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정세희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20일 오후 2시 세월호 참사 후 범정부차원에서 실시되는 제394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 훈련에 본회의에 참석한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도 함께 참여한다.
정 의장은 국회 중앙 분수대에서 진행되는 생활 안전교육에 참여하여 국회의 재난 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초동조치 능력과 안전 의식을 확인하고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오늘 훈련은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에 대한 불안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처음 실시되는 민방위 훈련으로 직원들의 초동조치 능력제고 및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정부계획과 연계해 실시한다.
오늘 특별훈련은 재난위험 음성경보발령(14:00~14:05)과 대피완료 후 생활 안전교육(14:05~14:20)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