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정병화 기자]불기 2561(2017)년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여 청계천 전통등 전시회가 10회째 열리고 있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연등보존위원회가 주체한 이번 전통등 전시회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번 달 7일까지 청계천 입구 와 삼일교 사이에서 '전통등 공모전' 수상작을 비롯하여 다양하고 화려한 전통등이 전시되고 있다.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는 7시에 전통등에 불을 밝혀지자 시민들과 외국 관광객들은 간절한 소망과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듯이 화려한 전통등에 심취해 발길을 멈추고 바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