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국회조찬기도회장 인사말씀(전문)
나라와 국회를 위해 기도하는
국회조찬기도회 신임회장 이채익 의원입니다.
먼저 21대 후반기 국회 개원 예배를 드리게 됨을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과 존귀를 올려드립니다.
부족한 저에게 나라와 국회를 위해 기도하는
국회조찬기도회의 귀한 회장직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의 상황속에서도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으로서 성공적으로 국회조찬기도회를 이끌어주신
존경하는 김진표 국회의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귀한 행사를 준비해주신
류영모 한교총 대표회장님을 비롯한
한국교회 각 교단 지도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이봉관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회장님과
국가조찬기도회 임원분들
그리고 국회 정각회 주호영 전 원내대표님,
김덕룡 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님,
그리고 울산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올라오신 교계 지도자님들,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국회 선배 동료 기독 국회의원님들께도 거듭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저는, 심각한 갈등과 혼란의 정치 현장에서
우리 기독의원들이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이 땅에 실천하고자 기도하는
국회조찬기도회가 될 수 있도록 헌신하겠습니다.
특별히 기독 국회의원분들이
나라와 국민을 위한 마음으로
여·야 모두 서로 소통을 통한 상호 협치를 이루어내고
성경적 가치관을 토대로 국익을 위해
공동선을 만들어가는 역할과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기독 국회의원은
각자가 소속되어 있는 정당의 정체성과
국가가 지향하는 방향을 추구해 가는 과정에서
팽팽한 대립적인 관계가 당연히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기독인의 상징인 희생과 헌신,
그리고 양보와 섬김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국회조찬기도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와 복음전도에
앞장 서 오신 각 교단 총회장님,
국가조찬기도회장님 및 한국교회 지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지혜와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