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 명예이사장으로 활동한 세르미앙 응(Ser Miang NG)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동섭 국기원 원장은 지난 16일 오후 5시 국기원 원장실에서 홍성천 전 국기원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앞으로도 태권도와 국기원 발전을 위한 깊은 관심과 고견을 부탁했다.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은 지난 2018년 2월 국기원 명예이사장으로 처음 추대됐고, ‘2019년도 제4차 임시이사회(2019년 7월 3일 개최)’를 거쳐, ‘2020년도 정기이사회(2020년 12월 29일 개최)’를 통해 2022년 10월 16일까지 임기가 연장되며 명예이사장직을 맡아왔다.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은 “먼저, (이동섭) 원장 재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또한 고인이 되신 김운용 원장님을 기리고자 흉상을 세워주셔서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원장님의 리더십을 통해 국기원과 태권도가 더욱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