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정세희 기자]이슬람 압두가니예비치 카리모프(Islam Abduganievich KARIMO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27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국빈방한 한 후 의전차량에 오르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이슬람 압두가니예비치 카리모프(Islam Abduganievich KARIMO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27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국빈방한 한 가운데 경호관들이 전용기의 안전을 살피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이 마하잔 인도 하원의장과 헹 삼린 캄보디아 국회의장의 초청으로 인도와 캄보디아를 공식 방문한다.정 의장은 8일 오전 간디 추모공원인 라즈가트(Rajghat) 방문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정 의장은 당초 6일 밤 11시 30분 출국 예정이었으나 본회의 법안처리를 위해 순방일정을 연기하였으며, 금일 저녁 8시 10분 출국하여 14일 새벽 6시 30분 인천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이다.이번 방문은 신흥 강국 인도와의 의회정상 교류로 양국 간 정치. 경제. 통상 등 제반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동남아국가연합(ASEAN, 이하 아세안) 내 주요 협력대상국인 캄보디아와의 실질협력을 확대하려는데 목적이 있다.정 의장은 이번 인도 방문에서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총리, 수미트라 마하잔(Sumitra Mahajan) 하원의장 등을 만나 경제 개발 분야에서의 협력 및 내실화, 의회 간 소통 협력 강화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세계 2위의 인구(약 12억명) 대국인 인도는 높은 성장잠재력을 갖추고 있으며, 2009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 이후 양국간 경제분야 교류(2014년 교역액
[NBC-1TV 정세희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6일 오전 10시에 대법관 임명동의안을 오늘 본회의에 부의했다.의장이 서명한 부의안 내용은 아래와 같다/2015. 1. 26. 대통령으로부터 제출되어 2015. 1. 28. 대법관(박상옥)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회부한 “대법관(박상옥) 임명동의안” (의안번호 제13806호)을 2015. 5. 6. 오후2시『인사청문법』 제9조제3항에 따라 본회의에 부의하고자 합니다.
[NBC-1TV 정세희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4일 오후 2시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남북한 보건의료 협정을 위한 국회세미나’를 개최한다.정 의장이 주최하고 국회입법조사처와 남북의료협력재단이 함께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현재 꽉 막힌 남북관계의 경색을 풀기 위한 돌파구로서 북한이 가장 필요로 하고 우리가 가장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보건의료 분야 협력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에 대한 국회의 적극적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세미나는 특히 남북관계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남북한 보건의료 협력 기본 방향과 협정안」과 관련하여 학계, 정부, 대북의료지원 관련 시민단체 활동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먼저 김종인 전 경제수석이 ‘독일 통일과정에서의 교훈’이라는 주제로, 롤프 마파엘 주한 독일대사가 ‘동서독 간 의료협정의 경험’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윤석준 고려대학교 교수가 ‘남북한 보건의료 협력의 기본방향과 협정안”에 관한 주제발표를 한 뒤 강영식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총장․최영현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김택환 경기대 교수․이승현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등 학계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는 5일 어린이날에 국회 잔디마당에서 어린이를 위한 격려 행사가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펼쳐진다.국회(의장 정의화)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국회로 나들이 오는 어린이들을 위해 보물찾기, 삐에로 아저씨가 풍선 불어주기, 비누방울 놀이, 솜사탕 나눠주기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놀이 체험을 중심으로 조촐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국회 잔디마당에서 제공한다. 또한 전직 대한항공 승무원들로 구성된 합창단 카사 코러스를 초빙하여 전통공연 무대 위에서 만화주제곡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불려주는 한편, 서울사범대 부속초등학교 어린이 악단이 퍼레이드와 연주를 재능기부 할 예정이다. 그리고 국회직원들로 구성된 동호회 흥마니가 무대 앞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신명나는 길놀이를 벌인다.이와 함께 정의화 국회의장은 잔디마당에서 뛰어노는 어린이들과 폴라로이드 사진도 촬영하고 작은 기념품도 나눠주며,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줄 예정이다.주차 편리하고 넓은 잔디마당이 있는 국회에 많은 시민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아이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기를 기대한다.
