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NEWS][NBC-1TV NEWS]재단법인「한미동맹재단」은 4월 26일 육군회관에서 창립식을 갖는다.「한미동맹재단」이사장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장관과 회장 정승조 전 합참의장이 창립식을 주관하며, 국가보훈처, 국방부, 외교부가 후원한다.
「한미동맹재단」창립을 축하해주기 위하여, 기업인, 한·미 친선단체장, 방송인, 전·현직 외교관, 현역 및 예비역 장병 등, 한·미 각계 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한미동맹재단」은 창립식을 통하여, 한미동맹 강화 및 주한미군전우회(Korea Defense Veterans Association) 지원을 위한 「한미동맹재단」의 비전과 추진방향을 발표한다. 아울러 이사 등 임원으로 선출된 주요 인사들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한다.
「주한미군전우회」(KDVA, Korea Defense Veterans Association)는「한미동맹재단」지원 하에, 5월 3일 워싱턴 D.C.에서 창설된다.「한미동맹재단」은 KDVA 창설을 통해, 한국전쟁 이후 6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보장해온 주한미군과 한미연합사 근무 한·미 장병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한미동맹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KDVA 창설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온 국가보훈처와 카투사연합회는「한미동맹재단」과 함께 KDVA가 뿌리를 내리고 향후 미국 전역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KDVA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