동이 정착되고 있는 가운데, 노인정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노래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
22일 오후, 경북 상주시 북문동 경노당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청춘노래교실'도 지역 주민들의 행복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경자, 이상수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고 있는 이 곳 노래교실은 매주 월요일 오후, 50여 명의 노인회 회원들이 모여 노래 함께 부르기와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등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이날은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 '제22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2017 선진가정문화실천 다짐대회'에 참석했던 김준희 상주시새마을부녀회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