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은혜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직무대리 임병규)는 8월 29일 박홍근 의원 등 11인이 발의한 “남북한 의회기구 및 국회의원 교류협력에 관한 특례법안” 등 29건의 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접수된 법률안은 앞으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남북한 의회기구 및 국회의원 교류협력에 관한 특례법안’은 대한민국 국회의원과 북한의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간 교류․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남북 국회의원 교류협력 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대북관계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하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