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8 (월)

  • 맑음동두천 16.3℃
  • 맑음강릉 13.7℃
  • 맑음서울 17.1℃
  • 맑음대전 16.8℃
  • 맑음대구 20.6℃
  • 맑음울산 20.3℃
  • 맑음광주 15.5℃
  • 맑음부산 17.0℃
  • 맑음고창 11.6℃
  • 맑음제주 15.0℃
  • 맑음강화 15.5℃
  • 맑음보은 15.8℃
  • 맑음금산 15.8℃
  • 맑음강진군 16.4℃
  • 맑음경주시 20.8℃
  • 맑음거제 20.0℃
기상청 제공

정계소식

[방송]민노, 진보신당 '그날 이후 첫 데이트'

민노당·진보신당 보궐선거 후보단일화 합의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이 오는 4.29 재보궐 선거에서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를 위한 ‘그날 이후 첫 만남(분당 후 첫 모임)’을 가졌지만 양측의 뼈있는 발언이 연합공천에 대한 첨예한 신경전을 예상케 했다.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와 심상정, 노회찬 진보신당 공동대표는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회동을 갖고 4.29 재보궐 선거에서 진보진영의 후보단일화를 이루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한 양당 실무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양당이 합의한 진보진영 대연합은 이번 4.29 재보궐 선거와 나아가 2010 지방선거에서 야당인 민주당과는 분명한 선을 긋고 반 한나라당 전선을 형성한다는 복선이 깔려있다.

그러나 지난해 분당 당시 깊이 파였던 양당의 골을 큰 장애로 보는 시각도 있다. 당선이 유리한 지역구이니 만큼 치열한 이념공방도 배제 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지난 18대 총선에서 대패했던 아픔을 갖고 있는 양당이 단일후보를 내세우기 위해 어떤 묘수를 찾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NBC-1TV 정세희 기자]









배너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