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6·25전쟁 정전협정 64주년 기념식이 27일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거행됐다.
'함께 지켜온 대한민국, 함께 나아갈 통일한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6·25 참전용사와 유족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1951년 육군 중위로 금화지구전투에 참전한 분차이 딧타쿤 태국 예비역 육군소장과 1951년 경보병여단 소속으로 가평전투에 참전한 피터 시어슨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협회장이 각각 국민훈장 모란장과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