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주민센터(동장 이호현)는 11일 오후 6시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컬쳐파크에서 2AM, 옴므 출신의 인기가수 이창민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압구정 로데오 홍보대사 위촉식 및 이창민 신곡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1부에서는 이창민의 첫 미니앨범 'the Bright sky' 쇼케이스로 타이틀곡 ‘생각이 너무 많아’와 앨범 수록곡 ‘Queen Bee’를 선보였고, 2부는 압구정 로데오 홍보대사 위촉식으로 진행되었다.
로데오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성사된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동 주민센터와 압구정 로데오상권 활성화 추진위원회가 2017년 하반기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로데오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에 홍보대사가 참여하면 국내외 많은 팬이 유입될 거라는 판단에서다.
이호현 압구정동장은 이날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이창민 홍보대사가 한국어, 영어, 일본어로 된 로데오 홍보영상에 출연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에 있어 상권 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는 앞서 제1호 홍보대사로 위촉된 본사 이광윤 보도국장을 비롯해 박종록 로데오상가활성화추진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해 새로 시작하는 가수 이창민의 인생 2막 출발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