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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568돌 한글날 경축식..정홍원 국무총리 "한글 세계화 적극 추진해야"

한글날 맞아 ‘할머니는 1학년’ 출연자들과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자들 만나


[NBC-1TV 김은혜 기자]훈민정음 반포 568돌을 맞은 9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글날 경축기념식이 열렸다.

정 총리는 경축사에서 "우리의 말과 글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한글의 세계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개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훈민정음 서문 봉독, 유공자 포상, 경축사, 만세삼창, 경축공연,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한글학회 등 한글단체 관련자와 정부 주요인사, 주한 외교단, 각계 대표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한글의 계승 발전을 다짐했다.

한글날을 맞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는 오늘 오후 세종대왕의 어가행렬과 훈민정음 반포식 재연 행사 등이 펼쳐지는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들이 열리고 있렸다.

한편 정홍원 국무총리는 공식 행사 후 한글을 배우고 있는 KBS ’할머니는 1학년‘ 출연자(14명)와 성인문해(文解) 교사(3명), 세계문해의 날(9월 8일)을 기념해 열린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자(2명)와 별도의 자리를 갖고 축하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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