[NBC-1TV 정세희 기자]지난주 국회 잔디마당에서 첫 선을 보인 “춘향과 줄리엣” 공연이 이번주 2일 토요일에 두 번째 막을 올린다. 판소리 춘향가에는 윤진철, 정은혜, 이승희가, 로미오와 줄리엣에는 남명렬, 고원석, 전윤지가 열연을 펼친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예능보유자인 이춘희 명창이 아리랑을 부르고, 국립국악원 무용단과 드림무용단이 처용무, 연희컴퍼니 유희가 남사당놀이를 신명나게 펼친다.다음 주 9일과 23일에는 “흥부, 베니스의 상인을 만나다”가 공연된다. 판소리 흥부가에는 판소리 명창 안숙선, 중요무형문화재 이수자 남상일, 정준호가, 베니스의 상인에는 임호, 신현종, 문호진, 이지연이 열연을 펼치며, 음악극뿐만 아니라 줄타기, 남사당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두 공연은 전통 판소리와 함께 셰익스피어 희곡의 주요 장면이 시연되고 남상일이 해설자가 되어 이를 연결시켜 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국회(의장 정의화)는 열린국회 구현 일환으로 주말전통공연을 봄(4.25~5.23), 가을(9.5~10.3) 기간 동안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각 시즌별 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에 “세계유산산책판소리-셰익스피어 시리즈” 형태로 국회
[NBC-1TV 정세희 기자]소외되고 어려운 빈곤계층을 위해 편승된 정부의 복지 예산은 수급자들에게는 생명줄이나 다름이 없는 현대사회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서민보호 정책 이다.그러나 행정적인 한계와 법적 사각지대에서 정작 도움을 필요로 하면서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부류가 의외로 많다. 반면 법의 맹점을 이용해 악의적이고 상습적으로 국민의 혈세를 악용하는 불법 수급자와 유관단체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이런 부조리 때문에 복지예산은 편법을 통해서 줄줄이 낭비되고 있는 부작용도 낳고 있다. 언필칭 “복지예산은 눈 먼 돈” 이라는 잘못된 맹점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병페 이다.30일 오후 NBC-1TV 취재진이 찾은 경기도 화성의 ‘바링고빈스(대표 이명남)’ 제1호점 오픈행사는 밝은 사회에서 확산 되어야 할 아름다운 복지활동의 귀감 이다.NGO 단체인 월드베스트프랜드(대표 차보용)가 주관한 이 행사는 민간외교의 진가를 입증하는 아름다운 이벤트 였다.이날 행사의 포인트는 커피전문점 오픈 그 자체가 아닌 지구촌 사랑의 미담이 서린 감동적인 사연에 있었다.해발 1900m 케냐 북서부 산악 지역에 자리한 ‘바링고’ 청년 엘리야스(Elias) 이야기... 그는 하루 한 끼로 연명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 법제실은 28일 오후 3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위치한 안산시 외국인 주민센터에서 부좌현 의원(새정치민주연합)과 함께 지역을 직접 찾아가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하여 실제 관련된 법률의 제·개정에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장(場)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현안 입법지원 간담회를 개최한다. 경기도 안산시에서 논의될 현안은 ‘외국인 주민 밀집거주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입법과제 및 지원방안으로서, 이에 대한 발제와 토론 과정에서는 현행 법체계와 지원 정책에 관한 현황·문제점을 살펴보고 그 동안의 논의 결과를 분석한 후 향후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국 최대의 외국인 밀집거주 지역인 안산시가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의 통합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필요한 입법과제를 제시하는 한편, 향후 외국인 주민과 지역 시민이 더불어 잘 살 수 있도록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한 정책 방향을 논의함으로써 이에 적합한 법률 제·개정 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좌현 의원과 국회 법제실은 간담회를 통해 제시되는 입법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지역
[NBC-1TV 정세희 기자]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23일 오후 2시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문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근 벌어진 친박 게이트는 새누리당이 아직도 부패와의 유착에서 벗어나지 못했음을 한 사람의 죽음으로 드러낸 사건"이라 단정하고 "대단히 불행한 일이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돈 정치와 결별하고 부패정치의 사슬을 끊어내야 한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기된 의혹에 관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진실규명을 해야 한다. 물 타기 혹은 근거 없는 의혹을 부풀리는 여권의 지금 행태는 진실규명 태도가 아니다"며 "야당을 상대로 물귀신 작전이나 펼쳐선 안 된다. 참여정부 청와대엔 더러운 돈을 받고 사면 다룬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이번 사건 본질은 정권 차원의 불법 정치자금의 문제"라면서 "정권의 정통성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저와 우리 당은 매우 조심스럽게 이번 사안을 대했고, 검찰 수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지길 바랐지만 현실은 정반대였다. 돈을 줬다고 고백한 사람은 잡아가고, 돈을 받았다는 사람은 숨겨주는 꼴"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