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20일 오후 2시 경희학원 설립자 故 조영식 박사 빈소를 조문했다.
경희대 내 평화의 전당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은 이 대통령은 조문록에 "한국 교육에 헌신하신 공을 우리는 오랫동안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적은 후 분향했다.
이어 경희학원이사장인 김용철 장례위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장남인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를 비롯한 유족들을 만나 위로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19일 분향소에 조화를 보내 고인에 대한 조의를 표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