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오스트리아를 공식방문 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이 7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센터(Austria Center Vienna)에서 개막된 제5차 세계국회의장회의에 참여한 13개국 의장과 연쇄 양자회담을 이어가는 등 숨가쁜 의회 정상 외교를 펼쳤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가 지도자급 인사들이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회의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세계국회의장 회의에는 박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송기헌의원, 국민의힘 송준석의원, 고윤희 국회의장 공보수석비서관, 김형길 외교특임대사, 곽현준 국제국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